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김주수 무소속 의성군수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넷째 날인 22일 의성장날을 맞아 오전10시에 의성전통시장에서 전폭적인 지지로 압승시켜줄 것을 호소했다.김주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8년을 군민과 함께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통합신공항 유치 과정에서 군민들이 보여준 다음 의성인의 힘과 소멸위험지수 1위에서 청년들이 들어오고 살고 싶은 의성, 귀농 전국 1위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다음 4년은 의성군
강영석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가 정재현 무소속 후보의 대규모 잉여금 발생 및 직무유기 의혹 등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강 후보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정재현 후보의 질문에 답하면서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라고 반박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가 ‘지난해 총 1조1천억원의 예산을 세워놓고도 3천290억원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에 대해 “2021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1천396억원이 발생해 2022년도 본 예산에 677억원을 이미 재편성했으며, 올해 1회 추경으로 재난지원금 300억원을
이번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자간 핵심 이슈에 대한 공방전이 뜨겁다.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방식에서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홍 후보는 특별법을 통해 전액 국비로 조성하자는 견해이고 이 후보는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완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두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자신의 강점인 ‘군림이 아닌 협력과 대화’로 잘 먹고 잘 사는 경북의 꿈을 차근하게 실현시키겠다는게 지사 출마의 변이다.임 후보는 “쇠퇴하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할랄푸드 인증기관을 지역에 유치해 1천조 원이 넘는 이슬람 시장을 여는 것을 비롯 미래형 산업기반을 확보해 낙후된 경북의 산업체계를 재편, 새로운 일자리를
6·1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후보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후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군위의성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안착시켜 대한민국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경주 통일전에서 재선 도전 출정식을 가진 후 경산·청도 시장군수후보 출정식에 잇따라 참전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재선 도지사 선거에 도전 의미보다는 현 지역의 문제점을 충분히 파악한 만큼, 향후 지역미래를 살리는 구체적인 그림들을 완성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미래먹거리가 부족한 지역을 위해
【포항】 22일 오후 포항시 북구 북포항 우체국앞에서 국민의 힘 지방선거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들은 이날 유세 차량위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압도적 지지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포항시민들에게 호소했다.유세차량에는 지역출신 국민의 힘 김정재, 김병욱 의원도 함께 했다.이날 앞서 포항 철길숲과 영일대 해수욕장 등에서 3번의 유세를 한 이철우 지사후보는 "정권교체의 여세를 몰아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포항
국민의 힘 울릉군 당원협의회(연락소장 전종환)는 19일 6·1지방선거 공식 법정선거일을 맞아 국민의 힘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했다.울릉군 당협은 선거 법정 공식기간 첫날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사무실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하고 선거운동 기간 공정선거·정책선거를 다짐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공약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출정식에는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박기호 광역의원 후보, 홍성근, 김영범, 이재만, 최경환, 이성배, 이상식 기초의원 후보와 한종인 비례대표가 참석 승리를 다짐했다.정성환 울릉군수 후보는 “힘 있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막을 올렸다.이날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일제히 한표를 호소하며 표밭갈이에 나섰다.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과 일출, 통일전,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았다. 첫날부터 하루 330㎞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1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19일 오전 7시, 구미시 ‘금오공대 주변 환경미화’로 첫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지방선거와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등의 선거벽보를 부착한다.이번에 부착되는 선거벽보는 대구지역 선거구 내 1천320여곳, 경북도 내 3천947곳 등 전국적으로 4만3천280여곳에 달한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소속 정당명·경력·정견과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다.후보자가 작성해 부착할 지역을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19일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정책협약식을 통해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직무대행 안효용)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에서 ‘노동 중심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장 후보는 노동자 종합복지회관 건립, 구미 생활임금 조례제정, 노동복지 실현(강동 세탁소 이동세탁소 설치), 감정노동자 관련 조례제정 및 센터 설치,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감독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노동존중과 연대의 가치와 정의를 계승하며 노동 중
박영환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선 가운데 7대 중점과제·4개 분야의 첫 번째 세부 공약으로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과 공공기관·공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공약’사람이 붐비는 활력 영천을 발표했다.박후보는 “경제인구 유입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오늘날 영천에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면서 관련 공약 6가지를 제시했다. 공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차질 없는 진행,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육군제2작전사령부 영천 이전,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영천 이전, 영천경찰서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19일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안종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인사들과 마현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청오거리 아침유세, 선거사무소 출정식, 영천시내 유세 등으로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최 후보는 “이제 13일간의 선거유세가 시작됐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압도적으로 필승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6월 1일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자”며 운동원들을 독려했다. 최 후보는 또 시내 아파트단지 유세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19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지난 8년 동안 포항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포항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발전이 있었는가”라며 “세상이 변해간다. 낡은 산업과 후진적인 생각으로는 포항 발전을 이룰 수 없다. 이제 환경이 경제다. 환경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포항이 21세기 환경경제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우리가 0.73%의 차이로 대선에
손희권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포항시제9선거구(효곡·대이동) 후보는 1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선대위원장으로는 손희권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최태열 전 국민의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장, 신상미화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공동으로 맡았다.최태열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하나된 만큼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상미화 공동선대위원장은 “손희권 후보의 당선과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후보는 19일 경주역에서 ‘6·1지방선거 필승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은 주낙영후보를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후보, 시민 3천여명이 참석했다. 주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오직 경주발전과 경주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많은 일을 했다”며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들어 연간 2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를 역사문화특례시로 지정하고 오는 2025년에 열리는 APEC정상 회의를 경주에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 “미래자
허정 무소속 포항시의원 ‘카’선거구(효곡·대이동)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허 후보는 “시의원 임기 동안 단 하루도 정당의 눈치를 볼 일은 없다”며 “무소속 시의원답게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당당히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당공천에 떨어져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분명 다음 선거를 위해 또다시 정당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특정 정당에 몸담을 일은 절대 없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허 후보는 대동고
김만호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우창동) 후보가 19일 공약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여당 시의원으로서 지진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정부 및 국회를 방문해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도심재생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 최선을 다했다”며 “이러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창동과 용흥동을 ‘주거중심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우창동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우창동 다목적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우현사거리 등 지역 내 상습교통정체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근로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과 소통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주력했다.이 후보는 이른 아침 첫 일정으로 형산교차로에서 철강공단 등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포항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끌 경제시장’적임자인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죽도시장 어판장에서 상인들과 주부들을 만나 유세를 펼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포항사
6·1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3무(유세차, 선거운동원, 문자) 선거운동을 펼치는 후보가 있어 화제다.국민의힘 구미시의원 ‘가’선거구(송정·형곡1·형곡2·원평) 박교상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박 후보는 4선의 현역 구미시의원이다. 여러차례 선거를 경험한 그가 법의 테두리에서 보장해 주는 선거운동 방법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일까.특히,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열세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새 정부 견제론을 부각해 선거 구도상의 열세를 극복, 정권 탈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태세다.그러나 열악한 판세를 뒤집겠다는 민주당 대구시당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중량감있는 인사의 공백이라는 난제에 맞닥뜨렸다.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수성 갑)전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의 협치 정치의 파트너로 전 대구경제부시장를 지낸 홍의락(대구 북구을) 전 의원이 선대위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서다.앞서 전날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재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