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1일 지방선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의 골인 지점이 시야에 들어왔고 현재까지 언론이 분석한 판세를 보면 대략 10개 지역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이들 지역의 시장·군수후보들과 유세차량에 함께 타고 인파가 몰려 있는 장소로 찾아가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이른바 ‘포인트’유세를 통해 보수층 규합과 부동층 합류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발 민주당 바람이 경북권까지 집어삼킬 분위기였으나, 사전투표일을 계기로 경북지역 보수층과 30%를 넘는 부동층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부동층은 통상 지역 분위기에 편승하는 경우가 많아 부동층과 보수층이 움직일 경우,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11일 ‘오늘부터 역전이다’를 가동하면서 오는 12일 오후 11시 59분59초까지 도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3만명 도민 손잡기’를 하기위해 제동 장치를 없애 버렸다는 비장한 각오로 도보 유세를 통해 ‘℃(도), 道(도)’전략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며 “이틀간 반드시 3만 도민들을 꼭 만난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경산 공설시장에 이어 구미까지 달려가는 등 막판 스피드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해 도보유세를 계속했고 이날 오후 경주로 이동해서는 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도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했다”면서 “경북지역도 그동안과는 달리 변화되고 있는 만큼 선거막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경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시군이 추천한 도 무형문화재 신규지정 신청 7건을 심사, 3건을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또 지난 3월말부터 5월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도,시군 담당자들이 전승보전 실태점검을 실시한 11개 종목 2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16명(전수조교 1, 전수장학생 14, 이수자 1)이 심사를 통과했다.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대상은 포항시 궁시장, 영천시 목조각장을 선정하고, 안동시 안동포짜기 보유자를 추가 인정대상으로 지정했다.현재 도 무형문화재는 전체 37개 종목(개인종목 23개, 단체종목 14개)이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이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 세계가 고대하던 북미정상회담이 드디어 내일 개최된다. 이제 두 정상의 세기적인 만남만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내일 북미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미북정상회담 성공을 거듭 기원했다. 이어 문
경북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인 (주)기남금속(경산시)이 베트남 수출길을 열었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티엥팟사와 450만달러 규모의 맨홀 뚜껑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출작업을 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맨홀주물 전문 생산기업인 기남금속은 무소음 제품, 개폐용이성 기능이 구현된 제품과 각 지자체의 개성이 잘 표현된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맨홀을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손병현기자
6·13지방선거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판세에 영향을 줄만한 대형악재들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당은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을 통한 해빙무드에, 야당은 샤이보수의 출현을 통한 보수결집에 기대를 거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 댓글조작사건이 드러나면서 야당으로부터 ‘희대의 여론조작 사건’이란 비판을 받으면서 드루킹 특검을 받아들여야 하는 곤경에 처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친노친문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동원씨(필명 드루킹)를 비롯한 경공모 회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여론조작을 하였다는 혐의 및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정부 여당에 인사 청탁한 것이 거부된 것에 반감을 갖고,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 매
재일본 경북도민회 전·현직 회장단 15명이 1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 “경북인의 자존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재일본 경북도민회는 일본 도쿄, 지바, 가나가와, 오사카, 교토, 효고, 오카야마 등 7개 지역 1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에는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회원 143명의 기부금으로 ‘망월(望月)’을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이날 회장단을 만난 김 지사는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도를 찾아와 주신 회장단 여러분을 환영하며 특히, 모국과 고향이 어려울 때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도움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도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300만 도민과 힘을 합쳐 미래 경북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는 11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남 후보는 “우리는 1953년 7월 27일 유엔 연합군과 북한, 중국이 정전협정을 체결한 뒤 65년 동안 전쟁이 정지된 상태였다”며 “이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과 미국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를 위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에 발맞춰 도심 내에 자리 잡은 2군사령부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수성구의 발전은 물론 대구 미래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선기자
바른미래당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는 11일 검증되지 않는 후보에게 동구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최근 동구청장 후보를 둘러싼 여러 언론의 후보자 자질 논란과 후보의 주민들을 업신여기는 듯한 발언과 행동을 보면서 현 구청장으로서 참담함을 감출 수가 없다”며 “지난 4년간 동구를 ‘사회적경제 롤 모델’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노력해 온 상황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당선 여부를 떠나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 자질이 없는 후보자에게 절대 동구를 맡길 수 없다”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이라도 진정 동구의 발전을 위한 현실 가능한 공약 중심의 정책 선거와 동구청장 후보로서의 품위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영태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북구청장 후보는 11일 ‘북구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라는 공약을 재차 강조하며‘탈권위주의’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방행정에 남아 있던 권위주의를 말끔히 없앰과 동시에 주민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해 어디든지 열심히 뛰어다니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구청장,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방행정 속에 잔존하던 권위주의를 완전히 없앨 것을 약속했다. 그는 “구청장 집무실을 구청 1층의 민원실로 옮겨서 주민 여러분이 저의 일하는 모습을 쉽게 보실 수 있고 쉽게 저를 만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저의 집무실은 바로 북구 전체가 될 것”이라고 말
자유한국당 조성제 달성군수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간 달성군의 교육예산 홀대 주장에 대한 김문오 후보 측은 거짓해명에 급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모든 자료가 달성군청 홈페이지에 버젓이 공개돼 있는데도, 김 후보 측이 거짓해명으로 일관하며 달성군민을 속이고 있다”며 “거짓해명을 즉각 중단하고 지난 8년간의 교육예산 홀대에 대해 달성군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 “교육국제화특구 지정도 김 후보는 추가모집 계획이 있기 때문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명했지만, 교육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지금으로서는 추가모집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만일 김 후보 측이 교육부의 추가모집 계획이 없었다는 것을 정말 몰랐다면 부실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배광식 북구청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중앙정치의 이해관계가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 투명한 지방행정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지역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서울 중심의 사고가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휩쓸고 지나갔다”면서 “왜곡된 정치지향적인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을 향한 관심과 고민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한 선거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후보는 “국제이슈를 바탕으로 중앙정치의 권력을 지역사회까지 확장시키려는 의도에 현혹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잃지 않은 지역주민의 높은 의식수준에 경의를 표한다”고 북구 구민을 치켜세웠다.
