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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은 오는 6월30일까지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기념하고 투약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건전한 사회복귀와 마약류 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다. 자수대상은 마약류 중독자를 포함한 투약자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단순 또는 상습·중증투약자가 그 대상이다. 자수방법은 포항해경을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해양긴급신고 122, 서면 등으로 신고 가능하며 가족과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해 처리할 방침이다. 해경은 이번 특별 자수기간이 운영되는 동안 자수자에 대한 비밀을 보장함은 물론 단순투약자의 경우 자수경위, 재활치료 의지, 의
일반
등록일 2012.04.08
게재일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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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북도 및 포항시 등의 지원을 받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포스코 국제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4개국의 저명 물리학자 및 관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이사회 및 제14차 평의원회`를 개최한다. `제16차 이사회 및 제14차 평의원회`의 주요 안건은 △제15차 이사회 및 제13차 평의원회 회의록 승인 △2011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기만료 이사 승인 △소장후보선임위원회 구성 △국제협력 현황 보고 등이다. 이번 이사회 및 평의원회에서는 안건을 논의하는 한편, 아·태지역의 국제협력 및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태이론물리센터는 9일부터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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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4.05
게재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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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가 지난 한 달간 오토바이 등 이륜차량 사고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북부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북구지역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보다 무려 35.5%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한 달간 이륜차 통행이 잦은 교차로와 배달업체 밀집지역인 창포네거리 등 11곳에 경찰을 배치해 매주 2회 이상 불시에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고 북부서는 밝혔다. 단속은 이륜차의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에 앞서 배달업체에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서한문 270통을 발송하고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륜차 도난예방과 실명제 등을 홍보했었다”며 “그 결과 덕분인지 눈에 띄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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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4.05
게재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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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우현동 `삼도뷰엔빌W`과 남구 문덕동 `부영 3차 임대아파트`가 경북도 건축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 4일 경북도건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도 회의실에서 열린 건축심의에서 `우현삼도뷰엔빌W`(구 청구지벤)은 설계변경 심의에 따라 주차장 일부를 조정하도록 심의됐고, 부영3차 임대아파트 역시 주차장 일부를 조정하도록 했다. 삼도건설이 건설중인 우현삼도뷰엔빌W은 113~170㎡(구 34평~51평형), 4개동에 총 593세대로 지어지며, 부영건설이 1·2차에 이어 건설하는 부영3차임대아파트는 총 17개동에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1천168세대가 건립된다. /김명득기자
일반
등록일 2012.04.04
게재일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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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선린대 인근 굴다리 확장공사로 임시 설치된 국도7호선 흥해읍 초곡리~성곡리 방면 횡단보도 주변에서 70대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3일 오후 3시 20분께 선린대 앞 횡단보도에서 10m 떨어진 지점에서 흥해방면으로 달리던 오모(70)씨의 승합차가 길 건너던 이모(73) 할머니를 치었다. 이 사고로 이 할머니는 2차선에 쓰러졌고 승합차를 뒤따라 오던 남모(50)씨의 경차에 깔려 이 할머니가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이 할머니는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곳은 속도를 내는 차량이 많은 데다가 커브구간이 있어 예전부터 위험한 곳이었다. 최근에는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사고 위험성이 더 커졌다”며 “운전자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
일반
등록일 2012.04.04
게재일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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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한 방범용 CCTV가 동빈동 얼음공장 앞 등 9곳에 추가 설치된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포항남·북부경찰서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제안하면서 9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방범용 CCTV는 뺑소니와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범인이 차량으로 이동한 경우 도로상의 차량을 찍어 조속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중요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포항시 주요 간선도로에 98개가 설치된 상태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북구는 동빈동 얼음공장 앞 양방향 도로, 죽도동 대한생명 인근 양방향 등 4곳, 남구는 대잠사거리~형산로터리 인근 4차선대로와 동해면 약전리 조항산 인근 등 5곳이다. 포항시는 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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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4.03
게재일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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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임산부들에게 철분제와 엽산제를 무료로 나눠준다. 포항시에 따르면 임산부들이 철분이 모자란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과 유산·산모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들에게 임신 5개월(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한다. 또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산과 사산·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엽산제도 지원한다. 엽산제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임신 3개월까지 지원한다. 다태아 임신이나 임신성 빈혈로 철분제가 더 필요한 임산부와 신경관 결손 태아 임신 경험이 있는 등 추가복용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전문의의`소견서`가 있으면 조기지원이나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 및 엽산제 부족 때문인 면역능력 감소와 조산, 유산, 선천성 기형
일반
등록일 2012.04.03
게재일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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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오는 4일 전국 최초로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과 방재의 날을 정해 필요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분위기 확산 등 여론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북매일을 포함한 포항북부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모인 기관·단체장들은 포항역에서부터 북포항우체국과 육거리까지 670m를 가두행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 단체
일반
등록일 2012.04.02
게재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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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 제철산업과가 색다른 MT를 열어 신선함을 주고 있다. 2일 선린대학에 따르면 제철산업과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이색 MT를 실시했다. 이번 MT는 음주문화가 성행하는 요즘 대학생들의 MT와는 다르게 대학생을 위한 자원봉사 캠프로 진행됐다. 제철산업과 학생들은 이 기간 중 흥해읍 신광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병원인 실버힐하우스를 방문했다. 캠프는 노인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의 정의, 필요성 등을 알게 하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시각, 지체, 언어, 청각 장애인 체험 △어르신들의 식사 수발 등의 자원봉사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캠프에서 제철산업과 2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1학년 과대표 이동혁 학
교육
등록일 2012.04.02
게재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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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우현사거리로 향하던 중형차가 인도 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배수로에 전복돼 운전자 지모(20)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이모(20)씨 등 동승자 5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운전자 지씨 등은 지역 모 대학 1학년 같은 학과 학생들로 수업을 마치고 시내로 나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4.02
게재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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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민체육센터가 4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이용료를 감면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 국민체육센터는 일반시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서 체결을 통해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자는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 본인이며 월 회원으로 등록 시 회비의 20%를 감면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료 감면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4.01
게재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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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불편하지만 전문 기능인을 향한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오는 6월 포항에서 열린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장재권)는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포항에서 `2012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CNC선반, 전자기기 등 20개 정규직종 외에 3D제품디자인, 건축제도 CAD 등 12개 시범직종과 중증장애인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그림, e-스포츠) 등 총 3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과 해당
일반
등록일 2012.04.01
게재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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