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54·사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3일 봉화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원석 신임 부군수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울진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경북도 공무원교육과, 여성정책과, 혁신분권담당관, 의회사무처, 지역발전정책국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김원석 신임 부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봉화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580여 공직자와 함께 군수님을 보좌하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영숙씨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세계 속의 명품 울릉 함께 가는 울릉 JC`를 슬로건으로 신지호(39·신비섬식당·@펜션대표·사진) 제41대 울릉청년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41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신 선배님들의 봉사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동해의 먼 섬 울릉도를 이끌어가는 청년대표로서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2014년도를 `세계 속에 명품 울릉, 함께 가는 울릉JC`라는 슬로건으로 울릉도와 울릉청년회의소를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울릉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입회, 2011년 외무, 2012년 내무부회장, 2013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에 권성군(55·사진) 전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농지은행팀장)이 최근 새로 부임했다. 권 지사장은 “직원들과 합심해 화합된 지사,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지사, 재정자립지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권 지사장은 죽장중, 대구영신고, 경북대 농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총무관리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성주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본사 농지관리부 채권과장·농지사업2팀장, 구미·의성·군위·고령지사 등에서 현장업무 등을 수행했으며 공사 내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영숙씨와 1남 2녀가 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박규희(54·사진) NH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이 2일부터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제3대 본부장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박 본부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 농협대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박 본부장은 1986년 농협에 입사해 경북경영지원팀장, 구미중앙지점장, 중앙본부 투자금융부장 또는 기업고객부장을 역임하고, 금융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략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폭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고 기업금융전문가로서 중소기업금융지원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규희 경북영업본부장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이 강한 경북농협, 농협그룹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에 충
안홍기(55·사진) 전 NH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1일자로 NH농협은행 제3대 대구본부장에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안 본부장은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생명보험부 부부장, 예천군지부장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안 대구본부장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객만족 경영으로 사랑받는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홍기 본부장은 예천군지부장 등 풍부한 현장경력과 NH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전문가로서,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NH 농협은행 대구본부의 역할 확대가 한층 기대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김진득(55·사진)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30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의성 출신으로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대구지역본부 부본부장, 달성군지부장,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실익 증진 및 소비자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지역농협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협에 대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협력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득 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에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정평이 나 있으며 부인 장양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로 취미는 등산과 독서이다. /서인교기자
김유복(61·사진) 전 경북저축은행 대표이사가 포항뿌리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항뿌리회는 지난 26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제7,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튼튼한 뿌리인 포항뿌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회원 단합을 통한 지속적인 포항사랑운동에 매진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대구대륜고를 나와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을 수료하고, 경북케이블 TV 대표이사, 경북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는 ㈜와이엠 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포항항도초등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신임 황성찬(51·사진)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황 청장은 “획일적인 업무지시보다 경찰서별 현장중심의 지역실정에 맞는 안심치안,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치안을 대구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취소란을 비롯한 허위신고 및 불법폭력 집회·시위 등은 경찰력 낭비를 가져오는 중요한 범죄행위”라며 “합법촉진, 불법필벌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자는 반드시 검거해 사법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대구경찰이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진정으로 친절봉사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시민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대구가톨릭대 의대 박순우(예방의학교실·사진) 교수가 최근 대가대에서 열린 2013년 한국학교보건학회 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박순우 회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5년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에 부임한 후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에서 초빙 조교수로서 1년반 동안 연수과정을 거쳤다. 특히 박 회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분야의 권위자로서 3차례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한국 건강증진학교사업 정착에 초기부터 큰 기여를 해왔다. 또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2020의 총괄책임자, 한국모자보건학회 간행위원장, 대한예방의학회 학술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건강증진재단 등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과 경상북도
한울원자력본부는 23일 신임 손병복(57·사진) 한울원자력본부장 취임식을 본부 대강당에서 가졌다. 손 본부장은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자 최고의 핵심가치인 발전소의 안전운영과 국민 신뢰회복을 통한 지역과의 화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손 본부장은 울진출신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외주관리부문장(부사장)을 지냈다. 계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삼성조선(현 삼성중공업)에 입사, 삼성엔지니어링 I&I사업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울진/주헌석기자
