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조직위원장에 듣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트랙, 조명, 선수촌 등 제반시설은 거의 완벽하게 준비됐고, 스타디움에 관중만 들어서면 완벽대회가 될 것입니다” 2011대구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해녕 공동위원장은 자신에 차 있었다. 최고의 난제인 사표방지를 위해 입장표 대량구매를 한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관중동원도 걱정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대회가 역대대회와 다른 점은. △지금까지 최고의 대회는 1천984명이 참가한 베를린대회였다. 하지만 대구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3천800명이상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규모면에서뿐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는 없었던 선수촌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해, 역대대회 중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31일 세계 3대스포츠축제중의 하나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 개최 확정으로 월드컵, 올림픽, 동.하계올림픽을 다 유치한 나라로 기록됨에 따라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국내열기가 좀처럼 오르지 않아 고민에 빠진 조직위는 최근 대통령을 비롯, 정치권이 잇따른 관심을 보여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28일에는 대구시와 한나라당 당정협의회도 스타디움에서 열릴계획으로 있어 이를 계기로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이번대 회의 가장 하이라이트 경기를 비롯, 대회기간 중 열리는 대구문화행사, 대회 마지막 준비단계에 여념이 없는 조직위 위원장 등의 입장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