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 문경시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장들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 간담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장과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 및 각 지역농업협동조합장, 쌀전업농 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농업협동조합은 농협 유통망 등 다양한 판로 확보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쌀전업농 문경시연합회는 행정기관과 협조해 지난해 대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지만, 수매관련 기관단체가 농가 지도에 앞장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
문경
등록일 2016.11.15
게재일 2016-11-16
댓글 0
-
안동경찰서가 최근 경북경찰청이 실시한 2016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찰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앞서 상반기 평가에서 2위에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및 단속 실적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댓글 0
-
-
-
【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영주시와 봉화군 지역의 산림 및 산림 주변 경작지 위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산림 인화물질제거반을 운영한다. 제거반은 과거 산불발생지역 및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경작지에서 발생된 영농부산물을 수거 및 공동소각하고, 목재파쇄기로 파쇄한 산물은 경작지에 거름으로 활용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댓글 0
-
-
【문경】 문경시는 지난 14일 오전 호계면 가도농창 수매장에서 첫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이날 첫 수매 현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의 2016년산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량은 40kg 기준 19만5천171포대로 2015년 15만6천46포대에 비해 약 25% 증가된 물량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40kg 환산기준 포대벼 7만2천51포대와 톤백벼 12만3천120포대를 함께 매입한다. 포대벼의 매입 가격은 40kg기준 특등품 4만6천480원, 1등품 4만5천원, 2등품 4만3천원, 3등품 3만8천270원을 우선 지급한 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문경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댓글 0
-
-
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는 14일 제221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공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며, 기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에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 등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군정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댓글 0
-
【안동】 안동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다. 행사는 사과 품평 및 전시, 사과요리 시식, 사과 나눠주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 참여행사로 사과 시식회, 사과 탑 쌓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깎기, 사과 다트 게임, 안동사과 이름 맞추기 등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26일 서울 인사동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안동사과 나눠
안동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댓글 0
-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회장 김주익)가 주관하는 `제2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봉화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송이부 단체전, 은어부 단체전, 송이부 개인전, 은어부 개인전, 학생부 개인전으로 진행됐고,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직장·단체, 초청팀 등 총 26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단체전 은어부 우승에는 스피드, 준우승에는 에이스, 3위에는 탁사모가 선정됐고, The 핑퐁 송이부에서는 우승 봉화 한전, 준우승 봉성향우회, 3위는 봉화경찰서, 소천동호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 탁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며 자리를 함께 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봉화
등록일 2016.11.13
게재일 2016-11-14
댓글 0
-
【안동】 안동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설치·운영에 나선다. 이는 강설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내 도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1천170개 노선, 1천492㎞에 대한 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민간장비를 포함해 총 278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582t, 소금 884t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설예보가 있을 때마다 도로제설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적설량에 따라 1~5단계별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설양이 5㎝ 이상이거나 제설·결빙상태 등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청 전 직원이 긴급 투입돼 이면도로나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안동
등록일 2016.11.13
게재일 2016-11-14
댓글 0
-
【예천】 예천군은 지난 11일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6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경상북도 최고의 농업 웅군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평가분야 21개 세부항목 전반을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17.5%에 달하는 640여억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해 복지 농촌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예천
등록일 2016.11.13
게재일 2016-11-14
댓글 0
-
【봉화】 봉화군 경북인터넷고등학교가 `학교가 가정이다`라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교육을 실천해 인성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교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경북인터넷고는 지난 10일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3년 이상의 현격한 업적을 쌓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개인 부분 3명과 함께 단체부분에는 경북인터넷고, 청원고등학교,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등 3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인터넷고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교생과 교직원 간의 가족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줄탁동시(어미닭이
봉화
등록일 2016.11.13
게재일 2016-11-14
댓글 0
-
【안동】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은 지난 11일 병원과 낙동강 둔치에서 `2016 경북권역 재난대비 의료지원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진, 건물붕괴 등 대형사고 발생현장에 신속대응반 및 DMAT(재난의료지원팀)가 출동해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날 오전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에는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병철·배광수 과장(응급의학과)이 나섰다. 이론교육은 우리나라의 재난의료체계,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DMAT 구성과 운영, 재난현장의 중증도 분류, 개인보호장비 착용 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낙동강 둔치에서 실시된 현장시뮬레이션 훈련에서는 건물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
안동
등록일 2016.11.13
게재일 2016-11-14
댓글 0
-
무형문화 자산이 많은 문경에 뜻 깊은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국·도·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9억9천만원이 투입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하 전수관)은 2013년 착공해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전수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김시인 선생의 도자기와 전통자수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문경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영남의 사람들이 한양을 오고갈 때 반드시 지나갔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 되는 곳이기도 했다. 관음리와 인근 지역에는 질 좋은 사토가 많이 났으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해 땔감이 풍부해 일찍부터 도자기를 생산했다. 문경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본향이기도 하다. 아울러 산양을 중심
문경
등록일 2016.11.10
게재일 2016-11-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