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료 현장 이탈이 일주일째 접어든 가운데 공공의료 진료시간 연장이 시행된다. 26일 오전 포항의료원에 진료시간 연장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새학기를 일주일 앞둔 26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교과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유채밭을 찾은 관광객이 모처럼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산간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25일 오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령에서 바라본 죽장면 상옥리 일원이 하얀 눈 마을로 변해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5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의 한 공원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방울새(왼쪽)와 되새가 먹이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월 대보름인 24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변에 모인 주민들이 한해의 액운을 쫓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경북 북부지역과 경주 등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후 많은 눈이 내린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봄비가 내린 22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에 개나리 꽃이 피기 시작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100여 개 병원의 전공의 9천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 21일 오전 전공의 대부분이 사직서를 제출한 경주의 한 대형병원의 소원지 장식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고 있다. /이용선기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이어진 21일 오후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 내 최 부자댁 정원에 산수유가 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계령휴게소에서 바라본 한계령 일대가 눈으로 뒤덮여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향로봉 48.6㎝, 속초 설악동 44.3㎝, 삽당령 33.2㎝, 조침령 31.1㎝, 양양 오색 27㎝, 대관령 25.2㎝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위기감이 커지자 정부가 국군수도병원과 해군 포항병원 등 전국 12곳의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포항시 남구 해군 포항병원 응급실에서 군 의료진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락가락한 20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봉사원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취약계층 233세대에 전달할 오곡밥과 나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9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주택가 화단에 핀 매화에 보석 같은 빗방울이 맺혀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우수 절기인 1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사과재배농가에서 가지치기하며 봄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올겨울 들어 유난히 잦은 겨울비가 내리면서 각 지역의 댐마다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19일 59%의 저수율을 기록한 영천댐의 모습. 영천댐은 지난 1월 초 70%가 넘는 저수율을 기록했지만, 방류량을 늘리면서 현재는 59%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겨울 가뭄이 심각했던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34%의 저수율로 가뭄단계가 관심까지 격상됐었다. /이용선기자
절기상 ‘우수’인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식재된 홍매화가 개화를 시작한 가운데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두고 검역 절차에 따라 내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푸바오는 비공개 상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연합뉴스=에버랜드 제공
우수 절기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16.2℃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이 봄맞이에 나선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