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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효(孝)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올 한해를 효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날로 잊혀가는 효문화 실천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수성문화원의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수성예절대학`을 개설해 지난 4일 입학식을 했다. 수성예절대학에서는 관혼상제 등 가정의례와 함께 언어예절, 가정예절, 음식예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예절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일에는 `수성문화대학`을 개설하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예절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수성구는 오는 9월 효문화를 주제로 한 `고모령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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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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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9일 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역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정비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자전거 정비 봉사단`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정비 기술을 가진 역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발족했다. 현재 2호선의 역사 무료대여 자전거는 400여대이고 이용자는 하루 평균 130여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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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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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의 신규 상생협력과제로 선정된 팔공산 둘레길을 한국의 대표 명품 숲길로 조성한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 문화,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숲길을 정비하고 숲길 안내센터와 안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팔공산의 대구 34㎞와 경북 74㎞ 등 모두 108㎞ 둘레길을 오는 2018년까지 연결하고 새로 길을 내기보다는 왕건길, 팔공산 올레길 등 지정 등산로나 옛길 등을 활용해 환경훼손과 신규 조성비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19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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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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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재정지원금 집행실태를 전반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실질적인 시정·개선에 나선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06년 버스 준공영제 시행 당시 413억 원이던 재정지원금이 올해 1천85억 원으로 예상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는 버스준공영제 재정지원금 집행에 대해 문제점이 매년 제기되고 있으나 개선은 되지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3월30일부터 4월17일까지 15일간 버스준공영제 관리·감독 부서와 수입금 공동관리 업체협의회 등 관련 버스업계를 대상으로 재정지원금 집행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정감사에서는 재정지원금 부당신청 및 편법사용, 지도·감독부서의 관리·감독 이행 실태, 인건비 등 표준운송원가의 적정 산정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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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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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 중인 14, 15일 양일간 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경연대회인 `월드워터챌린지`가 열린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과학기술 과정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물 부족과 물 재난 등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및 국가의 국민 또는 단체로부터 물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전과제`를 접수받고, 선정된 과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특별 경연(PT, 경쟁발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세계물포럼 최초로 열리는 `월드워터챌린지`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구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14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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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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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19일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중구소재 동산네거리와 큰장네거리에 건널목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85년 대구시의 지하 공간 개발에 따른 지하상가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보행자의 지하상가 이용을 높이기 위해 건널목 없이 건설됐고 재래시장 특성을 감안해 자전거 횡단로를 설치 및 이륜차·우마차의 횡단을 허용해 운영했다. /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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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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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총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 2천명을 비롯해 전시회 등 2만5천여명이 전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태양광분야와 함께 풍력·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등 수소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함에 따라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중동, 북경자동차그룹 등 세계적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는 독일 슈미드, 카코뉴에너지, 중국 JA 솔라등 해외 유수 기업과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 슈미드와 한국기업인 S-테크가 세계시장 공동개척를 소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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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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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테크노폴리스 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국책(연구)기관 임직원 및 입주업체 관계자들의 불편·건의사항을 듣는다. 또 테크노폴리스지구가 연구개발과 첨단산업 중심으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날 권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외국인 투자기업 1호인 일본 나카무라토메 정밀공업(주)의 한국법인인 KNT(주)를 방문해 생산시설 투어, 임직원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뒤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연구본부 회의실에서 테크노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테크노폴리스 입주업체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인 △버스노선 신설 △수목원 테크노폴리스로 진입로 출·퇴근 시 교통정체 해소 △테크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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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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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5개 단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 및 대구도시공사와 협약에 따라 입주 계약 시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15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3~2014년까지 2년간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신규 입주 예정자 중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예비 입주자 141가구에 모두 1억5천4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신청할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정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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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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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3월22일)과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4월12일~17일)을 맞아 18일 금호강 금강잠수교 일원에서 민군관 합동으로 상수원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공무원과 해병제1사단·제50보병사단 장병,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천 산자연학교 학생, 물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 등 550여명이 참여해 수변부는 물론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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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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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안에 대구 달성군 등 전국 30개 지역에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신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또 경북 경산시와 경주시 등 15곳에 대해서는 기존 고용센터를 고용복지+센터로 운영하는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설형 센터는 서울시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서구, 광주 광산구, 경기 파주시, 충북 음성군 등 6개 지역에, 전환형 센터는 서울 송파구, 광주 북구, 경기 수원시, 구리시, 김포시, 충북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충남 보령시, 전북 정읍시, 익산시, 김제시, 경북 경산시, 경주시, 경남 양산시 등 15개 지역에 우선적으로 둥지를 틀게 된다. 나머지 9곳은 자치단체 수요를 파악한 후 행정수요, 민원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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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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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의 상용화가 앞당겨지게 된다. 16일 경북대 ICT·자동차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IC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의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1월 평가를 통해 2단계 연장이 10일 확정되면서 국비 18억원과 시비 9천400만 원, 민자 4억1천600만원 등 모두 23억1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발 분야는 차량 간의 운행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교신해 주변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운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는 차량통신(V2X:Vehicle-to-X)를 이용한 사고예방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최근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차량통신 기술로서 스마트 드라이빙, 무인 자동차 등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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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6
게재일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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