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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달 27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림픽 1주년 인사`라는 글을 올려 “지난 2월25일은 아시다시피 제가 올림픽(금메달)의 꿈을 이룬 지 1주년인 날이었죠. 짝짝짝”이라고 자축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곰곰이 그때를 생각해보면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라면서 “언제쯤 실감이 날까요”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또 “지난 1년 동안 이래저래 바쁘고 정신없는 365일이었던 것 같네요”라고 말을 이어가면서 내달 21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김연아는 “곧 세계선수권대회도 다가오고 여러분에게 오랜만에 얼음 위에 선 제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됐네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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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8
게재일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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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2011 대구FC 연간입장권`을 쿠폰북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해 판매한다. 대구FC는 2011 대구FC 연간입장권을 쿠폰북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카드형 두 가지로 제작해 대구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운동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연간입장권은 일반권(성인 5만원)과 청소년권(3만원)으로 구분돼 있고, 올 시즌 대구FC 홈경기를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구입은 대구은행 전 지점(대구, 경산)과 대구FC 인터넷 쇼핑몰(www.daegufc.co.kr)에서 가능하며 카드형 연간입장권은 일반 300명, 청소년 300명에 한해 24일 이후부터 판매된다. 한편, 대구FC는 25일 시청정문과 시의회 앞에서 김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영진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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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7
게재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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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의 베테랑 골퍼인 카리 웹(호주)이 아시아 선수들의 돌풍을 잠재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11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199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 동안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골프여제`의 자리를 놓고 다퉜던 웹은 2009년 3월 피닉스 인터내셔널 대회 우승을 끝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1년11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웹, 청야니(대만)와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아리무라 치에(일본)는 3라운드까지 이어오던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1타 차로 준우승(12언더파 276타)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선영(25·한국인삼공사)이 8언더파 280타를 치며 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최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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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7
게재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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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제2회 세계 e-스포츠대회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린다. 문화체육부는 지난 22일 세계 e-스포츠대회 개최지를 안동으로 확정했다. 세계 e-스포츠대회는 총 37개국, 350여 명의 임원·선수단이 참여하는 세계인들의 컴퓨터게임 스포츠축제로 국제 e-스포츠연맹(IeSF)에서 주최한다. 경북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24일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 e-스포츠연맹의 대회개최 후보지에 대한 실사를 거치는 등 대회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제2회 세계 e-스포츠대회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37개 국가별 예선전(국가대표선발전)을 치른 후, 9월 안동에서 최종 본선을 치르게 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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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4
게재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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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3일부터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이 전국 소년체전과 일정에 밀려 6월로 연기됐다. 경북도체육회는 24일 오전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개최해 경북도민체전이 전국소년체전 일정과 중복돼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도체일정을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현재 6월 첫주 또는 둘째 주로 잠정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일정은 오는 28일 개최지인 울진군을 비롯한 관계기관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해 10월 총회를 개최해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울진군에서 열기로 정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일정을 5월 14·15일 초·중등부예선, 5월 28·29일 초·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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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4
게재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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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최나연(24·SK텔레콤)이 2011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탄 청야니(대만)를 막으려고 나섰다. 최나연은 24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 가든 코스(파72·6천547야드)에서 개막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서도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 선두 아리무라 치에(일본·4언더파 68타)에 1타 뒤진 2위에 오른 최나연은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자리 잡은 청야니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갔다. 시즌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던 최나연은 대회 첫날부터 청야니, 크리스티 커(미국·2오버파 74타)와 동반플레이를 펼치며 양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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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4
게재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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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첫 시험 무대인 2011 키프로스컵(2월28일~3월9일) 출전을 위해 24일 출국한다. 지난 15일부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해온 대표팀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득점왕(8골)인 여민지(함안대산고)를 합류시켜 지소연(아이낙), 전가을(현대제철) 등 `언니`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추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 성과를 키프로스컵 대회를 통해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찾아내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키프로스컵 대회는 총 12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내달 2일 북아일랜드와 첫 경기를 하고, 이어 멕시코(3월4일) 및 러시아(3월7일)와 맞대결을 펼친다. 3월9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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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3
게재일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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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두 차례 A매치(25일·29일)를 앞둔 축구대표팀이 국내 대표 공격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지동원(전남)이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원에서 뛰는 공격수 하태균도 이번 평가전에 시험해보려고 했지만 역시 부상해 뽑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이 때문에 “아쉽지만 K-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가운데 가능성이 보이는 어린 선수를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축구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떠오른 지동원(전남)은 지난 20일 소속팀인 전남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연습경기를 치르다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다쳤다. 다행히 연골은 다치지 않았지만 타박이 심해 3주 정도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내달 6일 치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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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3
게재일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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