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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증인 출석거부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안 ▲주민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의회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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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관립 청소년국악합주단인 `대구영재국악단` 창단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을 전공하는 초·중 학생들로 구성된 대구영재국악단의 창단은 국악관현악단이 그리 많지 않은 문화현실에서 대구의 국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창단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인 김은주씨의 지휘로 길놀이(풍물), 수요남극지곡(현악합주), 설장고(타악합주), 유초신지곡 중 세령산~군악(관현합주)이 연주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창단 공연을 갖는 대구영재국악단이 장차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휼륭하게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문화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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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주)영일교구(대표 권재국)가 조달청의 `품질경영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대구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주)영일교구 등 6개사(14종 물품)를 `품질경영 모범업체`로 선정해 20일 모범업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지역 업체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주)영일교구의 경우 로커, 교실용걸상, 학생용책상 등 3개 물품이 조달청 품질경영 모범업체 물품으로 뽑혔다. 품질경영 모범업체는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가구류(사무용, 학생용등) 중 최우수 품질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모범업체로 선정되면 물품 적격심사 우대 등 공공기관 물품납품에 있어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권재진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품질을 점검해 제재하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품질경
의회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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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이 후원하고 남구생활체육회와 KT가 주관하는 `제3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에 열린다. 이번 등산대회의 코스는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법장사와 제4약수터를 지나 해발 653m 산성산 정상에 이르는 3.8km 구간이다. 이날 산성산 정상에서는 등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벨리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KT 사진동호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진촬영 후 열쇠고리를 제작배부하는 등산객 가족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하산하는 오후 1시부터는 `앞산사랑 쓰레기 줍기 운동`도 실시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의회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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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 등 대구지역 4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20일 대구적십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적십자사의 대구적십자병원 폐원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누적 적자 해소와 경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적십자병원의 폐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구적십자병원은 입원환자의 67%가 의료급여 수급자로 대구지역에서 `구호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지역은 행려환자를 비롯한 노숙자들의 수가 매우 많고 이주노동자 등 의료급여환자를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숫자 역시 가장 많은데다 심각한 경제 위기로 중산층이 해체되고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람들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구적십
일반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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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부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구시·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각급 학교의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대구 268개교 1천664명, 경북 245개교 947명 등으로 지난주부터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의 경우 지난 9일까지 하루에 20명 안팎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나 12일 57명, 13일 54명, 14일 93명, 15일 91명, 16일 116명, 17일 162명, 19일 332명 등으로 감염 학생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도 지난 15일 23명이던 발생 환자수가 16일 55명, 17일 47명, 19일 102명 등으
일반
등록일 2009.10.20
게재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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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이 대부분의 학교 보건실과 도서실 리모델링 사업을 수의계약을 통해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대구시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대구 205개 초·중학교 보건실 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것은 4개교(2%)에 그쳤다. 금액으로는 40억 2천여만 원 규모다. 같은 기간 이뤄진 64개 초·중학교 도서실 리모델링 사업 역시 입찰로 업체가 선정된 학교는 8곳뿐이었다. 전체 공사금액 33억여 원 가운데 87%인 29억 원 규모의 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것이다. 보건실과 도서실을 합하면 총 74억 원의 공사 중 93.5%인 69억 2천만 원이 수의계약으로 선정됐다. 정만진 시교육위원은 “시 교육청이 업자
교육
등록일 2009.10.19
게재일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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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안경테 제조업체의 80%가 밀집해 있는 대구지역에서 수입 안경테의 원산지를 속여 국내로 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광림 의원(한나라당)의 대구본부세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수입 안경테의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는 8건으로 이미 지난해 적발 건수 5건을 넘어섰다. 또 적발 금액은 올들어 257억여원으로, 지난해 170억여원보다 66.3%나 많았다. 이는 지난 2007년 3건 적발, 적발 금액 8천400여만원에 이어 2년 연속 건수와 금액에서 모두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올들어 8월까지 전국 세관에 적발된 수입 안경테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와 금액은 각각 26건에 263억여원으로, 적발 금액 면에서는 대구세관이
