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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청년 문제 정책에 대안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지역 청년문제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청년위원회(30명)를 구성하고 26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위원 위촉식을 가진다.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창구 및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청년문제 정책대안 등을 대구시에 건의하게 되며, 앞으로 위원회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대구시는 행정적인 지원만 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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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업체 및 장애인·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 육성을 위해 우선 계약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5일부터 장애인 및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확대 종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및 여성기업 보호를 위해 발주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계약 상대자로 선정하고, 생산제품 구매계약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품구매와 용역사업 계약 체결 시 먼저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발주 시 조달청 계약의뢰 대신 시 자체발주를 활성화하며, 지방계약예규 개정 시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배려토록 할 예정
일반
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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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4일 지난해 4월부터 안전 전문가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해 모두 35회 4천여명이 현장체험을 하면서 모노레일의 안전성 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초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대표가 직접차량에 탑승해 차량운행상태 점검은 물론이고 차량에 장착된 안전설비, 차량고장, 화재발생 시 및 많은 눈비가 올 때에 안전대책을 확인, 점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구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과 건설 초기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승행사 중에도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일반
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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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고성로가 보행환경개선사업 완료로 대폭 개선됐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4일 지난 2013년부터 국·시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한 서구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난해 연말 완료돼 팔달시장~원대네거리 588m구간 고성로의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3년도 안전행정부 국가 보조사업으로 국·시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서구에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201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연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도로 양측에 보도를 신설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위치를 새롭게 재배치해 보행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횡단보도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및 가로등 설치로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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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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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실내 육상경기대회가 26일 열린다. 특히, 이번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를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성격의 대회로 치를 계획이어서 2017년 대회의 종목과 경기 규정에 따라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는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 명과 심판·임원 등 총 45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종목은 60m, 400m, 800m, 1,500m, 3,000m, 60mH 등 트랙 6개 종목과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며, 참가 선수들은 최근 3년간 국내육상경기대회 상위 랭킹 선수로 구성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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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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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수억원에 이르는 예산 낭비가 감사원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24일 지난해 9월부터 약 한 달간 대구광역시와 달서구 등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공연지원시설의 중복 추진 등으로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009년 공연단체들이 사용하는 공연연습장과 음향스튜디오 등을 건립하는 `대구문화창작교류센터 건립사업`과 공연창작 스튜디오, 공연장치 제작시설, 공연용품 보관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비 1천687억원 규모의 `대구공연도시 조성사업`을 중복 추진했다. 결국, 대구시는 2013년 10월 대구공연도시 조성사업을 확장키로 하고, 기능 중복을 이유로 대구문화창작교류센터 건립을 취소하면서 5억4천200만원의 설계비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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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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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3일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투기와 관련해서 거래가격 신고 정밀조사 후 허위 신고자 등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경찰청에 통보하는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최근 분양권 투기와 관련, 구·군과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최근 과열된 아파트분양 시장의 안정을 위해 분양권 청약 과열 및 프리미엄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 실거래가를 중점적으로 정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아파트 청약 시 우선공급 대상을 분양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거주지 제한 제도 전격 시행`으로 지역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외지 투기세력에 의한 공급질서 교란행위와 입주자 청약통장의 불법거래, 알선행위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게
산업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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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구자윤)가 지역 건설업체들의 2014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계약액(수주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기성액(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신규 계약액은 모두 2조2천626억원으로 지난 2013년도의 2조3천490억원에 비해 약 864억원 소폭 감소했으나 3년 연속 2조원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의 지난해 기성액(매출액)은 모두 2조3천783억원으로 지난 2013년의 2조2천152억원 대비 1천631억원이나 증가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반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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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육아종합 지원센터가 오는 27일 개관한다. 23일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서구 내당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교사 합창대회 대상팀인 글로벌 C&C 유아·교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개관사, 축사, 케이크 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총사업비 57억5천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준공했고 부지 2천443㎡, 전체면적 2천142㎡에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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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설 연휴 전까지는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난 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상승세도 전체적으로 둔화하고 있다. 23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의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 3주간 소폭 강세를 보이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3주간 0.31%의 변동률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높지 않았던 서구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그동안 상승세가 꾸준했던 수성구는 그 여세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중대형 평형의 아파트들의 강세가 높게 나타나며 0.82%의 변동률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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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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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는 25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2015년도 대구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진다. 2015년 대구특구육성사업은 대구특구가 대경권 기술사업화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하고, 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84억원, 특구창업지원 9억원, 기술발굴 및 연계 8억원 등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특구는 기술이전금액 40억원, 연구소기업 설립 15개, 과제매출액 50억원, 고용 125명, 창업 12건을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 허브화, 내실화의 3대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사업을 대폭 개편, 올해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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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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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대비해 지역 내 69개 학교에 진로탐색 및 창의적 체험 활동, 교육국제화 프로그램 등 모두 65개 사업 학교교육경비 7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 교육문화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6일 개최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그동안과 달리 시설비 지원을 최소화하고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 캠프 및 대입전형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국제화 프로그램 등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내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는 우수식재료비 4억8천만원, 학교운동장 조성 4억1천만원, 영어체험학습비 1억4천만원 등 모두 17억원에 달하게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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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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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014년 8월 5일 민생현장 시장실 운영 시 새동네 지역 지반침하로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민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2014년 11월1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반조사 전문기관인 화성산업(주)과 새동네 지반현황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용역조사는 시추조사 20공, 전기비저항 4km, 매립가스포집 5개소, 지하수조사 4개소를 조사하는 것으로 약 3개월간에 걸쳐 실시됐다. 용역조사결과 지층구조가 표토층 + 매립층 + 퇴적층 + 기반암으로 나타났고 쓰레기 매립층이 GL(-)3.0~6.0m에 불규칙적으로 분포한 연약지반으로 분석됐으나 공동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쓰레기 매립층 성상 조사결과 불연성 토사로 조사됐고 추가적 침하를 일으키는
일반
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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