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경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등 17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또 조례안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경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천346억 원은 일반회계 세출분야 20건, 20억 5천850만
경산시의회가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경산시는 경북 중남부에 있어 경북은 물론 대구, 경남까지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경북 어디서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며 “경산시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주변 관광 자원과 안전체험관을 연계하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탐방코스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박순득 의장은 “경북 안전체험관은 교통요충지이자 인적자원이 풍부한 경산시가 최적지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돼 눈길을 끈다.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이 27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을 해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예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년 청렴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9명의 군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 문화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 청렴 동영상 자료 시청과 반부패·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법정 필수 이수 교육인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동규 자치분권연구소 청
최근 대구 ‘가창면 수성구 편입’ 문제를 두고 지역 내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홍준표 시장이 가창면 수성구 편입을 발표함에 따라 달성군과 수성구 양 자치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간에도 갈등이 격화되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이에 대해 하중환 대구시의원(달성군1·사진)은 가창면 수성구 편입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하 의원은 “홍준표 시장이 행정 편의와 주민 편의상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달성군과 수성구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간에도 갈등이 격화되
영주시의회가 최근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돛을 올렸다.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올해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대표 의원 김정숙),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김병창),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대표 의원 유충상)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시행한다.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김정숙 의원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이슈화되면서 본 연구 활동을 주도하게 됐다”며 “1인 가구원들의 안전 보장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영주시 차원의 복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 작품이 위작으로 드러나 대구시가 구입 경위 등에 대한 특별 감사에 들어가는 등 지역 미술계가 들썩이고 있다.대구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위작 의혹이 제기된 작품 중 대구미술관이 2017년 1천만 원을 주고 구입한 김진만의 ‘매화’ 작품이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에서 위작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미술품 위작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주인공은 김태우 대구시의원(38·지산·범물·파동·사진)이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시의회 임시회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대구미술관에 소장돼 있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사진)이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15일 15만 안동시민의 염원과 관계 기관의 노력 끝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2040년까지 76여 개 기업이 입주해
구미시의회가 18일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는 2017년에 도내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그간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재공인 인증을 받으며 선진 안전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구미시가 안전체험관 건립의
대구 동구의회가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와 손을 맞잡았다.동구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을 영접하고 우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지난 16일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
안동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했다.안동시의회는 이날 전 세계에 재앙이 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는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보관 중인 오염수에 대한 방류 결정을 철회하지 않고 상반기 내에 해저터널을 통해 방
안동시의회가 안동시 산하 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안유안 안동시의회 의원(태화·평화·안기·사진)은 지난달 21일 안동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안건의
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최병욱 의장은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생 현장 곳곳을 다니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쉬지않고 달려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군민을 받드는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 의장은 “의회의 본분을 다하고 보다 혁신적인 군정이 추진될 수
이경숙 대구 중구의원이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8일 대구 중구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경숙(가 선거구) 의원은 지난 2월 1일 남구 봉덕동으로 전입 신고했다. 이경숙 의원의 주소지 이전 사실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관련 법원 통지서가 중구의회 의장 앞으로 송달되며 알려졌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 구역변경 또는
경산시의회가 5일 2022회계연도 경산시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결산 검사 위원은 윤기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계태 시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 · 최규하 세무사, 전직 공무원인 오세근 · 황관식 등 모두 6명이다.인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5일부터 24일까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 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 집행이 애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박순득 의장은 결산 검사 위원들에게 “경산시의 예산 집행이
대구시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중 처음으로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대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4일 통과시켰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구속기소 상태에 있는 의원도 월정수당은 꼬박꼬박 받아 왔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4개 연구단체의 등록을 승인 의결했다.심의위원회는 이날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을 등록 승인했다.이들 연구단체는 오는 10
경북도의회는 최근 의회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연구과제 심의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새로이 구성된 꿀벌바이러스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가 제안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와 통합신공항배후경제권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경주국민체육센터와 북경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센터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위해 2006년 3월 개관했고 지난 2019년에 대규모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곳에는 1층 수영장, 2층 체력단련실과 GX룸에
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30일 달서구의회 어린이 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와 청와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어린이 의원은 국회박물관과 국회체험관을 찾아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이후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 관저, 상춘재와 춘추관 등을 둘러봤다.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어린이 의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의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1일과 13일 ‘제12기 1회 어린이 열린 의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