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가 2023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21명을 배출해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는 상주공고는 올해 경상북도 공무원에 일반 토목 분야 15명, 일반 전기 분야 3명, 건축 분야 1명, 일반 기계 분야에서 2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이번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21명 합격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3명,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에서 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상주공고는 앞으로도 18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 발표를
자율형 공립고인 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가 16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지역에서 156개 팀, 5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2차 현장 발표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경산고 2학년 5명으로 구성된 ‘D-K
포항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 봉사단’은 간선도로 환경정화 및 양말목 방석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는 친구와 즐거운 주말보내기 활동의 일환으로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포항 오천중 ‘포천사’, 포은중 봉사동아리 단원 8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생산 과정 중 버려지
대구가톨릭대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 선정으로 ‘기업주도형 융복합기술 산학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와 공동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매칭·지원하고 있다.특히 대구가톨릭대는 ‘기업주도형 융복합기술 산학공동프로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전략 기획강좌 사업에 선정되었다.교육부는 청년지원강좌를 비롯한 총 5분야의 전략·연합형 강좌를 공모해 대구한의대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대학 생활 101(권보영·김진옥 교수) 강좌로 (예비)유학생 지원강좌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대구한의대는 이 강좌를 통해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대학 정착을 지원하고 학점 인정 및 교류를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장정현 교육혁신원장은 “지속적인 K-MOOC 사업 참여를
영남대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화학공학부(에너지 분야)와 미래자동차공학과(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들어맞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인사와 관계기관 인재 양성 담당자가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평가 분야가 기존 4개에서 5개 분야(△환경 △에너지 △조선해양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 로봇)로 늘었으며, 산업계 기반 교육
대구대가 11일과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특성화 분과 취업캠프’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에서는 휴먼라이프케어, 스마트모빌리티, 첨단농생명 등 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맞게 학과(전공)별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휴먼라이프케어 분과에는 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시각디자인융합학부 ▲스마트모빌리티 분과에는 기계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첨단농생명 분과에는 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산림자원학과,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240여 명의 학생은 분과별로 취업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를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가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세계 속의 우리 옷, 한복-우리 옷의 아름다움,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 한복 교과목 및 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복 교과목 및 학과 활성화’ 사업은 한복 분야 전문교육 강화를 통한 한복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한복의 한국 전통문화, 한국 복식사를 바탕으로 전통한복과 현대
우대일(85) 대영농원 회장이 7일 모교인 대구대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우 회장은 1958년 대구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하다 1975년 대구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에 편입해 1977년 졸업했다. 이후 교직 생활을 이어가다 사업에 뜻을 품고 1981년 대광농원을 시작해 2008년 대영농원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대구경북양계조합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3월에는 대구대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대구대 동문상을 받기도 했다.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 회장은 “제가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6일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를 개최했다.대구대 창업지원단은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알배기협동조합,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와 함께 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 경북 관광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IR(기업설명)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였다.대회에는 총 75명의 참가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기업(예비창업자 트랙 5명, 초기 창업자 트랙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된 가운데 입시업체들은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428∼434점,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불수능’ 여파로 작년 각 입시 업체의 예측 대비 서울대 의예과는 11∼20점, 경영은 8∼10점 상승했다.대성학원은 이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정시에서이과 최상위 학과인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1점으로 전년(417점) 대비 14점 상승할것이라고 예상했다.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410
”대구시내 최고 학력을 자랑하는 경신고에서 내신을 착실히 다진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2024학년도 대학 입학 수학능력 시험에서 ‘표준점수 전국 수석’을 차지한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 씨는 8일 그동안 노력의 결과가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이씨는 이번 수능에서 생명과학Ⅱ에서 한 문제를 틀렸지만, 표준점수 449점을 받아 원점수 만점을 받은 수험생을 제치고 ‘표준점수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그는 지난해 입시에서 서울지역 사립대 의과대학에 합격했지만, 서울대 의대 지원에서는 실패했다.사립대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다.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다.영어영역 역시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발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남은 입시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입시업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체감 난도가 상승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시 탈락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어려운 수능 기조는 내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험생 입장에서 준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4.71%로 전년(7.83%)에 비해 줄었는데, 상위권
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 이종백 실장이 제2회 한국출판 편집자상 대상을 받았다. 한국출판 편집자상은 출판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편집 기획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출판 편집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2022년부터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종백 실장은 영남대 출판부의 기획편집자로서 34년간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분야 학술 도서와 교양 도서 6백여 종을 출판하고, 한국학과 인문학 관련 도서와 각 분야 우수 저술을 출판·편집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학술 출판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기획
경일대(총장 정현태) 소방방재학부 대학원생 이신우(16학번, 석사과정) 씨와 이정혁(17학번, 석사과정) 씨가 최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 Institute of Urban Environment(AIUE 2023)’에서 재난 및 안전 분야와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 분야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AIUE는 아시아 지역의 권위 있는 도시환경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해당 논문은 ‘아시아 도시환경학회 저널’ 2023년 판에 게재됐다.이신우 씨는 ‘복합·대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3학년도 후원의 집 꿈(cum)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후원의 집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성한기 총장과 함께 16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대구가톨릭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업체를 후원의 집으로 지정, 기부금을 적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후원의 집 꿈(cum, 라틴어로 ‘함께’라는 뜻)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대구, 경산 지역 음식점과 상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장학금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 10개 업체
대구한의대가 최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광주대, 광주여자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와 함께한 ‘대학연합 토론 배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학의 학생들이 4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 배틀은 ‘흉악범의 신상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쳤다.토론 배틀 심사는 목포가톨릭대 김태오 처장과 BBS 광주방송 박성용 총국장, KBS 광주방송총국 윤주성 부장, 전라남도 경찰청 경찰특공대장 장민준 경감이 맡았다. 이번 토론 배틀을 운영한 대구한의대 최손환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토론 배틀
경일대 재학생들이 지난달 24~2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23 공유·협업 생성형 AI(미드저니)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2023 공유·협업 생성형 AI(미드저니)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는 콘텐츠분야 ICC 협의회가 미래산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한 행사로 협의회 소속 4개 대학(경일대, 동서대, 호남대, 동신대)에서 학생 25명이 참가했다. 이미지 생성형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겨루는 대회로서 학생들이 콘텐츠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경일대는 참
영남대 의류패션학과가 디지털 패션 주요 대회에서 본상을 휩쓸며 디지털 패션 디자인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사)한국의류산업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2회 국제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4학년 이국빈 학생이 ‘Nike-Like Digicore 23’으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민지홍(의류패션 4학년)이 ‘최우수상’, 박유진∙박진아(의류패션 4학년) ‘우수상’ 등 9개 본상 중 4개 상을 휩쓸었다.이 밖에도, 한국섬유수출입협회와 ㈜클로버추얼이 주최하고 66개국 650명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