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이 (주)벨로크와 손잡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에 영진전문대는 최근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주)벨로크와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
계명대 글로벌 인재 7명이 CES 2024에서 지역 기업 글로벌 마케팅 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계명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우수한 인재 7명을 선발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했다. 이들 7명의 학생은 대구공동관에 참가한 지역 5곳 기업과 매칭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했
교육부는 최근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위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올해 1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로컬대학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만한 역량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에 ‘파격 지원’을 해 대학은 물론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평가는 예비 지정 평가와 본지정 평가로 나뉜다.작년 1단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재학 중인 김홍균(26) 씨가 지난달 열린 ‘제1회 법학전문대학원생 형사소송 관련 우수논문 공모 및 경진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이번 논문 경진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형사소송법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형사소송법학회가 지정한 로스쿨 교수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최종 발표자 3명에 선정됐던 김홍균 씨는 ‘사법 협조자 소추면제제도 도입론과 입법론’을 주제로 한 논
경북교육청은 20일 학생들의 도전 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도전! 꿈 성취 인증제’에 선택된 84명의 학생에게 교육감 인증을 수여했다.이 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 6개의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3년에는 497개교에서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단위 ‘학교장 인증제’를 운영했다.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지원청 단위 ‘교육장 인증제’는 2021년 2개 교육지원청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와 숙명여자대(총장 장윤금)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발전하고자 국내 최초로 대학 간 협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화장품을 출시했다.대학 최초 화장품공장 학교 기업을 운영하는 대구한의대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화장품 제형·제조 기술과 숙명여대(산업디자인학과 이주현 교수)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대학 간 공유·협업 제품인 화장품 공동 브랜드 ‘라모니(Lamoni)’ 개발에 성공해 화장품 3종(보습 핸드크림, 수분 핸드크림, 수분 세럼)을 생산, 출시했다. 라모니 화장품 3종은
대구가톨릭대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2022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전년도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6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대구·경북 대형 사립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10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대구가톨릭대의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대학본부의 전폭적 지원 및 과학적 직무분석에 따른 정책집행으로 만든 결과물이다.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진로 취업 정책의 거점으로 취·창업교
김정환(34) 영남대 약학부 교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지 ‘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IF 38.3)에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김 교수 연구팀과 미국 오리건 주립대 연구팀이 협력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유전자 치료 전달체로 주목받는 나노입자를 표적 장기로 전달하고자 고려해야 할 특성 및 문제점을 다각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의 바이러스 기반 전달체 경우 면역원성, 제한적인 유전자 봉입량, 대량생산의 어려움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메신저RNA(mRNA) 기반 코로나 백신에서
경일대가 2024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경일대의 등록금 동결은 2009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정현태 총장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자는 역대 정부의 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수주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등록금 동결이 대학교육의 질과 무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http://hischoolgbe.kr)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등학교 배정 추첨 결과, 지원 학생 2천696명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특기생 △국가 유공 자녀 등을 포함한 2천187명(지원 학생의 81.1%)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2지망과 3지망까지 확대하면 97%의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됐다.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해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뤄지며,
대구가톨릭대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2025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학위과정(GKS: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 대학’에 선정됐다.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학위과정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고 국가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1천300여 명의 전 세계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GKS 수학 대학 선정 기준은 한국어 연수 운영, 기숙사 지원, 학생 관리·지원 역량, 사업 추진 역량 등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선발된 외국인 장학생에게 학사 5~7년 또는 전문
대구대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사업에 6년 연속(2019~2024)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경북지역 21개 소방서와 101개 119안전센터, 소방학교, 119 특수대응단, 119 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해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상담 사업을 수행한다.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현진희 단장을 중심으로 21명의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외상 사건들을 접한 소방관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입과 집단상담, 가족 상담, 알코올 교육, 수면 관리
경북대가 CES 2024에서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 선보이는 단독 전시관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단독 전시관을 운영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전시관은 600스퀘어평방피트(sq.ft) 규모 공간에 헤즈, 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년 6월)를 앞두고 활발한 산업통상 및 경제교류 방안을 모색 중인 주한 잠비아 대사(앤드류 브웨자니 반다)가 국민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12일 국립안동대를 방문했다.잠비아는 기후변화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빅토리아 폭포 물줄기가 메마르고 잠베지강 수위가 감소하는 등 수력 발전량 감소로 현재 하루 6시간 이상 단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앤드류 브웨자니 반다 대사는 국립안동대를 방문해 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의 ‘발전기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계명대가 SDN을 기반으로 한 전산망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산망을 모두 교체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가상강좌를 비롯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전산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이번 전신망 고도화 구축은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장비를 모두 교체할 예정이고, 안정화까지는 2년 정도가 걸린다. 사업비 중 30억 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집행한다.해당 시스템은 가상화 환경에서 논리적 기반 구조로 운영돼 시스템의 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 또,
영진전문대학교가 대학 전체 취업률에서 대구 전문대 중 최고 성과를 올리고 있다.특히, 최근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공학 관련 학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14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로 발표한 2022년 졸업자 취업률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80%에 육박하는 79.2%를 기록해 취업 명문임을 재입증했다.전년보다 취업률도 4% 포인트 올랐고, 해외취업은 전국 2·4제 대학교 전체에서 최고 실적을 거두며 전국 1위에 올랐다.이를 주도한 것은 공학 관련 학과들이다.공학 관련 학과의 취업률은 컴퓨터정보계열 87.6
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가 최근 재학생 건강증진과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한다트연맹(대표 나승흠)으로부터 소프트 전자 다트 머신을 기증받았다. 대한다트연맹은 2006년에 설립되어 국제 대회 참가 및 대회 유치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로 2025년 세계다트월드컵 한국개최를 성사시켜 한국 다트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학는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체육관에 설치해 지금까지 다양한 비 교과프로그램, 기숙사 프로그램 및 교내 다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학생 다트 동
대구가톨릭대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2024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계열별 한 학기당 등록금(재학생 기준)은 △인문사회 계열 290만 4천 원 △공학계열 398만 원 △보건 계열 392만 4천 원 △의학 계열 480만 5천 원 △약학 계열 482만 3천 원 등이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했다.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이 30%를 넘어섰다.종로학원은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했더니 전국 평균경쟁률이 4.67대 1로 지난해(4.61대 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9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쟁률이 3대 1 이하인 대학은 59곳(31.4%)으로 지난해(66곳)에 비해 다소 줄었다.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 1명이 최대 3개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경쟁률이 3대 1이 되지 않는 대학들은 중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전국 고교 출신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 꿈을 이루는 취업강자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진 반도체전자계열은 최근 6년 동안 졸업자들의 대기업 취업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은 물론 경기, 경남, 전남 등 전국 다양한 지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반도체전자계열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구체적으로 울산 고교 출신 49명, 경남 고교 출신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