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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이 하반기 대대적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을 할 계획이라는 것. 또 현대건설, STX건설, 서브원 등도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포스코 그룹공채 형식으로 대졸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화공, 품질, 안전 등 기술직과 사무직인 경영지원이다. 응시자격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 전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스피킹레벨6급 또는 토익기준 사무계 800점, 기술계 730점 이상이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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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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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수요가 많은 100㎡형의 상승세가 높게 나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품귀현상으로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는 등 0.10%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영향으로 중구 남산동의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9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달서구는 중소형 아파트 강세가 나타나며 0.13%, 북구와 수성구가 0.08%, 동구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까지 매물부족으로 0.1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남산동을 중심으로 0.56%의 변동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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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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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명품매장의 판매수수료에 대한 전면 조사에 돌입함에 따라 그동안 사정(司正)의 무풍지대였던 해외 명품업체들의 그릇된 관행이 법의 `철퇴`를 맞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과 샤넬, 구찌, 에르메스 등 이른바 명품 브랜드들은 주요 백화점들이 국내 중소 입점업체에는 30~40%대의 높은 판매수수료를 물리면서 이들에게는 현저히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데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자 적잖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사실 이들 명품업체는 그동안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국내 백화점들에 각종 무리한 요구를 해왔는데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공정위 등 관계 당국의 감시의 눈길이 미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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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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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담보대출 취급 재원확보 여건 마련을 위해 규정 제정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HF)가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 양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사의 유동화를 통해 금융기관이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양수자산은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 취급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대출금액 5억원 이하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약정만기 5년 이상의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또 HF는 금융기관의 대출 활성화를 위해 유동화 물량의 20%(공사 커버드본드 발행 등에는 30%) 이상은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이 포함되도록 했다. HF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금융기관은 자금조달 수단이 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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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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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지역의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등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영업일보다 24.5원 오른 1,13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3.50원 오른 1,116.0원으로 개장한 후 오전 한때 하락세로 반전해 1,114.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 1,141.0원까지 치솟았다가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지난 주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는 특별한 성과 없이 마무리돼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스 지원안은 다음 달로 연기됐으며, 유럽 각국은 경기부양책을 내놓거나 그리스를 지원할 입장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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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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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7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8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1%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1월 0.01% 이후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05%로 전월 0.014%보다 떨어졌다. 지방은 0.03%로 전월과 같았다. 법인과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 수는 전월보다 7개 늘어난 1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1개, 건설업이 1개 늘었고, 서비스업은 6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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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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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 소득이 감소한 반면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시 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6월 말 주택구입능력지수(K-HAI)가 전국 평균 71.4로 3월 말의 68.6에 비해 2.8포인트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수치가 하락할수록 도시 근로자의 주택 구입 부담이 줄었다는 것을 뜻한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도시 근로자가 주택 가격의 절반을 대출해 주택을 샀을 때 대출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는 비용이 소득의 25% 미만이라는 의미이다. 2분기 주택구입 부담이 늘어난 것은 대출금리가 전분기 대비 0.4% 하락했지만, 주택가격이 2.5% 오른데다 도시 근로자의 가계소득이 1.8%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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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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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콜롬비아 파날카 강관사와 합작으로 강관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혀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미주제강 등 강관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그랜트 하얏트호텔에서 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로사다 파날카 회장과 대구경(大口徑)강관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콜롬비아의 대표적 강관업체인 파날카와 올해 안에 마케팅 및 제품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하는 등 강관사업 진출을 공식화 했다. 포스코와 파날카가 추진중인 대구경 강관공장의 생산규모는 연간 20만t 수준으로 미국 피츠버그 강관공장(연산 27만t)과 비슷하다. 포스코는 강관 생산에 필요한 후판을 전량 공급하게 된다. 콜롬비아는 에너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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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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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미공단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세관장 김성원)이 조사한 지난 8월 구미공단의 수출·입실적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222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수입은 8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증가는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 수출이 증가 했고, 수입증가는 전체 수입의 45%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용 원자재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8월의 무역수지는 17억 달러로 전월의 19억 달러 보다 12% 감소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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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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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체들이 산업용 전기요금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강창일 의원(민주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공급하는 산업용 요금이 지나치게 싸서 대기업들이 상당한 특혜를 보고 있다는 것. 작년 한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가장 많은 3천39억원의 요금을 냈으나, 만약 일본 요금을 적용했다면 8천83억원에 달했고, ㈜포스코가 납부한 2천576억원도 일본 전기요금을 적용하면 6천851억원에 달했을 것이라는 것.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을 ㎾h당 100원으로 가정하면 일본은 266원, 프랑스는 183원, 미국은 117원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평균은 184원이었다. 같은 당 노영민 의원은 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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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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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경환)가 지난 15일 대규모 정전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보상피해접수를 받는다. 19일 동부지부는 지식경제부의 요청에 따라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정전사태로 인한 직접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상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제외한 일반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신고서 및 구비서류(사업자등록 사본 등)를 제출 또는 방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054-223-2041~8.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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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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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 19일 현대제철은 지난 15일 관세청으로부터 `2011년 제4회 AEO 심의위원회`를 통해 종합인증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공인 수출업체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AEO 인증으로 현대제철은 향후 3년동안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화물 이동 관련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출·입 화물검사 생략 △납부세금 심사 면제·각종 과태료 경감 등 관세행정·통관절차 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AEO 인증은 세계 48개국에서 시행되는 국제 공인인증제도로 수출·업, 수입업, 관세사 인증 등으로 공인기준이 구분 돼 있다. 특히 관세청의 AEO 인증은 2~3차례 탈락하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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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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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에 이어 철근 가격 인상안 합의에 실패한 제강사들이 19일부터 국내 건설사 및 유통업체에 대한 공급을 완전 중단했다. 제강업계의 철근공급 중단은 지난 2009년, 2010년 11월에 이어 세번째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일부 중견 업체들의 불참으로 건설업계에 주도권을 내준 것에 비해 이번에는 7개 업체 모두가 참여해 제강-건설사 간 힘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강사들은 건설업계가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경우 끝까지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강경입장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기 싸움이 예고 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강과 대한제강은 이날부터 철근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YK스틸, 환영철강 등 5개사가 철근 공급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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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9
게재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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