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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을 만드는 원료인 원료탄 가격이 지금보다는 하락하지만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는 않은 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변동성도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경영연구소 장원익 연구위원은 `포스코신문` 최근호에 게재한 `글로벌 원료탄 시장의 향방`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경기가 안좋아지면 철강 수요가 줄고 따라서 원료탄 수요도 줄어 가격이 낮아져야 되는데 왜 원료탄 가격이 당분간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까”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장 연구위원은 “올해 원료탄 가격은 작년말 호주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데 따른 생산 차질로 연초부터 t당 300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300달러 이상 고(高)가격이 8개월 이상 지속되다 최근들어 그 이하로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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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5
게재일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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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용·산재보험 홍보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정(지청장 최성준)과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윤명수)는 그동안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의 가입 촉진 및 홍보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규 사업자등록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 및 팜플릿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 가입 안내 보험 가입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8월 말 현재까지 고용보험은 1만6천여곳, 산재보험은 1만7천여곳에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산재보상(휴업급여, 요양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 처리 및 실업급여나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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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5
게재일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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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이슈가 됐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와 관련해 지속적인 후속 작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5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는 이날 발행한 POCUS Briefing Vol.3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ISBB) DUP연합캠퍼스(DGIST(대구)·UNIST(울산)·POSTECH(포항) 등 3개의 과학기술 특화대학을 연계한 가상의 캠퍼스를 의미 함) 지역유치전략`이란 주제로 과학벨트의 입지선정 이후 경과 및 대응계획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DUP연합캠퍼스는 과학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기초과학연구원 산하의 연구단으로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한 대구, 경북, 울산지역의 3개 과학기술 특화대학에 10개 연구단이 추후 선정을 통해 지역별로 배분돼 설치될 예정이라는 것. 현재 교육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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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5
게재일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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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급등하자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철강, 정유 등은 울상을 짓고 있는 반면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 전자업종은 속으로 웃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한때 1,203.50원까지 상승해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나 전날보다 15.9원이 오른 1천194원에 마감됐다. 대기업들은 대체로 올해 환율 평균치를 1천100원 안팎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급등세를 보이자 저마다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들이다. ◆수출비중 낮은 철강업종 직격탄=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들은 수입에 비해 수출비중이 낮아 환율이 1200선까지 올라갈 경우 엄청난 매출손실이 우려된다며 걱정하는 분위기다. 포스코의 경우 환율이 10%가량 올라가면 매출은 2.7%정도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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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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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계열사의 사명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포스코건설이 인수해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엔지니어링의 사명을 `대우`를 떼고 `포스코 엔지니어링`으로 새롭게 바꾸었다는 것. 이로써 포스코 그룹 40여 계열사의 브랜드 통합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올 들어 철강재 판매·서비스 전문회사인 포스틸이 포스코P&S로 사명을 변경했고, 포스코가 지난해 인수한 삼정피앤에이 역시 포스코엠텍으로 간판을 바꾸었다. 또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은 합병 후 포스코ICT로,포철기연과 포철산기 역시 통합과 함께 포스코플랜텍으로 새출발 했고, 포스렉도 포스코켐텍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로써 `포철○○`·`포스○○` 등으로 불리던 포스코 계열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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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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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단말기의 판매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통사 대리점과 제조사 매장 등에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단말기 액세서리 등의 판매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매장은 단말기의 출고가와 약정 할인가 등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정책 시행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통사와 제조사 등 관계 업체들은 지난주 지경부로부터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사업자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 정책은 한 단말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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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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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생산과 수출에서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물가도 크게 상승해 소비 증가세도 다소 둔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8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포스코(포항공장)의 철강생산량은 148만t으로 월간 생산량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년동월대비 33.7% 늘어났다. 철강공단의 전체 생산액도 1조3천82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이 기간 경북동해안지역 수출은 12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13만8천1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3.6%와 39.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출입지수는 전월대비 수출 증가폭이 수입에 비해 커 적자폭이 7월 1억5천100만달러에서 8월 9천400만달러로 축소됐다. 포항철강공단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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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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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매트로㈜는 2003년 4월10일 설립해 무료신문을 발행·배포하고 있는 법인으로, 2006~2008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시 `조세특례제한법` 제7조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3억4천692만6천680원(2006년 6천264만7천804원·2007년 1억8천274만4천441원·2008년 1억153만4천435원)을 적용한 후 법인세를 신고·납부했다. 