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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축제위원회는 지역의 최대규모 축제인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시축제위는 이번 축제장소를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일원화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었으나 최근 준공된 포항운하 인근 주민들이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운하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거리문화 공연, 포항돗자리영화제(야외극장)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분위기 속에 타지역의 축제들이 대부분 취소 또는 축소되는 추세라 예년과 같은 대규모축제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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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7
게재일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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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해병대에 입소하는 장병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포항투어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실시된 포항투어에는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입소장병 가족들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입소장병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항시티투어는 해병대 입소안내문을 발송할 때 시티투어 홍보물을 동봉해 참여를 원한 입소장병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입소행사가 끝난 뒤 3시간여 동안 실시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버스에 함께 탑승해 감사나눔 도시 포항시를 홍보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축제, 지역특산품 소개로 포항을 알린다. 올해만 벌써 다섯번째 진행된 시티투어는 지난 2011년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2012년 9회 3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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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6
게재일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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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6·4 지방선거 유권자수는 전체인구 51만9천484명의 80.33%인 41만7천32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의 39만6천911명보다 2만409명, 인구대비 선거인수 비율은 2010년 77.78%보다 2.55% 정도 증가했다. 이중 남성은 20만9천374명으로 여성 20만7천946명보다 1천424명이 더 많다. 포항시 남북구 유권자비교에서는 북구가 21만6천200명으로 남구 20만1천120명보다 1만5천80명이 많다. 이번 선거 거소투표 선거인수는 1천382명이다. 거소투표는 선관위에서 발송한 투표안내문과 정당,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를 확인하고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다시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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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6
게재일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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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6일 시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서비스는 최구열 변호사가 맡아 총 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사건과 재산상속, 이혼, 양육권 등 가사사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방문상담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상담예약을 하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 중 1명이 시청 3층에 마련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신청인과 대면해 법률 상담을 하게 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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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6
게재일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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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 지구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이 해제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동구 신암재정비촉진 지구 1.1㎢`에 대해 허가구역을 해제했다. 그동안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지구 내 토지투기행위 차단 및 지가의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지난 2007년 5월21일~2014년 5월25일까지 지정 관리했으나 투기적인 거래가 없고 지가변동률, 거래 등이 안정적이므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 이번 해제로 대구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대구 국가 산단(2.6㎢), 평리재정비촉진지구(0.7㎢)만 남게 됐다. 허가구역의 해제는 투기의 우려가 사라지는 등 허가제에 의한 토지거래 규제가 필요 없게 되는 때에 이뤄지고 앞으로 해제된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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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6
게재일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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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2일 상반기 `기업 애로 및 규제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기업 애로 및 규제 상담의 날`은 기업 지원 상담센터에서 기업 현장의 각종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법무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경영지도사, 기술거래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 기업애로 상담관`들을 통해 법무, 회계, 세무, 관세, 창업, 기술, 특허, 금융 등의 기업애로를 해결하도록 도왔다. 또 포항고용센터,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의 상담원이 함께 참여해 관련된 모든 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상담에는 중소기업 10여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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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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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학부모와 법인, 해임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간의 갈등으로 문제를 빚던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다소미집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다소미집은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에서 제출한 시설장 변경신고가 지난 2월말 시에 의해 수리된 이후 해임된 전 시설장이 이에 불복하면서 신임 시설장의 출입이 봉쇄되는 등 서로 첨예한 대립으로 법원에 소를 제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해임된 전 시설장이 포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장 변경신고 수리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이 4월 중순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기각된 반면, 예티쉼터 대표이사와 신임 시설장이 전 시설장을 상대로 제출한 `접근금지 및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이 4월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받아들여짐에 따라 법원 집행관이 다소미집 현장을 방문해 접근금지 가처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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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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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매주 월·수요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은 △체력측정 및 체성분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에어로빅, 요가 등 건강체조 △대사증후군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교실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혈압·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과 복부둘레를 측정해 전후 변화도 비교한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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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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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오존발생에 따른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용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죽도동 등 5곳에 설치된 대기환경측정소의 오존실시간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는 오존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해 언론기관, 전광판, 문자메시지, 읍면동 확성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전화로 경보발령 알림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inhen.gyeongbuk.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유치원, 노인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 등 취약계층 책임담당자가 오존경보 발령 상황을 수신, 전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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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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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1일 청림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림동은 지난 3월 경상북도로부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건강위원회는 청림동장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직종을 가진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청림동 주민들은 위원회를 통해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장경숙 건강위원장은 “청림동은 공단 인근지역으로 보건의료 기반시설이 미흡해 주민들의 건강문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건강리더 역할에 충실히 임해 건강마을의 물리적 환경과 인프라의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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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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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가 21일 초중고 상담관련 교사 및 복지기관 상담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위기학생을 위한 교사 및 상담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경희 교수(한국복지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가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따른 정서행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상담 장면을 시연해보고 피드백 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철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이론 교육과 구체적인 실습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의 이해를 돕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의 상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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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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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20일 공무원의 건전한 윤리경영 실천과 행동윤리강령 실천의지 함양,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 행동윤리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부서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이날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윤리강령의 개념과 공직자 법령준수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공공목적 달성과 함께 상수도 공기업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 국민 전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집행과 공직자로서의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의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다짐하는 개인별 실천방안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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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0
게재일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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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19일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함께 포항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안전점검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문화 조기정착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물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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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9
게재일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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