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5억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방탄소년단의 13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4시 14분께 5억뷰를 넘어섰다.‘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
걸그룹 에스파가 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여는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돼 27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에스파는 이달 26∼27일 양일에 걸쳐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
그룹 엔하이픈이 다음 달 4일 세 번째 미니음반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4일 밝혔다.이번 음반은 올해 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엔하이픈은 유튜브를 통해 로고 트레일러와 신보 수록곡 ‘워크 더 라인’(WAL
엠넷은 밴드 서바이벌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첫 회를 오는 29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MZ세대에게 밴드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차세대 K-밴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배우 윤박이 진행을 맡으며, 적재, 페퍼톤스, 엔플라잉, 노민우, 권은비, 소란 고영배, 쏜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14일 세 번째 미니음반 ‘스타’(Star)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뉴런뮤직이 밝혔다.‘스타’는 폴킴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음반이다.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비롯해 ‘재수 좋은 날’, ‘섬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 ‘돛단배’ 등 다섯 곡의 자작곡이 실렸다.‘원 모어 타임’은 희
이상용 감독은 연출 데뷔작인 ‘범죄도시 2’가 누적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지난 11일 오후 3편 출연진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 중이었다. 그는 주변에서 쏟아지는 축하인사에도 “다음 작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13일 화상으로 만난 이 감독은 “3편 준비로 정신이 없어 실감 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천만 돌파를 가능하게 해주신 관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카메라 앞에서 연신 고개를 숙였다. 2007년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연출부로 충무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변호인’의
“그 큰 스크린에 제가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습니다.(웃음)”1천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 2’ 원톱 주연을 꿰찬 배우 신시아(24)를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첫 상업영화이자 첫 주연작인 영화의 개봉을 이틀 앞둔 그는 해맑은 웃음을 짓고, 종종 떨리는 목소리로 답변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신인 배우였다.‘마녀2’는 비밀연구소를 탈출해 평범한 이들과 함께 살아온 구자윤(김다미 분)이 다시 비밀연구소 사람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를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분석 기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총 4만4천 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가운데 가장 먼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를 다음달 20일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외계+인’ 1부는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SF 액션 판타지다.
국내 개봉 영화 중 3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2’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갔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지난 주말 사흘(10∼12일) 동안 관객 81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5.5%)을 추가로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개봉 25일째인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유닛 ‘초봄’이 7월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룹명은 박초롱과 윤보미 두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왔다.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니라 정식 유닛을 만들어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3년 만에 돌아온다.12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싸이 흠뻑쇼 2022’ 공연을 펼친다.싸이 ‘흠뻑쇼’는 공연 이름처럼 관객이 물에 흠뻑 젖으며 즐기는 콘서트다.보통 회당 300t의 물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JTBC는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새 예능 ‘소시탐탐’을 다음달 초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연출은 ‘캠핑클럽’, ‘외나무식탁’의 정승일 PD가 맡았다.제작진은 “다채로운 끼를 지닌 소녀시대 멤버들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도전해본다는 콘셉트”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요즘 세대나 성별에 따른 편 가르기가 심하잖아요? 하지만 다 이웃이고 가족이자 친구들인걸요. 다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불렀어요.”TV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해 온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9일 마이크를 잡고 ‘톱 G’라는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디스코를 재해석한 신곡 ‘K 톱 스타’(K TOP STAR)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겨워한 대중을 그만의 신나는 방식으로 위로하는 노래다.홍석천은 12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성적 정체성에 따른 차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일로 힘들어
배우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이민정이 위조지폐를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로 뭉친다.티빙은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범죄 설계자,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J) 역을 맡았다. 완전 범죄 승률 100%인 J는 자신이 완성한 범죄를 작품이라 칭하고 즐기는 소시오패스다.곽도원은 도둑들의 돈을 훔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끝판왕 형사 장중혁 역으로
이정은 주연 영화 ‘오마주’가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된 데 이어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해외배급사 화인컷이 8일 밝혔다.화인컷에 따르면 ‘오마주’는 영국 최대 아시아영화제인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를 비롯해 제21회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 제69회 호주 시드니영화제, 독일 베를린한국독립영화제를 통해 현지 관객을 만난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본명 송복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송해 측은 “식사를 하러 오실 시간이 지나서 인근에 사는 딸이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 계셨다”고 전했다.송해는 올해 들어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액션 디자인 작업에 함께 참여해 색다른 액션을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액션이 뭘지 생각했습니다.”‘액션 장인’ 장혁이 킬러로 돌아온다. 장혁은 8일 오전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제작보고회에서 “거친 호흡의 퍼포먼스가 아니라 목적을 갖고 가다 보니 액션이 나오는 느낌을 연기했다”고 말했다.오는 7월 개봉하는 ‘더 킬러’는 은퇴
가수 정준일이 선예와 함께한 듀엣곡을 선보인다.8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정준일은 이달 10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예와 함께 부른 신곡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발표한다.이 곡은 정준일이 2년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미발표곡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정준일은 그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하고자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에스파는 이 자리에서 히트곡은 물론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으로 현지 팬과 소통한다.이들은 오는 8월 6∼7일에는 일본에서도 첫 쇼케이스를 연다.에스파는 다음 달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Girls)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