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꼬마전구로 만든 조명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8일 대구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2·18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 도매 종합시장에는 각종 문구류를 살펴보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 지역 낮 최고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19.9℃를 기록하며 봄 같은 날씨를 보인 15일 가벼운 옷차림의 관광객들이 교촌 한옥마을을 거닐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미술관 인근에서 동박새가 활짝 핀 홍벚꽃에서 꿀을 따먹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대구지하철 화재사고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50대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가 불에 타고 192명의 승객이 숨진
해병대 1사단이 15일 포항 조사리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연합 공중돌격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주변의 한 공원에서 참새들이 활기찬 날갯짓을 하며 따스한 봄날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도 제공
대구 날뫼북춤 보존회(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윤종곤)가 13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갑진년 새해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했다. /대구시 제공
낮 기온이 18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경산시의 한 복숭아 하우스에 복사꽃이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동백꽃과 매화가 함께 피어 봄이 가까워졌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포항시 북구 환호동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짜릿한 휴일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포항역 배웅 나온 할아버지가 손녀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13.0℃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는 용 관련 지명을 가진 곳이 1261군데에 이른다. 포항 구룡포(九龍浦)’도 그중 하나다. 구룡포란 지명은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한 포구라해서 지어졌다.구룡포읍민들은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룡포공원에 청동으로 아홉 마리 용을 조각, 모시고 있다. 이 아홉마리의 용은 1년 365일 구룡포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설이다. 매년 이때 쯤이면 아홉마리 용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 또한 늘어난다. 사업, 성공, 합격, 건강 등 아홉마리 용에게 비는 사연 또한 각양각색이나 압축해 보면 자신은 물론 가족의 무사무탈을
7일 오후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사흘 앞둔 7일 이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포항역에 마중나온 부부가 손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