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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득량동 옛 신도브래뉴 아파트 입찰이 유찰돼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14일 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에 따르면 득량 신도 브래뉴는 지난 8일 열린 2012년 제2회 대한주택보증 공매 개찰 결과 유찰됐다. 대주보는 이 현장을 이달 말~6월 초 진행될 예정인 제3회 대한주택보증 공매 물건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대주보 채권관리부 관계자는 “이 현장은 수의 계약 가능 사업장으로 언제든지 계약이 가능하지만 수의 계약이 없어 제3회 공매 물건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 시행사인 ㈜신도종합건설은 이 현장을 인수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도 관계자는 “득량 신도 브래뉴 현장 인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 현장의 인수를 위해 자금조달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일반
등록일 2012.05.14
게재일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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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2천200억원을 편성했다. 14일 포항시는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금을 추가 재원으로 당초예산 1조 1천610억원보다 586억원 많은 1조2천1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9천570억원보다 470억원(4.9%↑)이 증가한 1조40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천40억원보다 116억원(5.7%↑)이 많은 2천156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부문은 문화가 숨 쉬는 도시기반 확충(신라문화탐방 바닷길조성, 실내수영장 개보수, 연일 근린공원 조성, 양덕축구장 조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등) 159억원, 미래형 성장동력산업(막스플랑크 한국연구센터, 나노융합 상용화 플랫
일반
등록일 2012.05.14
게재일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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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을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하는 길이 열렸다. 13일 대구지방환경청은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집안 내 환경유해요인을 측정해 환경개선사항을 상담해주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오는 10월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는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 후 환경 유해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나서 환경개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지역은 대구시의 경우 일반 13가구와 취약 157가구 등 모두 170가구이며 포항은 일반 7가구, 취약 34가구 등 41가구로 이산화
일반
등록일 2012.05.13
게재일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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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존 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 말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다. 오존농도에 따라 시간 당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물질이다. 여름철 자외선과 기온이 일정하고 햇빛이 강하고 맑은 오후 2시부터 5시께 많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포항시는 오존경보를 발령하면 시민·학교·언론기관 등에 발령상황을 알리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상황을 제공한다. 또 휴대폰 문자서
일반
등록일 2012.05.13
게재일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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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가 오는 12일 환호해맞이공원 일대에서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짝을 이뤄 달리는 `제5회 한동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환호해맞이공원 일대의 약 2.5㎞의 코스를 완주하는 행사와 함께 마라톤 코스 중에 약 35m 반경의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동 사랑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도우미가 2인 1조로 짝을 맺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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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1개교가 설립될 전망이다. 10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덕동에 가칭 양서초등학교가 설립되고 현재 용흥중학교를 이전·재배치해 가칭 양덕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포항교육청은 북구 장성동과 양덕동을 합한 장량동의 올 3월 말 기준 인구는 5만2천668명. 특히 양덕동이 신주거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앞으로 학생수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신설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2010년 3월 개교한 포항양덕초교가 지난해 36학급에서 올해 3월 43학급으로 7학급을 늘였지만 여전히 학생수 과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림e편한세상 1차 등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과밀현상은 더 심해질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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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 7일 발생한 포항시 북구 대신동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9시께 대신동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된 트럭과 상가 2곳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 등)로 용의자 김모(39)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13분께 대신동 주택가에서 고철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인근에 주차된 트럭 짐칸과 이로부터 10m 떨어진 상가 2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고철을 줍기 위해 빈집에 들어갔다가 자신이 옮길 수 없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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