-
-
-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을 지난 6일 이양호 구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지방 선거전 채비를 갖췄다. 한국당은 대구 8개 구군 기초단체장 공천자는 류규하(중구), 조재구(남구), 배기철(동구), 류한국(서구), 배광식(북구), 김대권(수성구), 이태훈(달서구), 조성제(달성군) 등으로 확정했다. 또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이강덕(포항), 김병수(울릉군), 주낙영(경주), 김응규(김천), 권기창(안동), 이양호(구미), 장욱현(영주), 김수용(영천), 황천모(상주), 고윤환(문경), 김학동(예천), 최영조(경산), 이승율(청도군), 곽용환(고령군), 이병환(성주군), 백선기(칠곡군), 김영만(군위군), 김주수(의성), 윤경희(청송군), 오도창(영양군), 이희진(영덕군)
일반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
올 지방선거에서는 ‘여풍실종’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 출마자들이 늘긴 했지만,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선거에만 해당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여성후보는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다. 사회 각계에 여성고위직 진출과 함께 유리천장이 부서지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과 대조적이다. 7일 현재 주요 정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결과를 보면 여성후보는 손에 꼽을 정도다.모든 지역의 공천을 끝낸 더불어민주당은 시도지사 후보 17명이 모두 남성이다. 호남 3곳을 뺀 14곳 후보를 확정한 자유한국당은 세종시장 송아영 후보 1명만 여성이다. 9곳의 공천을 마친 바른미래당에도 여성후보는 없고, 8개 시도 후보를 확정한 정의당에서는 박주미 부산시장 후보가 유일한 여성이다. 각 정당의 광역단체장
일반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경선이 노웅래(3선·서울 마포갑) 의원과 홍영표(3선·인천 부평을) 의원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지방선거 승리와 국회 파행 해결,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차기 원내대표의 협상력이 중요하다. 특히 친문(문재인)계인 홍 의원과 비주류이자 비문계인 노 의원의 경쟁하는 만큼 진영간 대결이 불가피하다.차기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차기 국회의장 및 민주당 전당대회 흐름 등을 사전에 점쳐볼 수 있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 노 의원은 대여 전략으로 균형감각을 내세우며 “당·정·청 간 호흡을 맞춰 개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균형추, 평형수 같은 역할로 균형 잡힌 당·정·청 관계를 이끌어가겠다”며 “야당과의 대
일반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
-
대구 달성군수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자유한국당 조성제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문오 후보는 지난 5일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 5일 오전 10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열린 한국당 조성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당 대구시장 공천 후보인 권영진 시장,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정태옥 국회의원, 박경호 전 달성군수 등 각계 인사와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과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추경호 의원은 무소속 출마 후보를 겨냥해 “당 지지도에 비해 개인 지지율이 턱없이 낮아 공천에서 탈락했고 당의 공천관리위에서 엄격한 기준을 갖고 적용한 것“이라며 “이번 군수 선거는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평가로 규정하며 후보가 패배하면 곧 나의 패배”라며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권영진 대구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구시선관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한국당 소속 당원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당원 A씨는 선관위 신고서에서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시장에 복귀한 권 시장이 지난달 말 대구 동구의 한 초등학교 동창회 체육행사에 참석해 유권자에게 자신의 지지를 호소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신고자가 권 시장 의혹 관련 자료를 들고 찾아와 조사 의뢰를 하고 갔다”며 “행사 참석자 등을 상대로 권 시장의 발언 내용이나 당시 상황 등을 확인한 뒤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권영진 시장 측은 “누구를 지지해 달라고 선거운동을 한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
-
-
-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울릉군 선거구 대진표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지난 4일 무소속 울릉군수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됐다. 울릉군 선거구 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박영희(54·한국라이온스미래포럼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수(63·전 울릉군의회의장), 무소속 최수일(66·울릉군수), 김현욱(66·전 울릉군 부군수), 남한권(58·예비역 준장) 후보 등 5명이 뛴다. 도의원 선거에는 자유한국당 남진복 후보(59·현 도의원)와 무소속 서일 후보(65·전 KBS노동조합전국시도지부협의회 회장)간의 양자 대결로 결론이 났다.군 의원은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울릉읍)는 자유한국당 최경환(47·현 군의원), 정성환(52·현 울릉군의회 의장), 정인식(63·현 군의원), 이재만(47·전 울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학동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무소속 이현준 현 군수간 오랜 맞수 대결이 또 성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이번 지방선거까지 3차례 보수당의 공천권을 놓고 정면승부를 벌였다. 앞선 2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이현준 군수가 이겼다. 두 차례 치러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당시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이 군수가 승리, 현재 재선 군수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에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에서 세번째 맞붙었고 결과는 김학동 경북도당 부위원장의 승리로 결판났다. 두 사람간의 격돌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있다. 이 군수가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4번째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대결은 당내 경선이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청와대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3국 특별성명에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표현이 담기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특별성명에는 판문점선언에 대해 지지한다는 내용만을 담는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이번 성명은 우리가 요청한 것으로, 판문점선언을 지지해달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일 CVID 내용이 담긴 선언을 3국이 채택할 것이라는 일부 일본 언론 보도에 “공동선언과 별도로 추진하는 특별성명에는 CVID나 대북제재 등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청와대가 특별성명에 판문점선언 지지 내용을 담으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속보=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채권매입(매도)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투자비 부풀리기 수법으로 수수료를 증액시켜 국민 호주머니를 털고 있다는 의혹(본지 5월4일자 2면보도)에 이어 공단이 수수료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2017년 감사실 조사결과 자료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 채권매입(매도) 시스템은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시 발생되는 채권을 지역 무관·무방문 처리토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공단 감사실은 2017년 조사에 앞서 2012년 감사실 조사결과에 “‘고도화 지원을 위한 추가설치 시스템’을 공단 예산없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구축”, “추가구축 시스템의 수수료 산출의 근거가 되는 투자원금(15억원)으로 활용하여 기획재정부의 수수료 승인을 받음으로써 현재의 수수료 발생 토대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에 팔걷고 나섰다.경북도는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이를 통해 도청신도시 및 경북북부지역 의료수요 조사, 의료자원 현황 분석, 주요 의료기관별 의료서비스 이용 양상을 조사한다. 또 외국 유사 도시의 특화된 병원 건립 성공사례와 도청이전 신도시, 혁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국내외 사례도 조사한다. 진료과목, 적정 병상 수, 부대시설, 장래 이용객 분석, 연차별 확대방안 등 도청신도시에 적합한 종합의료시설을 판단해,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의 특화된 행·재정적 지원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올 9월까지 종합병원 유치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07
게재일 2018-05-08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