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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50여일 남은 가운데 2월 임시국회가 19일부터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일명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대장동 의혹 특검 도입 법안)의 재표결, 선거구 획정 등을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총선을 앞둔 마지막 임시국회여서 여야 간 신경전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쌍특검법’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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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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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이 총선 선거운동 주도권과 공천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이자 새로운미래 출신인 김종민 최고위원은 18일 새로운미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를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선거 전반을 지휘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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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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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지역 25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방식을 결정했다.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 추경호(대구 달성), 이만희(영천·청도),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단수공천 받았고, 10개 지역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선거구 조정이 진행 중인 경북 북부 지역을 포함해 TK 11개 지역구에 대한 단수·경선 등의 공천 방식은 발표되지 않았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추경호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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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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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는 지역구에는 다른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경북(TK) 지역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점에서 해당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공천을) 발표하지 않은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면 지금 (다른 지역에) 신청한 후보자 중에서 재배치할 가능성도 있고, 영입 인재나 다른 분들을 우선 추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장 사무총장은 “그런 분들을 우선 추천할 경우엔 굳이 추가 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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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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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을과 인천 부평갑·부산 사하을·울산 남구 갑 등 4곳을 총선 전략지역으로 결정하고 영입인재 4명을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을·서초을에 각각 고민정, 홍익표 의원을 배치하는 등 10곳의 단수 공천지역을 함께 발표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강청희(서울 강남을)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노종면(인천 부평갑) 전 YTN 기자, 이재성(부산 사하을) 엔씨소프트 전무·전은수(울산 남구갑) 변호사 등 영입인재 4명을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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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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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경북(TK)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국민의힘 텃밭인 TK지역은 당내 경선이 곧 공천으로 통하는 만큼 후보자 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 10분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TK지역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4일차인 이날은 세종·대전·경남·경북이 배정됐다. 경북은 오후 3시부터 포항북을 시작으로 경북 13개 지역구의 공천 신청자들이 면접을 치른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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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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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제3지대 개혁신당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지역구 출사표를 던지는 가운데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의 지역구 출마 여부와 출전지가 주목받고 있다.앞서 개혁신당의 양향자 원내대표와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전날 각각 경기 용인갑과 화성을, 남양주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이준석 공동대표가 대구나 서울, 이낙연 공동대표는 호남을 맡는 전략이 거론되고 있다.이준석 공동대표는 1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나를 포함해 모두가 전략적 지역구 배치 대상이다. 몇곳을 추려놓고 다들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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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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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역구의 인위적인 재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중진 의원을 비롯해 용산 참모들의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를 단박에 일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TK지역은 불출마 종용, 컷오프 방식 등으로 현역의원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모두 그 지역을 지키겠단 의지가 강하고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인위적으로 재배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울 중·성동을 등 공천 신청자가 몰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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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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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통보 시점이 미뤄지는 것을 두고 컷오프 대상자 이탈 등의 다양한 해석이 분분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은 31명으로 사실상 컷오프 대상에 가깝다.경선을 치르더라도 점수의 20∼30%가 감산돼 경쟁자를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컷오프 대상자들이 제3지대 신당 등으로 대거 이탈할 것을 우려해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또 공천을 둘러싼 당내 계파 간 신경전이 거센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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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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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총선 지역구 후보자 면접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이 1차 단수 공천 후보자 2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명단에 권영세 전 통일부장관, 나경원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단수 공천 지역 25곳을 의결했다. 대상 지역은 전날 공천 후보자 면접을 마친 곳으로 서울 19인, 광주 5인, 제주 1인 등이다. 단수 공천을 하지 않는 나머지 30곳은 경선 또는 우선추천(전략공천), 재공모 지역으로 분류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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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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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전현직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 핵심 관계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근 문학진 전 의원 등 총선 출마를 희망한 일부 중진급 인사들과 이 같은 내용의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가 통화한 취지는 선배, 중진급 후보자들에게 ‘새로운 후배들에게 정치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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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3
게재일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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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빅텐트를 친 개혁신당이 지도부를 구성하는 등 총선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거론됐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후보로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관심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개혁신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구성을 의결했다. 이준석, 이낙연 공동대표와 더불어 양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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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3
게재일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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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김성태 한 명 잡기 위해 시스템 공천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지도부에 이 당을 위해 김성태만큼 헌신과 희생을 한 사람이 있나”라고 반문하며 “이의신청 받아들이고 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게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당은 황교안 때와 똑같이 또 외부 인사들이 들어와 당에 헌신한 사람들을 공천가지고 농락할 것이라고 보고 미리 그 수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대구로 내려온 것”이라며 “이 당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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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3
게재일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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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 목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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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3
게재일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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