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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10월5일 열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7주년 정부기념행사를 유치해 `물중심도시 대구`를 전국에 알린다.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 자연파괴의 심각성 경고, 자연보호를 위한 국민적 결의를 집약하고 있으며, 자연보호에 대한 국가·국민의 의무, 자연보호 교육의 중요성, 올바른 자연환경윤리관의 확립 등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환경부장관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전국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회원, 시민, 학생 등 총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전에 힘써온 유공자 포상을 비롯한 기념행사를 마친 후에는 자연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홍보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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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1
게재일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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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1일 장마철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7개소의 대형건설사업 현장을 오는 9월말까지 특별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관리 추진 현장은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를 비롯한 대구야구장 건립공사, 현풍하수처리장 건설공사, 폐기물에너지화(SRF)시설 민간투자사업,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 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출판산업지원센터 건립공사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건설본부는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점검, 현장관계자 특별교육, 풍수해 및 폭염대책, 비상대응매뉴얼 일제 정비 등 4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여름철 동안 모두 3회에 걸쳐 사업장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7월에는 건설기술지원협약(MOU)을 맺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함께 민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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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1
게재일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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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창조경제를 선도할 `스타·월드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월드스타기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타기업 10개사와 월드스타기업 5개사 등이다. 월드스타기업에는 국내 최초 금형기술 8가지 선점기업인 ㈜화신테크(대표 정유진)와 우주선 연료용기 제조에 사용되는 복합섬유제품 전문기업인 ㈜삼우기업(대표 김준현) 등 지역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강소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또 스타기업은 오일리스 베어링 제조기술 보유기업인 대광소결금속㈜(대표 박병곤), 화력발전소 밸브 납품 전문기업인 ㈜대정밸브(대표 장세철), 소프트 콘택트렌즈 분야 수출 전문기업인 ㈜E.O.S(대표 류길락)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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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1
게재일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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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사립미술관 중의 하나인 간송미술관 대구분원이 건립된다. 대구시 1일 시청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성우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인건 사무국장이 간송미술관 대구분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술관 건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간송미술관은 193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 동안 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포함한 다수의 국보급 문화재 등 1천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민족문화의 정화를 간직한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송미술관 대구분원 건립 예정지는 이우환 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두류공원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인근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립비는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면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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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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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가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30일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진환)에 따르면 7월1일 오전 11시 제2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의 첫날 본회의에서 석철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구 수성구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7월말부터 지산·범물지역 김태원·석철·박원식·조용성 의원과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상국·정애향·황기호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범안로 무료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어 범안로특위는 현수막과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한 거리홍보를 통해 지난 12년간 잃어버리고 있었던 지산·범물 주민들의 삼덕요금소 무료통행 권리를 우선으로 되찾고 범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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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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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이탈리아 밀라노시가 정식 자매결연을 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7월2일 이탈리아 밀라노시청에서 양 도시 간 정식으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섬유산업 등을 비롯한 도시농업, 관광 등의 교류협력에 합의하게 된다. 특히 밀라노시는 섬유패션 분야에서 세계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밀라노의 디자인과 대구기업의 우수한 생산기술을 결합해 유럽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 기간에 대구의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밀라노 기업설명회` 행사도개최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서명식은 오는 7월2일 오후 2시 밀라노시청에서 메르스 관리에 바쁜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서 정태옥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줄리아노 피사피아(Giuliano Pisapia)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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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9
게재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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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금리 인하 이후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등을 중심으로 다시 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한 기대심리와 분양시장의 영향 등으로 인해 수성구, 동구, 달서구 등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금리 인하 이후 수성구 지역을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다시 호가 상승세가 높아졌고 가격의 상승세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41%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다음은 동구 0.40%, 달서구 0.34%, 서구 0.28%, 중구 0.24%, 북구와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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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9
게재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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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3명의 대규모 해외연수단을 파견키로 했다. 파견 국가별로는 캐나다 45명, 미국 24명, 필리핀20명, 일본14명 등이며 7월초 출발해 국가별로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7주까지 현지 자매결연대학에서 어학연수에 매진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매년 250여명의 학생들을 방학 중 해외로 파견하고 있으며, 이런 대규모 투자는 해외취업이라는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해외취업 현황을 보면 2014년에는 싱가폴 25명, 캐나다 6명, 미국 2명, 일본 1명 등 총 34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한 반면 올해는 독일 2명, 일본 22명, 베트남 1명, 싱가폴 36명, 중국5명, 호주 2명 등 벌써 68명에 이른다. 이호성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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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9
게재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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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은 7월1일부터 부가가치세 면세거래에 대한 세원투명성 제고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 등을 위해 전자계산서 발급 의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의무발급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및 직전연도 사업장별 공급가액이 3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로 종이계산서 대신 전자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전자계산서는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거나 전자계산서 발급대행 사업자의 시스템 등을 이용해 발급할 수 있다. 특히 발급된 전자계산서를 기한 내에 국세청에 전송하면 발급세액 공제, 계산서 보관의무 면제, 계산서합계표 작성 때 거래처별 명세 작성 생략 등의 혜택을 준다. 반면 전송기한을 지나거나 전송하지 않은 전자계산서에 대해 2016년 1월1일 거래분부터 가산세가 부과된다. 대구국세청은 전자계산서 발급 편의를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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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9
게재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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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W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피치(Pitch) 워크숍이 30일 개최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SW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를 초청, 전문적인 피치(Pitch) 워크숍을 30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한다. 대구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기업육성전문기관) `파운더스 스페이스(Founders Space, 스티브 호프만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SW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파운더스 스페이스`에서 벤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스티브 오스틴(Mr. Steve Austin)씨를 대구로 초청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에 대해 심층적 분석 및 컨설팅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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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9
게재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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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지역 메르스 관련 관리대상자가 대폭 감소해 완연한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 병원·자가 격리 등 관리대상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249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메르스 관련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43명, 능동감시 171명 등이고 확진환자였던 K씨가 이용한 남구 동명목간 입욕자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2명도 포함돼 있다. 또 전체 249명 중 병원에 격리한 3명은 서울 삼성병원을 들르고 나서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격리됐고, 모두 1차 검사결과는`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미열 등 증세로 경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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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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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발리볼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백사장에서만 열린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내륙 중심도시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중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FIVB(국제배구연맹)가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주관으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대표해 6개국,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치게 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평가전도 겸해 열리게 된다. 또 대구·경북에 새로 자리를 잡은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이 이번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 공동 협찬을 해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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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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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7월1일부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관리 업무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에서 수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센터는 그동안 구미지역 내 화학사고 대응 및 점검업무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7월부터는 관할지역을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등 경북 11개 시·군으로 확대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고대응, 행정처분 등의 관리·감독 업무까지 확대 수행한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관리해온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1천350여개소 중 330여개 사업장을 직접 관리·감독하게 된다. 이번 구미센터 역할 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방재 기능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할 사업장은 민원서류 제출을 위해 대구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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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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