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 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올해에도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풍물 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돼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원 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경산소방서가 1급 구급 전문교육사를 배출했다.중앙119안전센터 박진형 소방장이 영광의 인물로 구급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며 학업도 병행해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구급 분야 교육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구급 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6월 소방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전문 자격제도로 구급대원의 업무역량에 따라 구급 전문교육사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기존의 구급 지도관을 대체한다. 박진형 소방장은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소방청의 중앙 구급
청도군이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농촌인력 중개센터(7천만 원)와 농촌인력지원센터(1억 3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농촌인력지원사업은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으로, 일손 필요 농민에게는 내국인 인력을 소개해 주고,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교통비와 간식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이 지원된다.그동안 청도군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직접 지원하던 농촌인력지원사업을 올해는 지역농
영천시는 7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장,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정서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 행사는 김병철(예비역 준장) 자문위원의 ‘영천시 군 작전성 우위’ 특강과 유치홍보 퍼포먼스, 2부 행사로 추진상황 보고, 영천시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한 군부대 유치 연계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영천시
청도박물관이 11일과 12일 잔디마당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을 개최한다.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윷놀이 △훨훨 연을 날려보자 ~ 용 그림 연 만들기 △뱅글뱅글 팽이 돌리기 ~ 전통 문양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의 참여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운영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6일 농촌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을 위한 가족 왕복항공권(체류비 포함) 전달식을 가졌다.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도농협이 함께하는 모국방문 지원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방문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에 이바지하고 한국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청도농협은 올해 3곳의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을 지원할 예정으로 가족 왕복항공권과 체류비 70만 원이 지급된다. 이재희 조합장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도경찰서는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하며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공무원·단체 등 선거 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청도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 역량을 강화해 불법 선거운동에 엄정하고 신속·공정하게 대응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서산업 강일규 대표이사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강 대표이사는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하고 6일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을 했다.성주군은 올해 1월 8호에 이어 한 달 만에 9호 아너소사이티가 탄생했다. 이로써 성주군은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되었다.강일규 대표는 “평소 성주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기부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지게 되어 영광이다”고 인사했다.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경산시가 6일, 2024년 경산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2024년 경산시 SNS 홍보단은 블로그 기자 5명과 SNS 서포터즈 15명 등 20명이다.이들은 경산시는 물론 대구, 경북,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SNS 활동이 능숙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20~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산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널리 전달하며 지역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홍보와 소통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12월까지 활동하는 2024년 경산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예비후보자와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후보자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 보고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3월 21과 22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다./심한식기자 s
경산시는 6일 영남권 최대 ICT 벤처창업 인프라인 ‘임당 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과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 5만 평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을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임당
경산시가 설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옥산동 725-1번지)을 무료 개방한다.무료 개방 기간은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4일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총 261면의 주차 공간을 가진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산시는 임당 환승주차장과 중산동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시내 대부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중으로 경산지역 공영주차장은 총 86개소 5천533면
영천시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6일 영천시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과 배려받는 든든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시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민간복지자원 활용 등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에 힘쓰고 있다.이를 통해 지정기탁 성금 활용, 고독사 예방 체계 선제적 구축, 시민의 기초 생활을 두텁게 보장하는 기초생활보
청도군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의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로 새로운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을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지 컨설팅과 관광상품 발굴,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2018년 개관한 청도신화랑
청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군청과 읍·면 공무원이 사회 취약계층 641세대에 1대 1로 결연해 복지 도우미로 활동하며 가정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도 사회복지시설 1개소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5일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추구하는 비전 ‘글로벌 IT 융합산업’에 초점을 두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과 나아가 글로벌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해커톤 등의 행사 및 글로벌사업의 공동 진행 △공동프로젝트 진행 △인적자
경산시가 5일 ‘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은 경북도에서는 경산시가 유일하게 진행 중인 나눔 문화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타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의미에 대해 전문화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나눔 교육은 △나눔의 이해: 나눔이 뭐예요?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찾기) △나눔의 필요성: 나누면 모두 행복해요(나눔 관련 동화구연) △나눔 실천 탐색: 우리도 나눌 수 있어요! (친구, 형제·자매에게 할 수 있는
사업비 130억원 투입, 23일까지 접수 【영천】영천시가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분야 보조사업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수분야 FTA사업인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95억), 과수생력화장비지원사업(7억원), 과수저온저장고(33㎡) 지원사업(6억원), 유황패드지원사업(6억원) 등 10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23일까지
경산시가 5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 이체시스템을 도입했다.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나눠 내려면 납세자가 특정 일자에 일정 금액을 직접 송금 후, 수납 여부를 확인하고자 징수과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이 있었다. 시가 시행한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 이체시스템은 기존 정기분 납부기한 내 지방세에만 적용되던 자동 이체시스템을 체납액에도 도입한 것으로 납세자가 직접 송금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한 납세 편의 시책이다.또 과세 관청도 분납 이행을 위한 안내와 미이행 체납자 독촉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해결해 효율적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의성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이다.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군은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