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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들이 가장 경쟁력있는 한국제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27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한달동안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300개 제품에 대한 전시와 바이어 화상상담회를 진행하는 `On-Fair Korea 2011`을 갖는다. 온페어 코리아 2011은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과 온라인 마케팅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온라인 부스를 활용한 제품전시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주요 글로벌사이트 협력추진 △구글사이트 키워드 광고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화상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한글사이트(www.gobiz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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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7
게재일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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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개발도상국을 순회키로 한(본보 24일자 1면 보도) 포항시청 방문단에 지역 경제인이 다수 포함되자 그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새마을운동 전파 목적과 직접 관련 없는 기업체 대표들이 박승호 포항시장을 따라 방문길에 나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 전시효과를 노린 의전성 행동으로 비친다는 것이다. 박 시장과 지역 경제인 등 해외 방문단은 29일 새벽 5시 포항을 출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다가스카르·필리핀·베트남 등 3개국을 8박9일간 방문하고 다음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프리카 남동부 인도양 쪽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메디컬센터를 둘러 본 뒤 베트남과 필리핀을 방문, 새마을운동을 보급할 것이라고 시청은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포항시장을 포함한 시청 관계자 8명, 지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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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7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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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동남아 수출 전 제품에 대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국가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이들 국가의 품질규격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열연, 냉연, 후판, 선재 등 동남아 향 수출 전 제품에 대해 국가 규격 인증 절차를 진행해 지난 5일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냉연 제품 국가 규격 인증을 따내면서 동남아 3개국 품질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이번 품질인증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제품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이뤄졌으며 제품 품질, 성능, 제조 공정 평가에서 수주 및 고객클레임 처리 프로세스 등의 운영관리 부문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동남아 3개국은 지난 2009년부터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제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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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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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하이투자증권 방만진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은 후판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환율 급등으로 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3.4% 하락한 1조3천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9.3% 떨어진 437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 연구원은 “상반기 분기 90만t을 상회하던 후판 출하가 조선업계의 재고조정 장기화로 전분기 대비 19.9% 감소한 73만t 수준으로 축소됐을 것이다”며 “철근 역시 7~8월 잦은 비와 건설 경기 부진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6% 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출하부진으로 후판 가동률이 70%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t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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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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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H형강의 가격을 인상한다. 26일 현대제철은 H형강과 일반형강 등 형강류의 가격을 오는 11월1일부터 t당 3만원 인상한다고 고객사 및 대리점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H형강 가격은 99만원에서 102만원, 일반형강 가격은 94만원에서 97만원으로 오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7월 계약할 때 철 스크랩 수입가격이 t당 490달러였고 환율은 1천60원 수준이었는데 최근 환율이 더 올라 t당 5만7천원정도 인상분이 있다”며 “여기에 국내산과 수입산 철 스크랩 배합비율이 45%수준임을 감안해 3만원 정도 인상분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현대제철의 형강류의 가격 인상으로 조만간 철근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 철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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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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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3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자료는 설명회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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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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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50인 이상 사업체 100곳 중 8~9곳꼴로 원격근무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가 발표한 `2011년 정보화 통계조사`에 따르면 종업원 수 50인 이상인 사업체 중 원격 근무를 도입해 운영하는 곳은 전체의 8.6%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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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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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구 포스틸)가 포항에 철 스크랩 순환 유통센터를 건립했다. 26일 포스코P&S는 포항SRDC가 지난 20일 포스코 패밀리사, 공급사 및 포항철강공단관리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포항SRDC는 압축기와 함께 최근 길로틴을 설치해 본격적인 철 스크랩 가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P&S 관계자는 “이번 포항SRDC의 신축공장 준공으로 포스코 패밀리사 밸류체인 내 소재 및 자원의 가공, 조립, 재생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판매하는 `소재 종합가공`사업에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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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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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표 정준양)는 지난 25일 중국 길림성 휘남현 경제기술개발구에서 현지 철강사인 통화강철그룹과 합작 설립한 `POSCO-CJPC` 가공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POSCO-CJPC가 위치한 길림성 휘남현은 동북의 주요 하역항인 단동과 통화강철이 위치한 통화시, 그리고 동북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장춘, 하얼빈을 잇는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소재 조달과 제품 공급에 모두 유리하다. POSCO-CJPC는 포스코그룹이 지분의 60%, 통화강철그룹이 40%를 보유한 한-중 합작 법인이다. 길림성지역은 자동차사 및 가전사들이 입주해 있는 지역으로 포스코의 자동차용 냉연제품과 통화강철의 열연제품을 가공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10월말 현재 중국 지역에 16개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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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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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억6천218만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다고 국토해양부가 26일 밝혔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과 울산항, 부산항은 무연탄과 유류, 섬유류 등의 수출입 증가로 29.1%, 12.1%, 11.7% 각각 증가한 반면 인천항은 유류, 양곡 등 수출입 물량 감소로 0.3% 감소했다. 유류와 자동차, 철재 처리 물량은 11.4%, 10.6%, 10.4%씩 늘었고, 화공품과 모래는 각각 9.7%, 4.6% 줄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0.8% 늘어난 1천593만5천TEU를 기록, 사상 처음 1천500만TEU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로 잡은 2천만TEU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입화물과 환적화물은 8.8% 증가한 9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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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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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2주년(11월15일)을 맞아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롯데쇼핑 창사 32주년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창립 행사 1탄으로, 27일부터 11월2일까지 감귤, 고구마, 굴 등 제철 식품과 오리털 차렵이불 등 겨울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사 1탄 행사 기간에 겨울 대표 과일인 `서귀포 감귤(3.5kg/1박스)`을 시세보다 20~25% 가량 저렴한 8천원에 선보인다. 또 전남 무안산 `햇 고구마(1.6kg/1박스)`를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한 5천500원에, 올해 첫 수확한 `통영산 생굴(135g·2봉)`을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4천600원에 마련했다. 특히 한우데이인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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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6
게재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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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메기는 맛보기가 쉽지않을 전망이다. 일본의 원전사태 영향으로 일본산 꽁치 수입이 전면 중단된데다 원양어선의 꽁치어획량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과메기 성수기를 앞두고 수산물수집상들이 물량 확보를 이유로 냉동꽁치 가격을 대폭 올릴 것으로 보여 올 겨울 과메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한 방사능 오염우려로 지난해까지 5천84t가량 수입됐던 일본산 냉동꽁치가 올해는 수입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검역본사본부 관계자는 “원전 사태로 인한 어선 난파 등으로 일본에서 조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내로 들여올 냉동꽁치 물량은 한 건도 없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수입 업체들도 원전사고에 대한 오염우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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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5
게재일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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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가 훨씬 넘는 은행들의 수수료 종류가 대폭 줄어든다.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되며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루 2번 이상 현금을 인출해도 수수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 같은 내용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확정해 이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다. ◇“수수료 너무 많아”…`확` 줄인다 은행들은 우선 입출금,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펀드 가입, 증명 등 100가지가 넘는 수수료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폐지할 수 있는 수수료는 최대한 폐지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은행 수수료는 우리은행 195가지, 국민은행 132가지, 하나은행 116가지 등 은행마다 100가지가 넘는다. 한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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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5
게재일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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