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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국민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시설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1천67명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비용은 동복은 1인 당 15만원씩 1억6천만원, 하복은 5월에 1인 당 10만원씩 총 2억6천600만원이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당당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산을 통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이나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차상위계층 등 학생들에게도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2.08
게재일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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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덕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스포츠공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장량동 21개 아파트 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양덕동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스포츠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김성경 부시장은 “현재 포항시에서는 스포츠공원 조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해당 부지는 용도변경이 입안된 상태로 현재 임시회에 이와 관련된 안건이 상정돼 있는 상태로 포항시는 포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내리는 결정을 따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덕쓰레기매립장 부지의 스포츠공원 조성은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2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와 총무경제위원회 등은 비대위가 제출한 민원에 대해 포항시의 용
일반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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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5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포스코 제3문 부근에서 포스코 공장 안으로 길을 가던 전모(43)씨가 같은 방향으로 진입하던 최모(42)씨의 포크레인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도로와 연결된 주차장으로 차를 몰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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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지역에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공사가 빠르면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블루밸리 조성사업은 LH공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이달 안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감정평가를 통해 6월께 보상을 실시한 뒤 12월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블루밸리는 2013년까지 9천926억을 들여 동해면과 구룡포읍, 장기면 일원 620만㎡(187만평)에 조성되며 포항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부품소재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 국가산단이 완성되면 연간 19조원 생산, 6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철강위주의 포항산업이 첨단부품 소재산업 생산기반까지 갖추게 돼 국·내외
일반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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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3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김순권 박사(한동대 석좌교수)의 옥수수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농가는 포항에 주소를 둬야 하며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1천㎡ 이상 땅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어야 한다. 포항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재배면적 늘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김순권 박사를 초청해 재배기술 특강도 실시한다. 종자대와 유기질비료대도 일부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김순권 옥수수 박사 브랜드 파워로 5년 이내에 20억 매출 목표로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논 농업다양화 사업과 연계추진으로 타작목보다 높은 작목으로 육성토록 총력을 다하여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옥수수 가공시설 확보와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일반
등록일 2012.02.06
게재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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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올 한해 일자리 1만5천300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와 일자리관련 주요부서 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일자리창출 추진대책과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지역 일자리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청년실업과 관련된 국정시책에 발맞춰 포항시도 여기에 초점을 두고 50개 기업에 2조원 투자유치로 1천500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서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 투자 목표 선정, 매주 3·3근무제 투자유치 전략, 맞춤형 투자유치
일반
등록일 2012.02.06
게재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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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184회 임시회를 7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을 의결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30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식에 이어 집행부 국·소장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8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하고 9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을 심사하고 소관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최승희기자
의회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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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상도아파트 앞에서 보행자 하모(51)씨가 연일읍사무소 방면으로 향하던 서모(29)씨의 화물탑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후 하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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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배정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식을 위한 뜨거운 교육열(?) 때문에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자 교육당국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최근 오천중학교군 중학교 배정을 놓고 오천지역 일부 학부모들이 포항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일부 초등학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문제는 오는 3월1일 개교하는 포항포은중학교에 문덕초등학교 졸업생 36명이 배정되면서 발단됐다. 포은중에는 총 6학급 178명이 배정됐는데 포항교육지원청은 거리 상 가까운 원동초 졸업생 142명을 전원 배정하고 남은 1개 학급은 문덕초 졸업생을 배정했다. 그러나 오천초와 구정초·문충초 등 오천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포은중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일반
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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