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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와 지역 렌터카업체 및 호텔이 손을 잡았다. 4일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공항은 케이티렌탈, AJ렌터카, 애플트리 등 렌터카업체와 라마다앙코르 포항호텔, 포항필로스 호텔, 포항코모도 호텔 등 지역 호텔과 함께 포항공항 이용객 유치를 위한 `포항공항, 렌터카· 호텔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공항 이용객이 이 업체를 이용하면 렌터료 40%, 호텔 28~50%, 예식장·연회장·사우나·뷔페식당 이용 시 5~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공항에서도 영접업무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항공항 관계자는 “렌터카와 지역호텔과의 협약을 계기로 KTX, 육상교통 발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공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
일반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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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20분께 용흥동 한 호텔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198㎡(60여평)와 음향기기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48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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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회장 김향자)가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인 죽도시장과 대형마트 8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8개 농·수·축산물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4개 품목에서, 대형마트는 4개 품목에서 각각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전통시장이 쌀 39%, 돼지고기 목심 49%, 계란 25% 등이 싼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형마트는 배 37%, 청주 1%, 배추 26%, 동태 25%가 싸게 나타났다. 이 중 배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홈플러스(밸류)가 2천1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껍질을 깎지 않은 밤으로 500g 기준 이마트(인덕)가 1천98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백화수복)는 가장 가격이 높은곳과 저렴한 곳의 차이가 2천110원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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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후 9시20분께 포항 장성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부근에서 10대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현금 20여만원이 든 A씨(30·여)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서 A씨는 “이어폰을 끼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탄 10대 후반의 남성 2명이 갑자기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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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주민이 제기한 개별공시지가결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합의과 행정합의부(부장판사 진성철)는 지난달 31일 서모(43)씨가 장기면 소유 토지의 2011년 개별공시지가가 매매사례가액 및 지역 발전가능성에 비해 낮게 책정됐다고 포항시장을 상대로 낸 개별공시지가결정처분취소청구를 기각했다. 행정합의부는 판결문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토지의 시가나 실거래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개별공시지가가 시가나 실거래가를 초과하거나 미달한다는 사유만으로 불합리한 가격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서씨는 자신이 소유한 산(2천777㎡)의 개별공시지가를 포항시가 결정한 3천930원/㎡보다 2배가량 높은 7천850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남구청 세무과장은 “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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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완공될 포항야구장의 실시설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가 최근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데 예산이 없다며 추가 예산을 요구하자 포항시의회가 뒤늦게 야구장 운영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시설을 짓는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실시설계 때 해당 시설을 반영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야구장은 남구청사(5천253㎡) 등 건축면적(7천289㎡)에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1만1천673석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1·2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내년 말 완공될 1단계는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열린 포항시의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현황을 보고하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을 요구했다. 포항시가 추가로 밝힌 예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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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7년의 시유재산찾기를 통해 1천억원의 시 땅을 되찾았다. 포항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유재산찾기를 시작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포항시가 되찾은 시유지는 토기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1천억원을 넘었다. 8월 말까지 317건의 소유권 이전등기청구 소송사건을 승소했으며 재산총액으로 986억원이다. 소송 없이 소유권을 정리한 사례는 17건, 재산총액 22억원으로 시유재산찾기로 소유권을 찾은 토지가 공시지가 기준 1천억을 넘은 것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한 소송을 살펴보면 대흥동 토지의 경우 토지명의인 A씨가 사건토지 인근의 도로부지로 편입된 토지의 삯을 요구하는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을 2000년에 제기해 승소, 포항시가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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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이 화력발전소 유치를 위해 후보 지역 주민들에게 당진 등을 견학시키고 있지만 해당 주민 입장 못지 않게 대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전체 포항시민의 의견수렴절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반공장 유치와는 성격자체가 다른데다 월성원전보다 규모가 큰 화력발전소라면 시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따른 의견 수렴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 포항지역 환경관련단체 등은 포항시청의 화력발전소유치에 대해 청정연료사용지역에 따른 부담에 불구하고 지역경기부양 등을 내세워 후보지역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정부도 화력발전소 건설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을 수립해 놓고 있는데도 포항시청이 자발적으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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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찬)에 따르면 집행부(포항시) 행정기구 개편과 타 지역보다 다양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조직을 개편한다. 현재 상임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을 관할하는 의회운영위원회와 3개 독립위원회(총무경제위·보산산업위·건설도시위)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그러나 도·농복합, 해양·공업도시인 포항의 특성상 현재 상임위원회 체계로는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의회운영위원회는 총 4개의 안을 정하고 개편을 추진 중이다. 첫 번째 안은 현재 위원회의 이름과 소관부서만 바꾸는 것이다. 의회운영위회와 건설도시위원회는 그대로 유지하고 총무경제위원회를 자치경제위원회, 보사산업위원회는 복지산업위원회로 변경한다. 두 번
의회
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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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부품소재단지에 2천억 규모의 일본 흑연생산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자부품과 세라믹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이비덴(IBIDEN)사가 영일만항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비금속 광품제품 흑연(그라파이트)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1일 포항시청에서 투자의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비덴사는 지난 1912년 설립했으며 미국 등에 해외생산거점을 둔 세계적 기업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패키지키판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이비덴사가 포항에 흑연생산공장을 건립하면 2014년 인조흑연 715억원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량은 연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인조흑연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포항시는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
일반
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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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오천읍은 오천 공설시장 현대화사업 마무리와 함께 오천파출소~오천우체국 도로에 불법으로 열리는 임의 5일장의 노점상에 대해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의 5일장 150여 개 노점상의 도로 무단점유로 시민들의 보행환경 저해는 물론 차량정체까지 유발하고 있어 이를 근절시켜 시민에게 현대화된 오천공설시장에서의 편안한 쇼핑기회를 제공하고 주변도로의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고자 실시된다. 이를 위해 오천읍은 읍사무소직원 36명과 남구청, 오천파출소 등 총 4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정비에 나선다. 김상현기자
일반
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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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통할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에 대비해 포항시가 구상하고 있는 `공항활성화 대책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열린 제17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14년 고속철 포항지역 운영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예상`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현재와 2014년 이후 수도권 교통수요를 교통수단별로 비교해 설명했다. 포항시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 버스(39%)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그 다음은 승용차(30%), 항공(19%), 철도(12%)다. 그러나 1시간 50분 만에 서울로 갈 수 있는 KTX가 개통되면 철도 승객은 47%로 지금보다 3배(35%) 늘지만 항공은 15% 감소해 사실상 포항공항은 폐쇄될 위기에 놓인다.
일반
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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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포항역 광장에서 60대 여성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C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께 A씨(65)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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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8일 공개된 `포항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열람에 대해 시민 1만866명이 총 52건의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는 29일 열린 제17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포항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열람에 따른 주민 의견 검토`보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6월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이번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 열람을 한 결과 1만866명이 총 118건, 유형별로는 52건의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견 검토 결과 포항시는 종상향 3건, 주거지역 하향 3건, 기타 1건 등 총 7건의 주민의견을 반영했다. 또 3건은 일부만 반영했고, 41건은 미반영 했다. 나머지 1건은 K씨가 제출한 테크노파크2단지 공업지역 지정으로 포항시는 법령 해석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기타
일반
등록일 2011.08.29
게재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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