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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가 제25회 국민안전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소방서는 8일 경북지역 17개 소방서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대회는 지난 1982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소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단위 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구팀을 구성해 현안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재난 현장활동 중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대책, 위험물질 등 특수재난사고 대비 현장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 기후 및 건축물의 초고층화·심층화로 재난 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각 17개 소방서가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대기 소방행정과장은 방송시설을 이용해 인원·장비를 더욱 효율
일반
등록일 2013.08.08
게재일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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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유행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는 지난 2003년 100명에서 지난해 353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에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태국에서는 지난달 9일 현재 6만 7899명이 뎅기열에 걸려 71명이 숨졌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149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탤런트 박용식(67)씨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도 유비저라는 해외감염병으로 치사율이 40%에 달하는 무서운 병으로 2010년 제4군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법정감염병 지정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사망사례가 확인됐다.
일반
등록일 2013.08.08
게재일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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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차질서를 정착시키고자 `여객선터미널입구에서 두호동 주민센터` 구간 노상주차장 195면을 오는 12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최초 20분에 500원이며 매 10분 초과 시 200원이 가산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영일대해수욕장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방지와 영일대해수욕장과 상가 이용객 등의 주차질서 확립이 목적이라 한다. 기자가 1시간 주차 1천200원으로 가정 시 월 약 6천300만원, 연간 약 7억5천만원으로 적은 돈은 아니다. 시는 이 돈이 대부분 포항시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반
등록일 2013.08.07
게재일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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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포항시 북구 우현동과 학산동 일대 대단위 아파트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지역 일간지에 보도 된 바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업체가 북구 학산동 포항고등학교 뒤편 토지 약 1만 6천㎡에 아파트 300여 세대를 짓기로 하고 포항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고 한다.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고. 사업 승인 조건이 몇 가지 남아 있지만 8월 분양 할 계획이라 한다. 포항고등학교 건너편 우현1지구에도 이 지구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수주했던 건설업체가 늘사랑교회 옆 야산 절개지에 5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올 초 부동산개발업체에서 우현동 탑마트와 하이마트사이 작은 산에 아파트 건설을 계획하고, 포항시의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아파트도 토지 면적이 약 1만
일반
등록일 2013.08.07
게재일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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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버스수가 경북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통 정도로 나타났으나, 노선수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 운행 중인 버스수는 총 195대로 인구 27만의 경주 169대, 인구 42만의 구미 140대에 비해서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노선수는 구미 287개에 한참 못 미치는 74개로 경주 85개보다도 적었다. 포항시 북구 양덕에 사는 주민 채모(37)씨는 “장량동 인구가 경북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그에 비해 집앞에 오는 버스노선은 단 두 개뿐이라 너무 불편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적자운영이 계속되는 버스는 예산 등의 문제로 현재 노선을 늘이기가 어렵다”며 노선증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공급을 계속해나가고 있고, 시내버스에 불법주정차
일반
등록일 2013.08.07
게재일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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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폭염에 따른 노인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 3천여명에 대한 안전 돌봄을 위해 매주 2회씩 직접 방문, 매일 아침·저녁 안부전화로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홀몸노인 돌보미 92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해 재난문자시스템 활용해 홀몸어르신들에게 폭염발령 상황을 신속히 전파, 외출을 자제하게 하는 등 어르신들의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중 냉방기계 고장과 노후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가구에 돌봄센터와 공동모금회, 읍면동 자생단체를 통해 선풍기 160대, 돗자리 20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7월부터는 경로당,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지소,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74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
일반
등록일 2013.08.06
게재일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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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6일 남·북구청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포항시 공무원은 물론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공무원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헌혈자가 급감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혈액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와 함께 마련했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헌혈 나눔문화 정착에 공직자가 앞장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헌혈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8.06
게재일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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