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절친한 후배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앞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이정후는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탁월한 선구안을 과시하며 볼넷 3개를 얻었다.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2회말에 기다렸던 홈런포가 터졌다.샌디에이고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에서 “하성 킴”을 외치는 홈 팬들의
대구FC가 지난달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가 전방에서 광주FC의 골문을 노렸고, 벨톨라, 고재현, 홍철, 요시노, 황재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오승훈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대구는 전반
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김지수(23·경북체육회·사진)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된다.김지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안탈리아 그랜드슬램 여자 63㎏급 결승전에서 달리 릴루아시빌리 달리(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를 반칙승으로 눌렀다.김지수는 일주일 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김지수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다카이치 미쿠(일본)에게 업어치기로 시원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15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EPL 30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 중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BBC는 EPL 매 라운드가 끝나면 전문가 가스 크룩스의 선택으로 이 주의 팀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며 이 주의 팀에 들어갔다.최근 토트넘이 치른 리
4월 각종 테니스대회가 안동에서 연이어 개최된다.먼저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2024년도 ITF(J3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또한 7일부터 14일까지는 ‘2024년도 ITF(J6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이어진다.두 대회 모두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안동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19일부터 28일까지 안동의 대표적인 테니스대회인 ‘2024 안동
4월 각종 테니스대회가 안동에서 연이어 개최된다.먼저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2024년도 ITF(J3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또한 7일부터 14일까지는 ‘2024년도 ITF(J6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이어진다.두 대회 모두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안동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19일부터 28일까 안동의 대표적인 테니스대회인 ‘2024 안동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번째 타석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벽을 뚫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타구를 외야로 보내며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더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작렬했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하이라이트는 8회였다.샌프란시스코가 3-1로 근소하게 앞
30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포항이 정재희와 백성동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연승을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포항은 지난 3라운드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조르지와 윤민호를 최전방에 선발로 세웠고 전민광과 이동희센터백 조합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작부터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 골을 뽑아내며 한창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잉글랜드)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 후반 41분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4시즌 첫 대회인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올해도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TDTT 2천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계주 3천m 종목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4차전에서 청주 KB를 78-72로 꺾었다.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정규리그 1위 KB를 제압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4시즌 첫 대회인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올해도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TDTT 2천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계주 3천m 종목에서는 김세영, 김희준, 이상현, 정철규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이어 양도이 선수는 여자일반부 P5천m 2위, 여자일반부 E1만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0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포항이 정재희와 백성동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연승을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포항은 지난 3라운드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조르지와 윤민호를 최전방에 선발로 세웠고 전민광과 이동희센터백 조합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작부터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 해 나가던 포항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시키지 못해 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윤민호와 한찬희를 불러들이고 김종우와 백성동을 동시에 투
김서영(30·경북도청)은 한국 여자수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한국 기록만 10번 수립한 그는 2017년과 2019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모두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분08초34로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당시 수립한 기록은 여전히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다.이처럼 화려한 실적을 남긴 김서영은 여전히 한국 여자수영의 정신적인 기둥으로 활약 중이다.한참 어린 후배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와중에도 김서영은 24일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전북현대가 아시아 무대가 아닌 리그에서도 ’현대가(家) 더비‘를 펼친다.두 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북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K리그1에서 열리는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이번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전북은 한껏 기세가 오른 홍 감독과 울
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K리그2)와 3부 리그(K3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K4리그)와 5부(K5리그)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가 유럽에서 맞부딪친다.한국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7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공지했다.토트넘과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이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내야수 류지혁(30)이 최소 한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프로야구 삼성은 28일 “류지혁은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과 염증증상이 발견됐다”며 “의료진은 회복과 재활에 4주 정도 걸린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류지혁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 0-1로 뒤진 2회초공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LG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강민호(38)가 KBO리그 통산 최다 경기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강민호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개인 통산 2천237번째 경기에 나섰다.강민호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박용택(전 LG 트윈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는 앞으로 1경기를 더 출전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호주와 2-2로 팽팽히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전북)의 연이은 선방으로 4-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