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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양식 어류의 생산량과 판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상반기 양식어류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어류양식장을 운영한 어가는 전년동기대비 10.9%(257어가) 감소했으며, 양식어류 생산량도 10.5% 감소했다. 해당 업계 종사자수도 4천35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7%(578명) 줄었다. 통계청은 “지난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시설이 파손돼 양식시설비용 및 운영경비 등 생산원가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소규모 영세 해양가두리 양식어가가 휴·폐업 또는 어장합병을 함에 따라 양식어가 수마저 감소해 어류 생산량과 판매액 등이 모두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류양식 생산량은 3만7천977t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5%(4천449t)이 감소했다
일반
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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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가 마련한 `제65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및 철강소재 기술동향`이란 주제로 열렸고, 서울대 김용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우종수 위원장은 “국내 해양 플랜트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선산업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을 해왔지만, 한 단계 더 높은 도약화 위해서는 다양한 해양플랜트 산업체들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해양 플랜트 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산학연간 현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김명득기자
일반
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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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아닌 직장내에서의 금메달감은 누구일까? 포스코신문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32개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2천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 내에서 금메달감 인재 유형에 대해 `조직 친화력이 있는 직원`(3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책임감이 강한 직원`(20%), `업무 전문성이 있는 직원`(12%),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은 직원`(9%) 등의 순으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과 잘 융화돼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우수한 인재로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런 인재들이 직장 내에 어느 정도 있을까? 설문 결과,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금메달감 인재가 `10% 이하`(32%)를 차지하고 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20% 정도`(30%),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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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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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근가격 협상 실패로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건설업계와 제강사들간의 힘겨루기가 진행되는 반면 해운업계와 철강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이날부터 24일까지 위동훼리 선상에서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승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상선·한진해운·STX팬오션 등 해운업계 관계자 28명과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부분 임원 2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해운과 철강 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동향 및 시황정보 교환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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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삼성의 밀월관계(?)가 깊어지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0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전격 회동을 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계에서는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양사 최고 경영진의 밀월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 관계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10여명이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 5시20분쯤에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디자인센터를 견학했다”고 했다. 이날 정 회장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방문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이 마중나와 반도체 라인의 주요 시설을 소개했으며, 서초동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방문에는 이재용 사장이 센터 곳곳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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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1
게재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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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대구는 하락했다. 전국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49만명 증가했다. 2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8월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고용률은 56.2%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으며, 경북은 63.8%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115만7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0.7%(9천명) 감소해 지난 7월 이후 감소세가 서서히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건설업(1만6천명), 제조업(6천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2천명) 등을 중심으로 2만4천명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실업자는 4만1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8.7%(3천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에 비해 0.3%p 상승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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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1
게재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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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철근값 인상과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제강업계와 건설사가 공급중단과 불매운동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31개 대형건설사 자재담당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는 최근 철근값 인상 사태를 안건으로 비상총회를 열고 철근 공급을 중단한 7대 제강업체 중 현대제철과 YK스틸을 상대로 1차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자회 측은 “제강사의 일방적 가격인상과 철근 공급 중단을 강하게 응징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하고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수입하는 철근 물량으로 채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 한국제강, 대한제강, YK스틸 등 7대 제강업체는 지난 19일부로 내수시장에 대한 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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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1
게재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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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물가안정 및 시장가격 선도를 위해 협력사인 CJ오쇼핑, SK 11번가 등과 연계해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주문을 받는 이번 김장용 배추는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20kg 1상자(9~11포기)에 2만9천900원이다. 이 가격은 올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aT측은 지난해와 올해 배추 도매가격 변화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을 20kg 기준 3만5천~4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예약거래되는 절임배추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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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1
게재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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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발생한 소상공인의 정전관련 피해신고 접수를 실시한다. 피해신고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2주 동안이며, 신고대상은 이번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이다. 접수방법은 피해자의 인적사항과 피해내역을 `정전피해 신고서`에 작성해 주민등록초본, 피해물품 확인자료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피해내역으로는 물적피해, 인적피해, 영업손실 등이 해당된다. 피해신고에 따른 보상은 지식경제부 주관의 정전피해보상위원회에서 마련된 `정전피해보상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정전피해 신고 및 문의는 소상공인 포항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또는 054-231-4363으로 하면 된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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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효 된 한·EU FTA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산업다변화를 통한 철강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POCUS Briefing Vol.2에서 `한·EU FTA 발효가 포항에 미치는 경제효과`란 주제로 포항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POCUS Briefing에 따르면 포항과 EU의 교역액(수출과 수입의 합계)은 2010년 14억5천 달러(USD)로 포항 전체 교역액 96억6천 달러의 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EU가 포항철강산업의 주요 교역경제권으로 그중 철강교역이 전체교역액의 72%를 차지해 FTA발효로 그 파급효과는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항과 EU의 교역액은
일반
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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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탄-제철-자동차로 이어지는 관련업체 간 순환 구매관계가 이뤄져 화제다. 2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원료탄을 공급하는 호주 웨스파머스(Wesfarmers)는 지난달 산타페와 쏘나타 등 현대자동차 8대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차량들은 웨스파머스의 주력 생산지인 커러 광산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웨스파머스는 연간 600만t 규모의 원료탄을 생산하는 호주 5대 원료탄 생산업체로 현대제철에 연간 50만t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웨스파머스가 현대제철에 공급한 원료탄으로 자동차 강판이 생산되고 이를 이용해 생산된 현대차의 차량이 다시 웨스파머스에 공급된 것.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구매물량은 소규모에 불과하지만, 웨스파머스는 내년 초 현대차 차량 추가구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황태진
일반
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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