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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경북도립대학교는 4일 10여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5주간에 걸쳐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 파견한다. 이번 연수는 어학연수, 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글로벌 청년비즈니스 프로그램의 경우 멘토십에 의한 외국인과의 토론 및 발표,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샌디에이고 공공기관 및 실리콘밸리 Google, Yahoo 기업 견학 등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와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북도립대학은 미국,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학생들의 글로벌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지금까지 시마네 현립대학, 막사이사이
영주
등록일 2016.07.03
게재일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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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김담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10월 말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담 역법을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무송헌 김담 관련 천문학 자료를 전시해 그의 생애와 업적, 남긴 유물에 대해 조명한다. 김담 선생은 영주 출신으로 조선 세종 때의 천문학자이며, 자주적인 역법인 칠정산내외편 편찬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일성천문관 설립자인 나일성 박사가 수집해온 서양 관측기구들을 전시해 동서양의 천문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문중 기증유물전 위주의 전시와 달리 천문학이라는 주제로 테마전시를 기획했다”며“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귀중한 사료를 통해 역사와 과학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주
등록일 2016.07.03
게재일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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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우수한 품질에다 당도가 뛰어난 `안동 멜론`이 1일 홍콩, 대만 등 올해 첫 동남아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해 대만과 홍콩에 80t을 수출해 현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안동 멜론은 이미 동남아를 비롯한 일본 시장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8㎏ 3천200상자(25.5t), 5천280만원 상당으로 홍콩 11t, 대만10.5t, 말레이시아 4t 등이다. 수출가격은 8kg 1상자당 1만3천원~2만원이며, 예년에 비해 품질과 당도가 좋고, 지난해보다 10여일 일찍 수출을 개시해 올해 말까지 300t가량이 추가로 수출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NSK 하이프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판촉 행사를 벌여 지역 특산품을 알렸다. 이 행사
안동
등록일 2016.06.30
게재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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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주간의 날을 맞아 오는 2일 오전 안동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6 경북북부지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나중이 아닌 지금 행복한 사회적경제`란 주제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사회적경제 OX퀴즈, 수박 빨리 먹기, 콜라 빨리 마시기, 맥주 빨리 마시기, 물풍선 받기, 얼음녹이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과 함께 열린다. /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6.06.30
게재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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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가 다음 달 4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왜 국민들은 안동의 가치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6.06.29
게재일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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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예천참우` 취급업소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위반 업소 등 8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산지를 속인 6곳은 형사입건되고, 2곳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농관원에 따르면 거짓 표시 품목으로는 쇠고기 3건, 돼지고기 1건, 한과 1건, 두부 1건씩 총 6건이 적발됐으며, 업종별로는 식육판매업이 3곳, 일반음식점 2곳, 가공업체 1곳 등이다. 예천읍의 A식육식당은 지역 브랜드로 유명한 `예천참우` 취급을 예천군으로부터 지정받은 뒤 다른 지역에서 생산·사육된 쇠고기 7t가량(3억9천만원 상당)을 몰래 `예천참우`로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한과를 제조·판매하는 지보면 B한과는 수입산 물엿으로 만든 한과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예천
등록일 2016.06.29
게재일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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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곤충연구소는 29일 사단법인 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소속 전국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지원을 위한 곤충관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16개 기관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 중 공동 전시부스 운영 협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멸종위기 곤충, 세계 희귀곤충, 곤충표본, 살아있는 곤충, 곤충전시물 등을 공동부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대표지원 곤충으로는 인천나비공원 물장군, 울산대공원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멸종위기 곤충 등이다. 또 대구 봉무공원 서울 숲은 나비체험전시물,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은 누에체험 물레 및 색깔 누에, 경기도 소득자원연구소는 누드 벌통, 대벌레, 올챙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예천
등록일 2016.06.29
게재일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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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토피아 봉화사과`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Consumer Evaluation National-Class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농특산공동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평가를 통해 브랜드 가치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전략적 브랜드 관리 지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열렸다. 사과 부문 대상을 받은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는 지역별·연령대별로 남녀 8천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품질과 가격, 브랜드 파워, 신뢰도, 만족도 분야에 최고점수를 받았다. 봉화군은 명품 봉화사과 육성을 위해 △고품질 사과 생산교육 △출하조직별 GAP인증 확대사업 △우량묘목 공급 △고품질사과
봉화
등록일 2016.06.28
게재일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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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주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문경시 점촌4동 불정소하천이 우수상을 받아 국비 8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전국 52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교수로 구성된 위원회가 서류, 현장심사를 통해 1차로 21곳을 선정했다. 이 중 현장심사를 거쳐 총 14곳의 소하천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불정천은 `안전하며 친근하고 아름다운 불정천`이라는 주제로 옛 탄광지역에 대해 천변저류지를 활용한 생태습지와 생태호안조성, 자연석 쌓기 등 치수안정성 확보와 불정휴양림, 짚라인 등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출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남진기자
문경
등록일 2016.06.28
게재일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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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 경북항공고가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분야 최종 2차 선발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북항공고는 지난 24~26일 대구 공군 제81정비창에서 열린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분야 최종 2차 선발전에서 3, 4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북항공고 부설 항공기술교육원 개설 3년만에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주관 하에 실시된 이번 선발전 결과, 공군 현역 선수가 1, 2위를 경북항공고가 3, 4위를 차지해 전국 5개 항공고등학교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분야는 1, 2차 선발전을 거쳐 최종 1, 2위만이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1차
영주
등록일 2016.06.28
게재일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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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 사업팀(팀장 배영동 교수)이 BK21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결과 `인문학분야 최우수 사업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 사업팀은 28일 `미래지식 창출을 위한 민속지식의 자원화`란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BK21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 참여해 최우수 사업팀(단)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10월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172개 시상 후보 사업팀 가운데 안동대 사업팀(단)을 포함 최종 26개의 최우수 사업팀(단)을 선정했다. 안동대 민속학과 사업팀은 `기록되지 않고 사람들의 생활 속에 전승되어온 경험지식`을 뜻하는 `민속지식`을 체계적으로 자원화 해 미래지식으로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
안동
등록일 2016.06.28
게재일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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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4인가족 기준 소득 790만5천원)가구로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임산부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가 대상. 지원금액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이며,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
영주
등록일 2016.06.27
게재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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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원칠황(주), 이레(주),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씨엘디자인(주) 등 4개 기업에게 2016년 사업개발비를 1년간 지원하기로 약정·체결했다. 약정체결 대상기업은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각 기업에게 500만원~ 2천만원까지 총 5천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시제품 개발과, 브랜드 개발,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쇼핑몰 구축사업기술개발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최대 5천만원 이내, 최대 5년까지(기간 중 3억 한도) 지원받을
문경
등록일 2016.06.27
게재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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