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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흥해읍(읍장 김 홍중)은 16일 오전 읍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읍사무소 직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김홍중 읍장이 먼저 배례를 한 후 축문을 읊고 이후 산불감시원 대표, 직원대표, 주민대표, 전체 배례, 음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불감시원 25명을 대상으로 근무요령, 책구 등에 대한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황태진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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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과학 축제 `2011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이 오는 18~19일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과학교육원과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개최한 `빅뱅! 과학 꿈 잔치`와 `경북과학교육 실적보고회`를 통합해 과학 축제로 발전시킨 첫 번째 행사다. 행사는 올해 경북 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물을 전시하고 학생·학부모·시민들에게 과학과 세상의 행복한 소통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일만의 과학 르네상스를 꿈꾸는 포항에서 경북과학교육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행사 △Amusing 과학체험마당 △Dream 전시
교육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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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박정숙)은 2011년 여성일자리지원사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여성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여성이며 기간은 12월6일부터 내년 1월31일(8주) 동안 열린다. 시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여성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여성의 취업활동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며 교육생들에게는 재료비 반액과 수강료, 교재비가 지원된다. 교육과목은 요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속눈썹 연장술과 발반사요법 자격증반이다. 속눈썹 연장술은 속눈썹의 이해, 기초실습, 통 속눈썹 붙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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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을 열어 금품을 빼앗고 감금과 협박을 일삼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도박자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을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박모(33)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초 죽도동 한 다방에 도박장을 열어 최모(33)씨를 끌어들인 뒤 도박자금(700만원 상당의 칩)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씨를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그랜저 승용차(3천만원 상당)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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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땅의 기운을 높이고 잡초 발생을 줄이는 화학비료 효과를 가진 `녹비작물 종자`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4일까지 농지가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녹비작물은 식물체가 꽃피는 시기를 전후해서 줄기나 잎을 농경지에 갈이흙과 함께 넣을 때 땅속에서 서서히 분해돼 퇴비처럼 농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줌으로써 화학비료 대체기능을 갖는 식물을 말한다. 헤어리베치와 녹비보리·호밀 등이 대표적이다. 포항시가 이번에 농민들에게 공급하는 녹비작물은 콩과식물인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 벼과식물인 녹비보리와 호밀 등 네 종류다. 이 가운데 헤어리베치나 크림손클로버는 공중질소를 활용 스스로 질소비료를 생산해 양분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질소질 화학비료의 대체효과와 잡초발생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 /최승희기
일반
등록일 2011.11.15
게재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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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술취해 며칠 전 싸웠던 지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전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새벽 동빈2가에 있는 한 슈퍼 앞에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김모(51·여)씨가 지나가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술에 취해 여인숙 유리창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35분께 대흥동 한 여인숙에 들어가 주인 우모(76·여)씨가 방을 주지 않자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평소 친하게 지내온 술집 여주인을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폭행혐의로 손모(43)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5
게재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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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죽도어시장 앞 노상주차장. 막 도착한 관광버스에서 내린 어르신들이 “근처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주차관리요원은 “근처에 화장실이 없으니 길 건너 횟집에 가서 화장실 좀 쓴다고 말하시고 쓰세요”라고 답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공영유료주차장을 관리하는 이영규씨는 “하루에도 수 십명이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데 시장 안쪽에 있는 화장실은 너무 멀고 찾기 힘들어 근처 횟집으로 안내하곤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죽도시장의 화장실이 부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갯수가 턱없이 모자란데다 대부분이 복잡한 위치에 자리해 시장 지리를 잘 아는 일부 시민들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횟집 등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5
게재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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