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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단말기의 판매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통사 대리점과 제조사 매장 등에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단말기 액세서리 등의 판매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매장은 단말기의 출고가와 약정 할인가 등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정책 시행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통사와 제조사 등 관계 업체들은 지난주 지경부로부터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사업자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 정책은 한 단말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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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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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생산과 수출에서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물가도 크게 상승해 소비 증가세도 다소 둔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8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포스코(포항공장)의 철강생산량은 148만t으로 월간 생산량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년동월대비 33.7% 늘어났다. 철강공단의 전체 생산액도 1조3천82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이 기간 경북동해안지역 수출은 12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13만8천1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3.6%와 39.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출입지수는 전월대비 수출 증가폭이 수입에 비해 커 적자폭이 7월 1억5천100만달러에서 8월 9천400만달러로 축소됐다. 포항철강공단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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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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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매트로㈜는 2003년 4월10일 설립해 무료신문을 발행·배포하고 있는 법인으로, 2006~2008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시 `조세특례제한법` 제7조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3억4천692만6천680원(2006년 6천264만7천804원·2007년 1억8천274만4천441원·2008년 1억153만4천435원)을 적용한 후 법인세를 신고·납부했다. 관할세무서는 한양매트로㈜가 광고수수료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유로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배제해 2010년 12월16일 법인세 2006년 4천391만2천500원·2007년 2억3천669만590원·2008년 1억2천38만9천370원을 부과처분했다. 한양매트로㈜는 수도권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무료신문을 배포하고 있으며, 신문발행과 관련된 수익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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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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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건강진단 해드립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경환)는 4일 올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은 중진공 직원과 기업진단 전문가가 기업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에 처방전(해법제시)을 발급하고 처방·치유까지 Non-Stop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상반기 동안 진단시스템과 자금평가 시스템을 통합해 진단과 동시에 정책자금 추천서를 발급할 수 있게 하는 등 하반기 본격 추진을 위해 규정과 시스템을 정비한 바 있다. 동부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업본격실시 후 624개사를 건강진단을 받고 이중 86개사에는 처방에 따라 정책자금 추천서를 즉시 발급해 210억원 지원했으며 올년 말까지 총 2천개사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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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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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4.8%, 4.7%씩 상승해 전국평균 4.3%를 웃돌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2005년 100기준)로 전월대비 0.2%, 전년동기대비 4.8%씩 상승했다. 전월대비 상품은 농축수산물(0.6%), 공업제품(0.2%)에서 각각 올라 0.3%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집세(0.2%), 공공서비스(0.1%), 개인서비스(0.1%)에서 모두 올랐으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 상품은 농축수산물(3.3%), 공업제품(7.7%)에서 각각 올라 6.6%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개인서비스(4.2%), 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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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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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등 경기 악화 신호에 이어 업황 부진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이 극한의 원가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26일 임원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시나리오 경영을 해야 한다”며 “더욱 세분화된 시나리오에 맞게 우리의 경영 전략 및 방향을 수정하고 더불어 내년 실행계획 또한 이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원가절감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원가절감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어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스코 DNA를 다시 한 번 발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박승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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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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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최근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에 해양플랜트 후판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쉘이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각종 해양구조용 후판을 공급하고, 향후 실적에 따라 계약 기간을 5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오일 메이저 기업이 후판에 대한 장기 공급 권한을 특정 업체에 준 것은 이례적이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후판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향후 에너지용 고부가가치 후판도 자동차용강판 못지않게 회사의 `월드 베스트 & 퍼스트`전략제품으로 육성해 후판 메이저 기업으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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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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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생산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로써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저 구조물, 육상 가스터미널, 파이프라인 등 가스 생산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구축이 끝나는 오는 201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하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올 2월부터 미얀마 A-3광구 미야 가스전에 4개의 생산정을 시추해 최근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을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시추를 완료한 4개의 생산정에서는 당초 기대했던 가스 매장량은 물론 상업생산이 가능한 양의 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야 가스전 해저에는 미얀마 해상 최초의 해저생산시설이 설치된 상태로 추후 해저 가스관을 통해 A-1광구 슈웨 가스전 플랫폼에 연결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대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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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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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설과 철강업종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반면 자동차와 정유업종에 대한 수출 전망은 밝게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3일 내놓은 `4분기 산업기상도`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과 철강, 섬유업종은 기상도가 `흐림`으로 나타났다는 것. 건설업종은 주택구입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주택금융여건도 좋지 않아 회복국면으로의 전환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업종의 경우 해외 시장에서 중국업체 등과의 경쟁이 심한데다 조선경기가 침체되면서 철강시황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섬유업종 역시 소비자들이 수입산 고급소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내수판매에 어려움이 이어지며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전망도 밝지 않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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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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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7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금속가공, 자동차, 의복 및 모피, 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3.2% 증가했다. 생산자 제품 출하도 자동차, 금속가공, 1차금속, 의복 및 모피 등에서 4.0% 증가세를 나타냈고, 재고량도 5.6% 증가했다. 생산의 경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다 8월부터 전월대비 3.8% 감소했으며 출하도 2.5%씩 감소한 반면 재고는 7.8% 증가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제품, 기타 운송장비 등에서 2.4% 감소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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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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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네슬레, 테스코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빅바이어 대전` 행사가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복)는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17일 대구 EXCO에서 글로벌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 `trade Korea 2011 글로벌 빅바이어 한국상품 구매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행사인 수출상담회에는 월마트, 네슬레 등 세계적 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식음료, 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30여개사의 글로벌 빅바이어가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와 함께 빅바이어가 직접 강사로 나와 빅바이어 대상의 구매전략 수립에 대한 특강과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토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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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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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이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현금으로 준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수급사업자 명의의 계좌에 일부 대금을 입금한 뒤 재인출했다가 적발돼 1억6천여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울트라건설이 지난 2009년 오산세교 아파트 건설공사를 하면서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고도 2개 수급사업자에게는 공사대금 83억원을 어음으로 지급, 하도급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발주처가 원사업자에게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원사업자는 같은 비율로 수급사업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더욱이 울트라건설은 공사대금을 마치 현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공사대금 중 일부인 53억원을 수급사업자들의 계좌에 입금했다가 당일 인출하는 수법을 동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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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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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이시아폴리스 더샵` 1,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나가수(나는 가수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태어나 처음 1위를 해봤다`는 소감을 밝혔던 바비킴,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장혜진과 섬세한 고음을 구사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조관우 등 3명의 가수가 동시에 한 무대에 서게 돼 대구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공연은 포스코건설이 대구 최초의 복합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이시아폴리스에서 더샵 1차와 2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자와 지인들 5천여명이 초대된다. 또 나가수 출연진의 공연 외에도 이시아폴리스의 비전을 전달하는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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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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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냉연업계가 10월 분주한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소재 공급사들의 할인율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가격 정책에 변동 조짐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시장에서의 수용 여부가 판가름 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하이밀재(전기로에서 생산하는 열연=미니밀)에 적용하던 할인을 t당 2만원 축소키로 결정하면서 강관 3사들도 가격 정책에 변화를 줄지 여부를 심도있게 고민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포스코의 미니밀 판매가격은 이달부터 t당 89~90만원에서 91~93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앞서 동부제철은 t당 8월 2만원, 9월 5만원, 10월 3만원의 할인율 축소를 거침없이 단행했고, 현대제철도 9·10월 각각 5만원을 축소했으며 포스코가 최근 하이밀재에 대한 정책을 결정했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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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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