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제7대 경북본부장에 김균성(53·사진)씨가 지난 17일 부임했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김균성 본부장은 철도대학 운전과, 한남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산업시스템공학 전공)을 졸업하고 82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 후 수송안전단 수송조정처장, 경북본부 안전환경팀장, 본사 수송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균성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새로운 수송수요 창출을 통한 수익증대와 안전을 위한 기본지키기,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주/김세동기자
윤희종 대아고속해운 상무이사(장성교회 집사·사진)가 최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새포항지회장에 취임했다. 윤 지회장은 최근 영일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4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지역 실업인 복음화와 회원결속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총무 김동헌 장로의 사회로 회장 취임사에 이어 CBMC중앙회 부회장인 이선종 장로 축사, 이금덕 3대 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새포항CBMC는 매주 월요일 오전 7시 스테이 인 호텔 회의실에서 정기 조찬 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리스도 안에서의 비즈니스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김순견(55·사진) 새누리당 황우여 당대표 특보가 제23대 포철공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포철공고 총동창회는 16일 오후 7시 포항 티파니웨딩 5층에서 제23대 총동창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순견 총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동문들 간의 교감 통한 유대 강화, 효율적인 동창회 운영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각계각층 자랑스러운 동문들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문들 간의 상호교류와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동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김철호 포항 승마랜드 대표가 한국말(馬)산업육성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협회는 16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지고, 앞서 경북말(馬)산업 발전 전략 워크숍도 함께 실시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반인과 유소년의 승마체험과 말 육성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재활 승마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정정교(52·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정정교 국민건보공단 포항북부지사장은 예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포항철강공단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징수부장, 포항남부지사 고객지원부장, 대구동부·포항남부 지사 자격징수부장, 울진영덕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책임 있는 업무처리를 통해 부패 없는 청렴 공단이 되겠다”고 경영의지를 밝혔고, 취미는 등산이다./고세리기자
이동열(55·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이동열 국민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은 대구시 출신으로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공단에 입사해 경산지사장, 공단본부 자원관리부장, 대구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자격부과부장을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가족관계는 부인 한태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기타연주와 등산이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재범방지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습니다”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장에 신임 남두화(54·사진) 소장이 부임했다. 1981년 법무부 교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남 소장은 1991년 보호관찰직 7급 공채로 임용돼 대구보호관찰소 조사과장, 거창보호관찰소장, 경주보호관찰소장, 제천보호관찰소장 등 주로 보호관찰 업무에 재직했다. 가족으로 배우자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김락기(58·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에 취임한다. 의성 출신인 김 이사장은 지난 2003년 시조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조시인으로 제4회 세계문학상 시조대상, 시조문학 창간 50주년 기념작품상, 문학세계문학상 시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소감으로 “경제수준이 높아질수록 아름다운 우리 것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시조의 부흥 여지는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나라와의 문화 교류 등 우리 시조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이다. 김 이사장은 대구고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사업기획실장과 서울지부장, 법무실장을 역임했다. 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과 세계문인협회 이
맹주완 포항극동방송 지사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맹 지사장은 “포항극동방송은 하나님께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선교기지이자 연합의 통로”라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방송, 경북 동해안의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복음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겨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맹 지사장은 중앙대를 나와 서울극동방송 기자로 입사, 울산극동방송 및 대전극동방송 방송부장, 서울극동방송 제작팀장, 서울극동방송 재단사무국 및 양육총괄부장, 제주극동방송 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극동방송 지사장으로 부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석은(57·사진) 동북지방통계청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국제대 법학과와 강원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이후 강원통계사무소장, 통계청장 비서실장, 서비스업통계과장, 통계대행과장, 경제통계기획과장 등과 함께 최근에는 통계교육원 교육기획과장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경제기획원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통계를 생산·제공하고, 단독 및 부재 가구 증가에 따른 현장조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방법 다양화와 함께 행정자료를 이용한 통계작성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포항권관리단장에 전병구(55·사진) 전 밀양권관리단장이 최근 부임했다. 신임 전 단장은 “포항과 경주, 영천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정수장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끊임없이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전 단장은 부산 경남고, 부산수산대 경양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 본사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4대강사업처장, 친수사업처장, 밀양권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명화씨와 1남1녀가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신임 최종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종영 본부장은 대구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인사처 인사부장, 세종특별본부 기획처장, 본사 노사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최 본부장은 치밀한 업무수행과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 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카리스마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등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신임 본부장은 “입사 후 상당기간을 보낸 고향에서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올해를`내실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정하고 서민주거복지와 국민경제 기반확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윤석호(53·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윤석호 포항지사장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동아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일반대학원(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및 학위취득했으며 지난 198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해 공단 감사실, 본부 직업능력지원국 기업지원팀장 밑 직능사업개편추진팀장 등을 역임했다. 윤 지사장은 새 정부 정책과제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사업으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설계에 참여했고, 취임사를 통해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은 부인 허채원 여사와 1녀가 있으며, 취미는 풋살과 등산./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이홍희 교수가 제16대 전력전자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이다. 전력전자학회는 전력전자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산학 간의 기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996년 6월 15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력전자 분야 전문가 3천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청송】 지난 3일 부임한 신임 정창진(56·사진)청송부군수는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전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활기찬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문화·관광·소득이 함께 어우러진 청송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 출신인 정 부군수는 경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축산기술연구소사업과장을 거쳐 연구소장,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축산시책유공으로 농림부장관표창과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한 축산계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은 부인 임경남씨와 1남1녀이며 취미는 등산.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는 위상에 걸맞는 농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민인기(53·사진) 전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지난 3일 상주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구미가 고향인 민 부시장은 상주고,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지역개발학과(경제학사)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문학석사)했다. 1983년 행정7급으로 선산군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뒤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운영과장(사무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업과장, 총무과장, 상주시청 행정복지국장(서기관), 경북도 물산업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산업자원부는 6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에 이종인 (62·사진) 전 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 휘문고와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신임 이 이사장은 원자력안전기술원 수석전문위원,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한국원자력학회장,미국BNL연구소 방문연구원 등을 역임한 원자력 전문가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명품 혁신도시 건설과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현안사업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힌 허동찬(56·사진) 신임 김천시 부시장. 허동찬 부시장은 울릉군 출신으로 울릉종합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경북도 법무통계담당관, 도시계획과장, 군위 부군수를 역임한 행정조직 분야 최고 전문가다. 허 부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인 안정희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신임 심상박(사진) 제21대 군위부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심상박 부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들이 행복한 군위건설을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심 부군수는 경북 청송 출신으로 청송군 내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991년도 경북도청으로 전입 후 지방과, 사회과, 도시계획과, 감사관실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꼼꼼함 일처리와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으로 조직 및 동료, 부하직원으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최종원(사진) 구미부시장이 지난 3일로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올해 58세로 대구 달성 출신이며 대건고와 영남대 행정학과 환경대학원(도시계획학 석사)을 졸업했다. 1975년 달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행정안전부 대변인 홍보관리담당관, 경상북도 공보관, 문화체육국장,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안동부시장,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최은주 여사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최 부시장은 “올해를 구미공단 제2도약과 구미르네상스 원년으로 삼아 경제,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 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데 온힘을 기울여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