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71·사진) 포항YWCA 제6·7대 회장이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포항시 양성평등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애숙 회장은 포항YWCA 제6·7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성 실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최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주)쉼표와느낌표(김미란 대표)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여성기업가 정신을 혁신하고, 하이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발굴 방안을 민관 협업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로 잘 알려진 최송설당은 일제치하 당시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고자 전 재산을 쾌척해 경북 김천에 인문계 고등학교인 김천고등보통학교(현 김천중·고)를 설립해 우리민족의 앞날에 꿈과 희망을 심은 한국육영사업의 어머니다. 경상북도 내 여성 육영 사업가 1호다. 그의 생애는 긴 여정의 시간이었다. 85세를 살었던 그는 조선의 멸망과 주변 강대국의 횡포, 왕족의 비애, 일제 강점기의 고통 등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살아왔다. 역적의 사슬을 풀고 가문을 부흥시켰고, 가난에서 벗어나 가족은 물론 이웃들에게 베풀며,
포항시가 시승격 70년 및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을 넘어 경력이음으로! 여성일자리와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포항시 승격 70년을 맞아 현재의 포항여성일자리 현황을 살펴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여성의 일자리 비전을 제시하고자 제24회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의 장인 ‘제22회 세오녀문화제’가 오는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2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지정되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 1~7일)에 매해 포항의 브랜드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세오녀문화제는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2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양성평등 실현과 26만 포항 여성이
일제 만행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손가락 두마디 잘라 혈서와 함께 전달 시도만주 일본 전권대사 부토 처단 계획 밀고로 실패가혹한 고문·단식 항거로 끝내 순국△의열투쟁으로 만주를 울리다남자현의 이름이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에 널리 드러난 것은 1927년에 일어난‘길림사건’이다. 이는 안창호를 비롯한 독립운동계 지도자 300여 명이 중국 관헌에게 붙잡혀 갇힌 일이다. 당시 독립운동계는 대동단결을 다지기 위해 길림에서 큰 집회를 열었는데, 그 때문에 중국관헌에게 체포된 것이다. 이들 가운데 최종 47명이 길림감옥에 갇혔다.이때 남자현은 이들을
최근 육아하는 아빠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는 안동시·예천군·청도군·문경시·경주시 영유아기·학령기 젊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6월 14∼20일 2일과 8월 1∼14일 3일간 등 다섯차례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 경북도청 동락관, 청도군청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홀대받던 저소득 모자가정이나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여성들의 복지 문제는 아직 소외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수석부회장 김경미, 사무국장 김지호님을 만난 것은 제게 축복입니다”이선영(54) 한국부인회 포항지회장은 최근 창단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도약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4일 오후 2시 본원 3층에서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양성평등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진다. 현판식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조재현 경북 양성평등보이스단장,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다. 경북양성평등센터는 광역시도별 성평등지수를 조사하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는 여성의 섬세한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2019년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도 공모는 4차산업혁명 및 동물복지상담(반려견) 분야 등 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과 장년층의 급격한 증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8년 전국 157개 새일센터 성과금 지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우선 2018년 전국 157개 새일센터 성과급지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4천200만원을 받는
‘2019 포항여성 신년인사회’가 8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자) 주관으로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각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포항경제 살리기에 여성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회와 새해인사, 여성단체활동 영상 시청, 황금돼지해 새희망 기원 퍼포먼스, 시루떡 절단 및 축배 등의 순서
정유년 첫날, 설빔으로 한복을 맵시 나게 입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다. 우리 전통 한복이 가진 기품 있고 단아한 매력은 설 명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수 있다. 한복은 그 자체로 보면 평면적인 형태지만 입으면 입체감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옷이다. 디테일이 많고 몸에 꼭 맞게 피트되는 서양 옷에 비해 실루엣은 단순하지만 풍성한 실루엣이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 주는 장점이 있어서 맵시를 나타내기에 손색이 없다. 따라서 자신의 독특한 체형에 따라 배색을 조절하고 저고리를 선택하고 그 모양을 약간만 변형시켜 본다면 훨씬 더 화사하고 우아한 한복의 맵시를 뽐낼 수 있다. 한복은 어깨선과 가슴선(섶), 목의 형태, 소매선(배래선)의 형태가 디자인을 크게 좌우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는 최근 포항효자교회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열고 김선인 목사(포항청림중앙교회·사진)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노회장은 “회원 화합과 단합, 교회 본질을 찾기 위한 개혁, 바른 교회 및 바른 목회 모델 제시에 주안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김 노회장은 노회 회록서기, 부서기, 서기, 부노회장을 거쳐 이번에 노회장으로 자동 승계했다./윤희정기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최근 대구 대안성당에서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114명의 신자들에게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미사 후 타임캡슐 묻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호텔현대(경주) 뷔페식당 토파즈는 6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 `스페인 하몽 & 홈메이드 연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페인 하몽과 홈메이드 연어 요리로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6천원의 추가로 석식 뷔페 때 무제한 와인이 제공된다. 초여름 저녁,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향기로운 와인과 환상의 궁합인 스페인 하몽과 홈메이드 연어를 함께 하면 어떨까. 토파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호텔현대(경주)는 봄을 맞아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과 함께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를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로 더욱 만끽해보자. 오는 3월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는 최상의 스위트룸인 이그젝티브 스위트 또는 주니어 스위트(1실)와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조식뷔페(2인), 석식뷔페, 레드와인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까지 포함된 로맨틱만찬(2인)이 준비된다. 또한 객실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2인)와 사우나 또는 수영장(2인)을 이용할 수 있어 달콤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상의 객실 패키지 상품이다. 요금은 주중(일~목요일) 45만원, 주말(금요일) 50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55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된 가격이다. 패키지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휴식을 꿈꾸고 있다면 경주로 떠나보자. 경주현대호텔은 실속 있는`서머 인 경주(Summer in Gyeongju)`패키지를 준비해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19일부터 8월5일까지 이용 가능한 서머 패키지는 싱그러운 산 전망 디럭스 트윈룸 1실과 조식뷔페 2인으로 구성돼 있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주중(일~목요일) 17만원, 주말(금요일) 21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26만원이며 25일부터 8월5일까지는 요일에 관계 없이 31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패키지 이용 고객은 사우나 또는 수영장 이용 시 50% 할인(2인 기준), 베이커리 10%, 세탁서비스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나는 계절, 경주현대호텔 뷔페식당 토파즈는 무더위를 날려 버릴 `서머 생맥주 1+1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생맥주 한 잔으로 즐거운 여름을 보내보자. 토파즈에서는 생맥주 주문 고객에게 무료로 1잔을 추가 제공한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눠 마시며 토파즈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보자. 수영장 유료 이용객은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식 및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이와함께 여름 시즌에는 뷔페코너에서 바비큐 요리를 제공한다. 맛있는 요리와 시원한 맥주로 올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자.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 여성들의 최대의 문화축제의 장인`제17회 포항세오녀 문화제`가 1일부터 1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포항시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포항세오녀문화제`는 포항시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 등이 여성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남녀평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여성주간(1~7일)을 기념해 매해 마련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1996년 여성발전기본법 제정을 기념한 여성주간은 남녀평등 문화를 촉진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세오녀문화제는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포항`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포항시여성상 및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식 △지역 여성예술인 작품 전시회·체험 △꿈을 키우는 `쿠킹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