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에 새로운 컨텐츠개발을 위해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가 공모한 유튜브 공모전 행사 참가할 최종 유튜버 20팀이 선발됐다.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내 초대형 규모의 초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운항하는 대저페리가 선박 및 울릉도 홍보의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함께하는 울릉도여행 컨텐츠’유튜브 공모전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등 포항과 울릉도 간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 울릉도 여행 영상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촬영 및 편집해 유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자 울릉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5일 진행했다.울릉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구호를 외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자는 약속의 의미로 손가락을 SPO와 걸기도 했다.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정문 앞 건널목에서 어린이보호 구역 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하며 교통정리를 함께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울릉초등생은 “경찰관이 학교 등굣길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포항운항관리센터가 여객선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 및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의 필요성에 따라 5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했다.울릉도 주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포항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와 함께 관계기간 합동으로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및 여객 비상탈출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포항운항관리센터는 해상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 대해 홍보하며 MTIS 이용하면 승객이 직접 선사와 선박에 대해 알고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개그맨이자 ‘나는 자연인’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끄는 방송인 윤택 씨 등이 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각종 울릉독도행사에 참여한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는 독도 연예인 홍보단으로 개그맨 윤택, 오인택, 최강야구로 유명한 전 야구선수 정근우, 대한민국 이종격투기의 아이콘 권아솔 선수가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연예인 홍보단 (단장 백봉기)은 배우 겸 가수 백봉기, 부단장 개그맨 김완기를 필두로 DJ DOC 김창열, 미스트롯 숙행, 개그맨 졸탄팀, 김경진, 김재롱, 미달이 김성은이 참여하고 있다. 또
포항운항관리센터는 울릉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포항 및 울진, 울릉도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6척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포항·울진·동해해양경찰서, KOMSA 포항지사 검사관, 한국선급 검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해양사고 발생 시 여객이 안전하게 선박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 탈출 설비 및 구명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 조종 불능 등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조타설비 및 항해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선박종사자
울릉경찰서와 울릉군, 울릉군가족센터는 4일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피해 보호를 위한 아동단기 보호 위탁 가정 선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박성우 울릉군 가족센터 아동 단기 보호 위탁가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3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단기적으로 보호하며 지낼 수 있는 가정을 선정한다. 또한, 아동이 필요한 아동
울릉군은 2, 3일 이틀 동안 울릉군민회관에서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주관했다.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들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 안전문화 정착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인 자는 매년,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자는 격년으로 준법과 안전운행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화
울릉군독도박물관이 시행하는 박물관 대학 제3기가 개강했다. 울릉군독도박물관대학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에 걸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3기 박물관 대학은 주제가 ‘울릉군 문화 변천사’로 정해졌고 6회의 인문강좌와 2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에선 울릉도의 문화유산, 울릉도 어업 및 어구의 변화사, 울릉도 주거문화의 변화 등 울릉도의 사회문화적 변화상을 심층적으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부턴 지속적으로 해당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2회에 걸친 현장답사를 새롭게
울릉도 관광철을 맞아 울릉도와 강원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물론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관계기관이 특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서 관할 여객선 씨스타 1호(묵호~울릉도도동), 씨스타 5호(강릉~울릉도 저동), 울릉도~독도 여객선 씨스타 11호·씨플라워·썬라이즈 등 총 5척에 대해 점검했다.”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동해해경은 물론,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관리센터), 각 여객선 선사 등 관계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봄 행락철(5월1일 기준)
울릉도 각급 기관단체가 울릉도 봄철 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제때 채취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울릉군은 관내 명이, 섬쑥부쟁이(부지갱이), 눈개승마(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 울릉도 특산 산채 채취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따라 농가 4월부터 울릉도 향토부대인 울릉118조기경보전대 군인들을 비롯해 울릉군 관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화장실 불법카메라설치 합동점검이 시행됐다.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3일 울릉군청, 여성단체협의회, 읍, 면사무소와 함께 울릉도 관광객 및 주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주요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했다. 점검은 경찰서에서 보유한 전파 탐지기, 적외선 렌즈 탐지기, 신형 열 감지 적외선 카메라 장비를 이용, 활용해 칸막이 내 구멍 등 취약 요소 전반을 들여다보는 식으로 진행됐다. 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이날 장비 사용법에 대해 공무원들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공사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년 4월 4일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단지 입주업체 대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물레방아 광장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관광 발전의 염원을 모아 기념식수를 했다.공사는 대한민국 최초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반세기간 이어진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과 변천사를 돌아보고,
경주시가 훼손·노후화로 읽기 불편했던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지난 2011년 7월 도로명주소 사용과 함께 설치됐다.이후 장기간 햇빛 노출로 훼손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일부 불편을 초래해 왔다.경주시는 먼저 내구 연한 10년이 지난 건천·산내·서면·현곡 4개 지역 등 건물번호판 중 훼손 및 노후화가 심각한 4천375개를 이달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상단에 도로명, 하단에 기초번호를 표시하던 기존 방식대신 행안부가 새롭게 마련한 상단에 기초번호와 하단에 도
경주시가 읍·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 급행버스를 신설하고 운행에 들어갔다.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천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천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천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를 신설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1천100번은 왕복 4회, 1천150번은 왕복 3회, 1천300번은 왕복 6회 운행된다.해당 노선 3곳은 지난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울릉도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교통사고가 발생,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께 울릉읍 도동 공영주차장 옆 내리막을 내려오던 차량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건물을 박았다. 이 사고로 건물 벽면 등이 일부 부서지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찰과성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운전자 등을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서관(관장 이은아)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도서관의 날’은 도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이날부터 1주간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점이 없는 울릉에서 책 대여서비스 등 도서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울릉도서관도 12일부터 연체 풀어 드림, 맞혀볼까, 낱말 퍼즐, 봄이 옴 꽃 가방 드림, 시를 담은 꽃 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1일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 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울릉교육을 실현코자 적극 행정 실천 다짐식 및 ‘다바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문 낭독, 다 바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제안 안건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서 선례 답습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개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었다. 김진규 교육장은 “언제나 학교 현장의 문제에 귀
일본 기상청이 지진 방송을 하면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교수는 2일 자신의 SNS에서 “일본 기상청은 오늘(2일) 오전 4시24분쯤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일본의 지진방송에서 울릉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일본 기상청이 제공한 지진 관련 지도는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이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울릉도 나리분지 일원에서 열린 현장연수는 울릉도 교육행정의 청렴·공정·적극 행정 실천을 위한 업무 공유에 이어 깃대봉 플로킹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플로킹 행사에서는 깃대봉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울릉에 대한 사랑과 책임 의식을 함양했다. 플로킹은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걷기를 뜻하는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떠오르는 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김진규 교육장은 “현장 연수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마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경훈 목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부터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수 부활을 찬양하는 2024 울릉군 부활절연합예배를 올렸다. 정재혁 목사(울릉제일교회)가 사회를 맡아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연합예배에는 울릉도 지역 기독교 목회자와 교인,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했다. 연합예배는 울릉군기독교연합회 헤세드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평신도부회장 최대봉 장로(신흥교회)의 기도, 침례교단 여선교회장 이지향 집사(열린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