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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정수과는 관내 정수장 8개소와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 각 정수장 급수과정별 2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계면의 학야정수장 수질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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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30
게재일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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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내달 7월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포함된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는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인도주행,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공동위험행위 등이며, 명확한 법규 위반행위 및 상습·난폭행위 위주로 단속하고 처벌이 애매한 경우에는 계도용 홍보스티커 부착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장소는 이륜차 이동이 많은 오거리, 포항역, 어시장삼거리, 창포사거리, (구)동부주유소사거리, 부산프라자사거리, 환여삼거리 등이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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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7
게재일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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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화 1.5세와 2세대로 구성된 LA주니어 한인회 50여명이 28일 포항을 방문해 2박 3일간 새마을 연수, 해병대 병영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찾는다. 한인회 일행은 먼저 시청을 방문한 후 1박 2일 코스로 귀신잡는 해병혼과 우리 국군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해병대 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다음날에는 포스코 견학,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발자취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들에 대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기북 전통문화체험관에 입소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절에 대하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LA 한인회는 올해 초 한인회의 지도력 향상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하여 1.5세대 및 2세대를 중심으로 주니어 발대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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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7
게재일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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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포항운하 공사를 하면서 갑(甲)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 포항운하 사업시행사인 LH 포항사업단은 최근 포항운하 공사구간인 남구 해도동 일대에 하수관거 공사를 하면서 교통불편, 소음 등 민원이 우려되고, 공기(工期)도 오래 걸리는 `오픈공법`으로 강행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오픈공법은 안전, 교통 불편, 소음, 비산먼지 등 민원을 다량 유발시켜 번잡한 도심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공사방법으로 알려졌다. 전문 건설업체들조차 기피하는 이 공법은 일반적인 터널식 `추진공법`에 비해 민원 유발 우려 이외에도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공사비가 30~40% 정도 싸다. LH가 포항시내 구간에 이 공법을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구간에 오픈공법을 적용시킬 경우 5억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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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7
게재일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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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등교거부사태로 확산됐던 포항승마장 건립사업이 포항시의 공사잠정 중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시립승마공원 조성사업은 공정률 90%를 넘어섰지만 주민들의 반대민원이 있어 공사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승마장 건설을 반대하는 부모를 따라 많은 어린 학생들이 교실이 시위현장에 내몰린 소식을 접했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공사중단 사유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승마장 건립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 오늘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앞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하겠다”며 “승마장이 혐오시설이 아니라 친환경 국민체육시설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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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6
게재일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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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크루즈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은 26일 지역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회원사 `강압설`에 대해 출연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향토 및 유력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지, 어떤 기업에게도 출자를 강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포항시 대행기관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고 밝힌 뒤 “지역 상공업계 수장이 포항 경제를 살리는 일에 나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목적으로 나선 것이지, 개인의 영달이나 포항시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나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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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6
게재일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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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동빈내항 수변지역 미개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정해종)는 26일 열린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에서 시-LH공사 간 동빈내항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미약정으로 시 계획의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동빈내항 복원사업 면적은 총 9만 9천여㎡(3만여 평)으로 동빈내항 개통과 내항 주변을 개발한다. 수로를 비롯한 산책로 등 주 시설이 6만6천여㎡(2만여 평)을 차지하며 나머지 3만3천여㎡(1만여 평)는 호텔, 상가, 문화체험공간, 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시의회는 운하 개통 후 운하 수변지역 개발이 지연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장복덕 의원은 “동빈내항 사업은 인근 환경 정화와 구도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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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6
게재일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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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근무의욕 고취 및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복무교육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고자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공익근무요원 5명을 선정하여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우 재난안전과장은 “공익근무요원들의 고충사항에 귀를 기울여 원활한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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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6
게재일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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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알코올상담센터는 지역주민과 음주 문제자를 대상으로 `2013 제2회 포항알코올상담센터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개인이 절주·단주 중 느꼈던 소감, 개인과 직장 내 자발적인 절주 실천을 위한 사례 등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의 수기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에는 다른 출판물에 게재되지 않은 내용으로 A4용지 2매 이상, 1인 1작품 만 응모 가능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알코올 문제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에게 회복 사례를 전파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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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5
게재일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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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이동 4어린이 공원(유소년 미니축구장)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남구 이동 상권의 균형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동4어린이 공원을 공용주차장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소년 미니축구장 운영 주체인 포항스틸러스가 수년간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민원에 시달리면서 최근 계약 연장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용주차장 설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소년 미니축구장과 이동 1~4어린이 공원은 지난 2000년대 초 이동지구택지개발사업에 따라 도시공원으로 조성됐다. 이중 이동 4어린이 공원은 지역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인조 잔디구장을 조성한 포스코와 포항시가 `유소년 미니 축구장 위탁 운영` 협약을 맺고, 포항스틸러스가 유소년 구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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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25
게재일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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