관할세무서는 한양매트로㈜가 광고수수료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유로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배제해 2010년 12월16일 법인세 2006년 4천391만2천500원·2007년 2억3천669만590원·2008년 1억2천38만9천370원을 부과처분했다. 한양매트로㈜는 수도권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무료신문을 배포하고 있으며, 신문발행과 관련된 수익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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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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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건강진단 해드립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경환)는 4일 올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은 중진공 직원과 기업진단 전문가가 기업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에 처방전(해법제시)을 발급하고 처방·치유까지 Non-Stop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상반기 동안 진단시스템과 자금평가 시스템을 통합해 진단과 동시에 정책자금 추천서를 발급할 수 있게 하는 등 하반기 본격 추진을 위해 규정과 시스템을 정비한 바 있다. 동부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업본격실시 후 624개사를 건강진단을 받고 이중 86개사에는 처방에 따라 정책자금 추천서를 즉시 발급해 210억원 지원했으며 올년 말까지 총 2천개사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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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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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4.8%, 4.7%씩 상승해 전국평균 4.3%를 웃돌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2005년 100기준)로 전월대비 0.2%, 전년동기대비 4.8%씩 상승했다. 전월대비 상품은 농축수산물(0.6%), 공업제품(0.2%)에서 각각 올라 0.3%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집세(0.2%), 공공서비스(0.1%), 개인서비스(0.1%)에서 모두 올랐으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 상품은 농축수산물(3.3%), 공업제품(7.7%)에서 각각 올라 6.6%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개인서비스(4.2%), 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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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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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등 경기 악화 신호에 이어 업황 부진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이 극한의 원가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26일 임원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시나리오 경영을 해야 한다”며 “더욱 세분화된 시나리오에 맞게 우리의 경영 전략 및 방향을 수정하고 더불어 내년 실행계획 또한 이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원가절감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원가절감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어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스코 DNA를 다시 한 번 발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박승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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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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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최근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에 해양플랜트 후판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쉘이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각종 해양구조용 후판을 공급하고, 향후 실적에 따라 계약 기간을 5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오일 메이저 기업이 후판에 대한 장기 공급 권한을 특정 업체에 준 것은 이례적이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후판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향후 에너지용 고부가가치 후판도 자동차용강판 못지않게 회사의 `월드 베스트 & 퍼스트`전략제품으로 육성해 후판 메이저 기업으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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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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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생산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로써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저 구조물, 육상 가스터미널, 파이프라인 등 가스 생산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구축이 끝나는 오는 201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하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올 2월부터 미얀마 A-3광구 미야 가스전에 4개의 생산정을 시추해 최근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을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시추를 완료한 4개의 생산정에서는 당초 기대했던 가스 매장량은 물론 상업생산이 가능한 양의 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야 가스전 해저에는 미얀마 해상 최초의 해저생산시설이 설치된 상태로 추후 해저 가스관을 통해 A-1광구 슈웨 가스전 플랫폼에 연결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대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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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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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설과 철강업종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반면 자동차와 정유업종에 대한 수출 전망은 밝게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3일 내놓은 `4분기 산업기상도`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과 철강, 섬유업종은 기상도가 `흐림`으로 나타났다는 것. 건설업종은 주택구입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주택금융여건도 좋지 않아 회복국면으로의 전환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업종의 경우 해외 시장에서 중국업체 등과의 경쟁이 심한데다 조선경기가 침체되면서 철강시황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섬유업종 역시 소비자들이 수입산 고급소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내수판매에 어려움이 이어지며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전망도 밝지 않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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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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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7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금속가공, 자동차, 의복 및 모피, 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3.2% 증가했다. 생산자 제품 출하도 자동차, 금속가공, 1차금속, 의복 및 모피 등에서 4.0% 증가세를 나타냈고, 재고량도 5.6% 증가했다. 생산의 경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다 8월부터 전월대비 3.8% 감소했으며 출하도 2.5%씩 감소한 반면 재고는 7.8% 증가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제품, 기타 운송장비 등에서 2.4% 감소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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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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