자유한국당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11일 대구 10개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방문해 청년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실업의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며 “2018년 1분기 대구 청년 실업률(14.4%)이 전국평균(10.0%)을 웃도는 수치로 나타나 심각한 수준으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으로 발표한 수성의료지구, 법원 이전지 ICT 밸리 단지(교육 콘텐츠 단지), 대구대공원 등의 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면서 “나아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발굴 및 청년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최근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 지역별 맞춤형 교육 공약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경희 후보는 지난 4월 12일 경주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경북 23개 시군을 돌며 지역주민 및 학부모와 함께 기자 회견을 갖고, 지역 현안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공약 개발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그는 △경주는 화랑정신 문화교육특구 지정 △경산은 4차 산업교육 특구 △구미는 경북 진학·진로 종합지원센터 건립 △포항은 포항 지진으로 인한 교육 여건 안전 대책, 국제 수준의 마이스터고 육성 등 지역마다 특성을 반영한 여러 가지 맞춤형 교육 공약을 제안했다.이 후보는 “경북 도민이 바라는 경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오래된 교육 행정 관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10일 안동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치고, 간담회를 열어 유권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서 학부모들은 교육감들에게 원하는 공약으로 ‘사교육비 절감’, ‘미세먼지 대책’, ‘학교폭력 예방과 처리’ 등을 꼽았다. 안상섭 후보는 ‘독도 사이버 초·중·고 인터넷 강좌 개설과 방과후 수업 예체능 과목 추가, 농어촌지역의 공립형 학원 설립, 교육서비스 바우처 도입’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교실 정원과 학교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대책, 물리적·정서적 학교폭력으로부터의 안심 교실 실현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 공약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거는 이어 “이번 교육감 선거가 클린 선거가 되지 못함에 대한 일정 부분 책임을 통감하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이틀을 남겨 둔 11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장규열 상임 선대위원장과 함께 구미 및 중서부권역 지역 교육정책 공약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종식 후보는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이기도 하지만, 내륙 최대의 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무한한 성장 발전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선도 도시라는데 주안점을 두고 50만 명품도시를 꿈꾸는 도시 규모와 위상에 걸 맞는 각종 교육여건과 수준을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임종식 후보는 “구미 지역 교육현안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고교평준화 문제를 정확한 데이터와 근거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포항 제4선거구(장량동) 박용선 후보와 기초의원 포항시 ‘바’선거구(장성·양덕) 배상신·김무웅 후보가 막판 연합 세몰이에 나섰다. 이들 후보들은 11일 오후 5시와 7시 장성동 국민약국과 양덕동 드림마트 앞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했다. 박용선 도의원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진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량의 가치를 2배 더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도의원에 재선 되면 교육위원회를 선택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관련 정책개발과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장량동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도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손발을 맞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신명나게 일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지역 전체 후보자의 3분의 1이 ‘범죄기록(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 등 11개 시민사회단체가 11일 대구지역 후보자들의 전과 기록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 등을 분석한 ‘6·13지방선거,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후보자 정보공개’결과다. 이에 따르면, 전과가 있는 대구지역 후보는 모두 119명으로 전체 등록후보(비례대표 후보 제외) 342명의 34.8%에 달했다. 또 전과 건수는 모두 216건으로 평균 1.8건이었다.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41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이 29명(24.3%), 더불어민주당이 23명(19.3%)이었다. 범죄 유형은 음주 및 무면허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가장 많았고,
안동과학대학교 교수와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 502명은 11일 안동시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열고 “과학대·상지대 일자리가 잡일, 노가다 뿐”이라고 한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선거캠프 관계자의 공식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남재현 안동과학대 기획조정본부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 ‘청춘의 선거-안동편’에 게재된 안동시장 후보자 또는 캠프 관계자와의 대화 내용 중 권 후보 캠프 관계자가 과학대와 상지대를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남 본부장은 이어 “이러한 내용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두 대학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다”며 “안동과학대와 함께 하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산업체의 모든 노력과 열정을 ‘잡일, 노가다’로 매도하는 발언은 지역 전문대학과 산업체, 안동시민인 학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는 11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지역을 돌며 선거 막판 확실한 승리를 위해 총력 유세를 이어갔다. 허 후보는 “지난 선거과정 중에 대다수의 시민분들이 ‘포항이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포항이 산다’고 말씀하고 계시다”며 “경북 유일의 마이너스 성장, 인구감소, 불통행정 등 총체적 위기에 놓인 포항을 기회의 포항으로 바꾸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허 후보는 이어 “포항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금 포항은 청와대, 정부, 집권당과 가장 소통이 잘 되는 집권여당 포항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