“인화단결·열린경영·고객감동의 경영방침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3일 하상철(54·사진)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장이 부임했다. 신임 하상철 포항지사장은 대구 심인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석사),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박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국민연금공단에 공채 1기로 입사 후 홍보실 홍보기획부장, 서대구지사장, 대구달성지사장, 안동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하 지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2013년 대구·경북 100인 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국무총리 및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적 있다. 취미는 탁구와 등산이다. /고세리기자
포항59연합동기회(회장 이호근·고려요양병원장) 신임회장에 탁해석(㈜기성운수 대표·사진)씨가 취임했다. 포항59연합동기회는 지난 16일 포항필로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탁해석 수석부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탁 회장은 “황혼에 접어든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교류활성화로 정이 넘치는 모임, 지역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어른단체로 조직을 이끌어가겠다”며 “`단합하는 동기회`·`회원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는 동기회`를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항59연합동기회는 지역 초등학교 59년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1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평소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다양한 건강정
신임 영덕부군수에 이범용(55·사진)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이 13일자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영덕에서 중책을 맡게 돼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면서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지난 1977년 상주군 7급 공채 임용을 시작으로 상주시 교통행정과장과 문화공보담당관, 의회사무국장을 거쳐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범용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석옥(53)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지난 13일 한전 영주지사장에 최상조(53·사진)씨가 부임했다. 경북 군위가 고향인 최 지사장은 대구상고, 계명대를 졸업하고 영천지사장 및 대구·경북 지역본부 수요관리팀장을 역임하고 영주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최 지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안정적이고 양질의 전력공급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장은 원만한 대인 관계와 행정업무, 현장 실무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포항 흥해향토청년회(이하 흥해향청) 제26대 회장에 윤경호(41·사진) 화진펜션 대표가 취임했다. 윤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흥해향청에 가입해 외무·내무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참여와 봉사로 함께 이루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흥해향청이 청년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사랑운동을 배가시켜 새로운 청년단체로서의 모범적인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그동안 흥해향청의 발전에 혼연의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청년의 역할과 회원 상호 간의 배려·존중을 통해 조직활성화로 더욱 강한 청년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박종률 CBS 기자(부장대우·사진)가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휴대전화 문자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박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8천574명 중 4천514명이 참여한 선거(투표율 52.6%)에서 박 후보는 1천787표(득표율 39.6%)를 얻었다. 함께 출마한 손균근 국제신문 서울정치부장은 1천399표(31%), 서명수 매일신문 서울정치경제부장은 1천328표(29.4%)를 받았다. 박종률 회장은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기자협회의 화합을 이끌어내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CBS에 입사해 사회·정치·경제·문화·편집부 등을 거쳤고 200
황인석(52·사진)조선내화㈜ 노조위원장이 제10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포항지역지부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노총 포항지부는 10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었다. 황 신임의장은 이날 진행된 투표를 통해 대의원 85명 중 찬성 79표, 반대 5표, 무효 1표를 받아 찬성률 92.9%로 당선됐다. 황 신임의장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강한 노조는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조합원들과 함게 무거운 군장을 지고 천리행군을 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원들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 신임의장은 지난 1999년부터 조선내화㈜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포항지부에서는 지난 2000년 노사대책국장을 맡은 이후 사무국장, 회계감사, 부의
점촌청년회의소(이하 점촌JC) 제49대 회장에 안동식(39·사진) 태양환경기술㈜ 대표가 10일 취임했다. 안 회장은 지난 2003년 8월 점촌JC에 입회해 그동안 회원확충분과위원장, 회원확충담당이사, 경북지구JC훈련원장, 감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새로운 도약! 비상하는 점촌JC`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임 안 회장은 “올해창립 46주년을 맞는 점촌JC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점촌JC의 위상과 조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안 회장은 “그동안 점촌JC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점촌JC의 나아갈 방향과 회원 상호 간의 배려 아울러 점촌 지역 발전에도 점촌JC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
북포항청년회의소(이하 북포항JC) 제31대 회장에 황민철 선한노인요양센터 대표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05년 9월 북포항JC에 가입해 그동안 사무차장, 감사, 경제담당분과·기록홍보담당이사,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도약! 30년, 함께하는 북포항JC`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임 황 회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북포항JC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랑운동을 배가시켜 북포항JC의 역사에 밑거름이 돼 조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을 피력했다. 특히 황 회장은 “그동안 북포항JC의 발전에 혼연의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조직 내 청년의 역할과 회원상호 간의 배려, 존중을 통해 이제 빛을 낼 수 있는 청년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원 간의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협력을 더욱 증진해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권기탁 안동시의회 의원이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3대 회장에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은 지난 4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3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시회 제3대 회장 선거에서 경북도 5개 권역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앞으로 경북도 평생학습 정책 수립의 자문역할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시·군 협의회 지원 및 공동 워크숍,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4H 안동군연합회장, 안동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권 신임 회장은 현재 FTA 대책위원회 위원, 경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