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과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가 오는 5월 29일까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4 여성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기업의 창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 등 인프라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시 주요 혜택으로는 기업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 판로개척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적격기업에게
청도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군민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도의 비전 계획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자 읍면·단체·위원회로부터 참여 인원을 추천받아 진행됐다.이날 워커숍은 군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의 공감과 합의를 위해 세대 내(內), 세대 간(間) 숙의와 토론의 장이 됐다.참여한 주민들은 조별로 나눠 ‘청도의 현재 삶과 미래의 청도’에 대한 난상토론이
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19일 폐회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총 16개의 조례안 및 승인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된 조례안은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읍면 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봉화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의과 2명 감소로 관내 의료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는 월·수·금 주 3회,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는 화·목 주 2회 운영된다.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를 상시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
문경시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오)는 최근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생각쑥쑥 미술놀이터’, ‘생활 꽃꽂이’강좌를 개강했다.이번 강좌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생활 꽃꽂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생각쑥쑥 미술놀이터 강좌는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강좌를 저녁 시간에 운영해 직장인들은 퇴근 후, 어린이들은 방과 후에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오 문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일상 속
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및 지역의 시·도의원,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주민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주흘산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인근의 하부승강장에서 주흘산 관봉 인근 해발 974.5m의 상부승강장까지 이어진다. 삭도길이 1.86km,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초속 5m로 편도 7분의 속도로 운행하며, 시간당 최대 15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다.주흘산에 설치될 친환경적인 케이블카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1일 사과 주산지 경북 문경시 영농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식품부 및 경북도 관계자, 지역 내 과수단체 회원들이 동행했다.송 장관은 이날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참관한 뒤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송 장관은 이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꽃가루 생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설관리공단이 경로당 앞 안전사고를 위해 주정차 도색작업을 했다.공단은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시 현곡면 남사 2리 경로당 앞 주차선 6면과 마을버스 회차 구역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노면 도색을 했다.이번 작업은 교통사업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주차선 및 글자를 새김으롰어 친환경 공단으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과 지역을 위해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실천했다.남사 2리 이장은 “주차선 도색으로 경로당 앞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경로당 이용 노인 분들의 안전
울릉군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2023년 첫 실행된 U-Box(아이디어 상자)는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었다.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 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가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했다는 점과 공직의 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대구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여자친구 몰래 차에 위치추적기를 두고 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초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한 후 외도를 의심해 승용차 트렁크 안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넣어둔 뒤 지난 1월 5일까지 자신의 휴대전화로 위치정보를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부장판사는 “위치정보를 수집한 기간이 상당하고 범행 내용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가 시행된다. 이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은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독자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다중층 약물방출 생체분해 소화기계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를 개발해 주목을 받는다.이번에 개발한 섬유는 신체내에서 생체 분해되면서 지속적으로 약물방출이 가능해 의료헬스케어 산업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이번 연구는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융복합기술개발본부 손준식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윤기 박사, (주)엠아이텍 김규석 수석연구원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했다.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저명 국제저널 중
대구 달성군이 지난 20일부터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이번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는 조선시대의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1980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5월 11일까지이고,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걸쳐 운행되는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현풍권역 역사·인문학 투어 후 오후 6시 동대구역에 도착하게 되며, 투어 중 점심은 달성군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현풍백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20일 대구 공군 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대구’(이하 스페이스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날 대구에서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8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로 45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군을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가해왔다.올해는 기존의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
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가 달서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북구에 있는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보류해 왔으나 올해 다시 매각을 추진하면서 비롯됐다.북구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 선정 당시의 원칙인 해당지역의 공유재산이 아닌 타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확보는 그 당시 내세운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
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혁신 파크’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균형발전 선도도시 도약에 날개를 달게 됐다. 국토부 공모 선정… 2,565억 투입 산학융합캠퍼스·기업육성공간 등 조성신산업 생태계·교육인프라·살고 싶은 정주환경 3가지 핵심사항 기반 추진‘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허브’로 지속 가능한 ‘영일만 밸리’ 완성해 나가기로◇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 쾌거정부의 지방시대 120대 국정과제로 제도개선을 병행하는 선도모델 사업인 ‘기업혁신파크’는
포항시가 지역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금융업·건설업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 특급호텔&해상케이블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에 기반한 지역의 투자 강점을 설명하고 특급호텔 공모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참석자 간
포항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의‘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포항시는 기후변화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