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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가 지난달 2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주류면허지원센터가 개발한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7건의 국유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이란 전용실시권과 달리 특허를 여러 사람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가 출시한 `막시모40`과 `예천소주`는 2013년도 국세청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등록한 오미자증류주 제조방법으로 만든 것으로, 오미자 특유의 향과 맛은 물론 빛깔이 훌륭해 지역 특산주라는 개념을 초월해 해외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미자는 산도가 높고 향이 짙어 발효가 어려우며 에탄올 생산량이 적어 발효기간도 긴 것을 감안하면 출시 가격
예천
등록일 2016.12.05
게재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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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3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 학맥계승 사마(司馬)선비과정 수료식을 갖고 생원시 최종합격자에게 백패를 수여했다. 소수서원 학맥계승 사마선비 과정은 전통 서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현대인의 올바른 자아형성을 돕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인간성 회복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 중 입원생 20명을 선발해 올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주 1회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소학과 사서오경, 주자서 등 유가경전을 중심으로 강학을 실시했고 사당에 참배하는 알묘(謁廟)의식과 제향의식 등을 학습했다. 사마는 고려, 조선시대 때 생원과 진사를 선발하던 과거시험이며, 올해는 생원반만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진사반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수서원 강학기능 및 제향의식 복원이 세계문
영주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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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6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생물테러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분야 및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별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안동시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관련 분야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사전 조치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안동시는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한 `생물테러 대응·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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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식품안전·식중독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 지속 추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어린이기호식품 급식·유통·판매 환경 개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합동지도점검반으로 편성한 점과 지속적인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계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평가에서는 전국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한편, 영주시는 경
영주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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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송군이 올해 식품위생관련 사업평가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월에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맞아 식품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달 1일에는 전국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오는 8일에는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으며 이로 인한 올해 시상금은 약 500여만원이다. 청송군은 그동안 명예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찾아가는 친절 및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정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향토음식 아카데미(기초 및 심화)운영, 음식문화개선(조리장 등) 등을 추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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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말 현재 영주시 헌혈 참가자 수는 3천194명으로 집계됐다. 헌혈 참가 대상을 보면 일반 시민을 비롯해지역에 소재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학교 등 15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돼 헌혈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헌혈운동에 적극 나서 부족한 혈액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30일 영주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총 73명이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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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달 30일 문경시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공단지협의회별 정보교류와 기업 당면업무 협의 및 시정홍보를 통한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문경시에 농공단지협의회는 4개가 구성돼 있으며, 이들 산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노춘택), 가은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상하), 마성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영순농공단지협의회(회장 오세홍)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들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지고,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4개 협의회에 53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업을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문경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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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투쟁기 경북인이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실천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안동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한국근현대사학회는 오는 3일 오후 안동대 지역협력관에서 `경북인의 의병항쟁사 연구`에 관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부터 해마다 경북지역 독립 운동사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첫해와 2008년에는 전반적인 총론을 다뤘고, 2009년부터는 `의병사 연구`, `자정순국 투쟁사 연구`, `만주지역 항일투쟁사 연구`, `일제하 전시체제기 항일투쟁사 연구`와 같은 세부 주제를 다뤘다. 올해는 경북의 독립운동을 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경북인이 펼친 의병항쟁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신진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
안동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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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린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차전놀이가 우수 보유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으로부터 포상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30일 올해 활발한 전승 활동 등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우수 보유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발표했다. 최우수 단체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오광대, 구례잔수농악, 진도다시래기,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등 5개 단체다. 우수 단체는 안동차전놀이, 양주소놀이굿, 동래야류, 진도씻김굿, 강릉농악, 처용무, 강릉단오제, 석전대제 등 8개 단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13개 단체는 충실한 전수교육을 통해 전승자들의 기량 증가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공연 및 행사 등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고 전승지원금
안동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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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시맹) 회원들이 30일 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사랑을 나누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의 생계지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8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예천
등록일 2016.11.30
게재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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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송여고 배드민턴이 또 한 번 금빛 스매싱을 휘둘렀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6 밀양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청송여고 선수단이 금·동을 휩쓸었다. U-17이하 백하나(1학년) 주니어대표는 준결승에서 범서고 김성민 선수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장곡고 안채현 선수와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U-19이하 송현주(2학년) 주니어대표도 준결승 상대인 성심여고 김세은 선수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쳐 3:0으로 결승에 올라 대만의 린 시앙티 선수를 상대로 3:1로 승리, 두 번째 금메달의 주역이 됐다. 또한 U-17 복식에서도 백하나-최예진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송
청송
등록일 2016.11.30
게재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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