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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지난 16, 17일 이틀간 청송중·고등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포항을 비롯한 10개 시부와 청송을 비롯한 10개 군부 총 20개 시군 700여명의 임원·선수단이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참가, 선수들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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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7
게재일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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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도약안동! 행복안동!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15, 16일 양일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5일 학교대항 육상경기가 오후 1시부터 진행이 되며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 대해 6월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 육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6일 개회식에 앞서 학가산 국사봉에서 성화를 채화해 봉송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회장에는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태권도협회 회원들의 태권무 시연을 선보이고, 입장식에서 각 읍·면·동 지역의 특성과 자랑거리를 다채롭게 표현하면서 성화가 점화된다. 식후행사로 읍면동의 대동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농악한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이어 해병 제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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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4
게재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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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과 포항시체육회 실업팀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포항시청 육상실업팀 여자부 정혜경과 남자부 윤일은 지난 11일 안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정혜경은 이날 여자부 세단뛰기에서 13m75를 뛰어 금메달을 따냈고 전날 멀리뛰기에서는 6m0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검어 쥐어 이 분야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윤일은 남자 세단뛰기에서 15m11을 기록해 은메달을 따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지난 6일 포항시청 유도팀 왕기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선수권 대회 남자 73kg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리키 나카야를 화끈한 한판승으로 꺾고 이 체급 세계 1위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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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4
게재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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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9·지바 롯데)이 일본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영양가 만점짜리 적시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태균은 14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2로 앞선 7회 1사 2,3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개막 2연패에 빠졌던 지바 롯데는 제때 터져 나온 김태균의 시즌 첫 안타에 힘입어 라쿠텐을 5-2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전날까지 7타수 무안타로 부진에 빠졌던 김태균은 마수걸이 안타로 타점도 신고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1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물끄러미 서서 삼진을 당한 김태균은 4회와 6회 모두 주자를 2루에 두고도 2루 땅볼과 유격수 땅볼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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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4
게재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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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거포 이승엽(35)이 13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리자 소속 구단이 발 빠르게 `이승엽 띄우기`에 나섰다. 이승엽은 14일 소프트뱅크와의 오사카 교세라돔 경기에 앞서 훈련 도중 구단 공식 영상 인터뷰에 임했다. 전날 경기 직후 이승엽의 홈런 장면을 `오늘의 플레이`로 선정해 홈페이지 첫 화면에 걸어둔 오릭스는 이날 인터뷰 영상도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릭스는 이 인터뷰 영상을 스포츠 채널에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대형 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승엽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승엽은 12일 개막전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하며 마음고생을 했지만 대형 홈런 한 방 덕분에 구단 내 입지를 다지며 위상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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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4
게재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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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간의 `엘 클라시코(El Clasico)`가 18일간 동안 무려 네 차례나 이뤄져 지구촌 축구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상대는 리그 맞수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격돌하면서 두 팀은 오는 1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부터 열여드레 동안 무려 네 차례나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902년 스페인 국왕컵(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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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4
게재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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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왕이 소프트볼 팀을 창단한다.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지하1층(팔공홀)에서 소프트볼팀 창단식을 가진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 지도 경험이 풍부한 김윤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박순여, 이연순, 이은미, 임미란 등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4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팀 창단과 동시에 국가대표 구성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보유해 올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2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대구시의 상위권 진입에 기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프트볼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스포츠 종목으로 대구에서는 동구에 위치한 신기중학교가 팀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일반부 창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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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2
게재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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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한경희(전북도청) 등 올해 한국 양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오진혁은 12일 태릉선수촌에서 계속된 국가대표 남자부 마지막 3차 평가전까지 배점 합계 23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우진과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22.5점과 19점을 얻어 2위와 3위가 되면서 3명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들 3명은 작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정예 요원으로서 올해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여자부에서는 작년 국가대표이던 주현정(현대모비스)과 김문정(청원군청), 윤옥희(예천군청)가 탈락하는 등 멤버가 대거 교체됐다. 한경희(전북도청)는 배점 21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보배(19점·광주광역시청)와 정다소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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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2
게재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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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수를 상대로 `숨은 진주 찾기`에 나선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이틀째 소집훈련을 마치고 매우 흡족했다. 홍명보 감독은 12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오후 훈련을 마치고서 “2~3명에게서 희망을 봤다”며 예상 밖의 소득을 얻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름을 밝히긴 곤란하지만 생각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며 “이 중에서 1~2명만 올림픽에 데려가도 대성공”이라고 홍 감독은 덧붙였다. 이틀째 소집 훈련에 들어간 22명의 대학 선수 면면을 보면 익숙지 않은 이름이 즐비하다. `홍명보 아이들` 중 하나로 대표팀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박희성(고려대)을 비롯해 황석호(대구대)·이택기(아주대) 등 6명을 제외하곤 모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홍 감독은 이달 매주 3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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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2
게재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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