일반
등록일 2009.10.19
게재일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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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5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이달 초까지 대구 동구 등에서 돈을 빨리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 B씨(47)를 40여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사무실과 집 등을 찾아가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휘두르고 B씨의 가족을 위협했는가 하면 B씨에게 용변을 보게 한 뒤 이를 억지로 먹이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09.10.19
게재일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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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은 최근 2010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올해 1조 9천62억 원보다 443억 원 증가한 1조 9천505억 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 내역을 보면 세입재원은 정부 이전수입 1조 4천653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천102억 원, 국고 부담 지방채와 전년도 이월금 등 자체수입 652억 원 등이다. 세출은 공·사립 교직원 인건비 등 급여관리비 1조 2천942억 원, 학교운영 기본경비 1천729억 원,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실현 1천7억 원, 유아교육 지원 538억 원, 학교급식 여건 개선 213억 원 등이다. 시 교육청은 예산안 편성에 앞서 지난 8월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효율적 재정운영을 위한 의견을 반
교육
등록일 2009.10.18
게재일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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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훈요양원 건립공사에 대구지역업체인 (주)삼진씨앤씨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18일 대구지방조달청에 따르면, 110억 원 규모의 대구 보훈요양원 건립공사 입찰에서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주)삼진씨앤씨가 88억 원을 투찰, 적격심사 결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 일괄대행 서비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구 보훈요양원 건립 공사는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42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구지역 최대 전문요양시설로 건립된다. 2011년까지 요양원이 완공되면 대구 보훈병원과 연계한 응급이송체계 등 의료와 결합한 종합서비스가 가능해지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자와 지역
일반
등록일 2009.10.18
게재일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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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흘새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7건 발생했다. 기온이 떨어지고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고위험군이 아닌 초등학생 사망자까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A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남학생(7세)이 신종플루 감염으로 지난 16일 오후 사망했다. 이 학생은 당국의 고위험군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연령대인데다 평소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플루로 학생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 한 주 동안에만 11명의 어린이가 숨지는 등 지금까지 모두 86명의 어린이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6일 생후 2개월짜리 영아가 숨진
일반
등록일 2009.10.18
게재일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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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법부에서 `주류`로 인정받던 경북고의 몰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비평준화 시절 사법시험 합격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던 경북고 출신 판사들은 지금도 여전히 법원에 30명이 남아 인원수 기준으로 5위를 유지했지만 1999년 이후에는 신임 판사를 1년에 한 명 남짓한 12명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18일 대법원이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직판사 2천386명 중 대원외고 출신은 58명으로 경기고 출신(38명)을 크게 앞섰다 이어 광주제일고·서울고(32명), 경북고(30명), 한영외고(26명), 전주고·능인고·학성고(23명), 순천고(22명) 등 순이었다. 1999년 이후 대원외고는 모두 64명의 판사를 배출해 26명으로 2위를 차지한 한영외고와 크게 격차를
일반
등록일 2009.10.18
게재일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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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메카였던 대구·경북의 옛 명성은 어디로 갔나?` 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이뤄진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구·경북의 학력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시·도교육청의 안일한 교육행정을 질타했다. 한나라당 이철우(김천) 의원은 “각종 교육 지표 자료를 뽑아봐도 대구·경북은 모두 최저 수준”이라면서 “공립학교 교사 근무연한을 늘려서 교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교장 개방형 공모도 확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서상기(대구 북구을) 의원은 “청렴도 등 시·도교육청의 각종 꼴찌 성적이 수능 1~2등급 비율 전국 중하위 등 지역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분야에
일반
등록일 2009.10.15
게재일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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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구·경북의 학력수준 저하와 시·도 교육청의 낮은 청렴도, 인사 부조리 등을 집중 질타했다. ◆서상기(대구 북구을·한나라당) 의원= 대구·경북 원어민교사 학교 배치율 전국 꼴찌, 대구교육청 정보공개비율 전국 꼴찌, 대구·경북 교육청 청렴도 전국 꼴찌 수준, 대구 고교 방과후학교 수준별 학습비율 전국 꼴찌 등인 반면 대구시교육청 전년 대비 개인정보유출비율 1만500% 증가로 전국 최고, 학교 내 성범죄 징계 발생건수 대구시교육청 전국 최다, 대구 학원수 증가율 전국 최고 등 대구시·경북도교육청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도교육청의 꼴찌 성적이 학생들의 학력 저하
일반
등록일 2009.10.15
게재일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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