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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학생들이 24일부터 3일간 경북지역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신비의 섬'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떠난다. 23일 한동대학교에 따르면 경북지역 거주 원어민 교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경북도 주최, 한동대 주관으로 실시된다. 경북도와 한동대는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탐방을 기획했다. 경북지역 거주 원어민 교사 498명 중 이번 탐방에 지원한 교사는 105명이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경북교육청에 의해 최종적으로 55명이 선발됐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생 10여명은 원어민교사를 위한 통역과 함께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함께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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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3
게재일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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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 북구 창포동 옛 신일 해피트리 부지 공매가 중지돼 아파트 건설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3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지난 2일 13·14회차 공매에 나왔지만 우선수익자인 채권단 측이 이후 회차에 대한 공매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KB부동산신탁 사업2부 관계자는 “공매요청 주체인 우선수익자가 5개 회차 중 15, 16, 17회차에 대한 공매 중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선수익자의 공매 중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포항의 한 건설업계 전문가는 “보통 공매중지를 중지하는 경우는 신탁에 의뢰한 위임자가 공매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해 관계인들의 채권단이 여러 곳일 때 의견이 불일치하거나 매각조건이나 매각절차상의 이견이 있을 경우
일반
등록일 2012.05.23
게재일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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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신광면에서 고사리 농사를 짓는 김모씨는 얼마 전 수확을 앞두고 멧돼지가 밭을 습격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인근에 사는 이모씨의 감자 밭(1천㎡)도 멧돼지가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포항시가 멧돼지와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주범은 멧돼지와 고라니다. 남구는 18일부터 총기보관이 해제됐고 북구는 23일부터 해제돼 총기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 북구에서는 총기사용이 주간에만 가능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총기보관 해제 권한을 가진 포항북부경찰서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총기 보관 해제 시간을 주간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총기보관 해제 시간을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로 야간으로 정한 반면 포항북부경찰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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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2
게재일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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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뿌리회가 최근 박영준 전차관의 비리와 관련, 잇달아 중앙언론 등에 거론돼 구설수에 오르자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객관적 기준 없이 보도된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언론중재는 물론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승현 뿌리회 회장은 2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박 전차관의 비리와 관련 포항지역 이 모회장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이 모회장이 마치 뿌리회 회원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한겨레 신문을 시작으로 문화일보, 중앙일보, 시사저널 등의 중앙일간지에 뿌리회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뿌리회가 마치 포스코를 비롯 포항의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오해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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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1
게재일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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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 동안 2012년 상반기 해양환경 저해사범 단속을 실시한다. 포항해경은 이 기간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오염물질을 해상으로 불법 배출하는 행위와 항만공사 현장에서의 오염물질 불법처리, 해양공간에서의 오염물질 해양배출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과정에서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으로 해양환경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계형 위반사범과 단순착오 등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 시 총 27건을 적발했다”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맑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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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1
게재일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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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대낮에 포항 송도와 해도·대도동 일대 주택가 골목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들의 손가방만 훔쳐 온 날치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성모(4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5분께 대도동 모 할인마트 앞 네거리에서 오모(57·여)씨의 15만원이 든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송도·해도·대도·죽도동 주택가를 돌며 7회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장바구니가 달린 49㏄ 스쿠터 오토바이를 타고 주로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고령의 여성이 주 범행 대상이었다. 경찰에서 성씨는 몸이 불편해 일할 수 없어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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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0
게재일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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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포항시의 후불교통카드가 4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난다. 지금까지 포항시 후불교통카드는 농협·롯데·수협·현대 등 4개사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 BC·국민·신한·삼성·하나(SK)·외환·시티 등 7개사가 추가 된다. 포항시는 선불교통카드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편의점 포함 332개소의 교통카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등 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버스회사의 수익금 투명성을 제고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드 이용률을 높이는 데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교통카드 및 대중교통의 이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환경보호 등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및 대중교통의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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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0
게재일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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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개항 50주년 제17일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하는 `제18회 호미예술제`가 19일 호미곶 새천년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는 올해 호미예술제는 호미예술제추진위원회(회장 서상은)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국립등대박물관이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20분 `연오랑·세오녀 추모제`를 시작으로`영일만 월월이청청 마당 밟기`와 호미곶농악특별공연(오전 11시30분), 포항항개항 50주년·제17회 바다의 날 축하공연(오후 3시30분), 흑구(黑鷗) 문학상 시상식과 흑구문학관 개관(오후 1~2시), 백일장, 사생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흑구 한세광(1909~1979)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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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17
게재일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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