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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의 발롱도르 상을 받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소속인 메시(24)는 수상 후보로 경쟁했던 팀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제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메시는 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은 뒤 “너무 큰 기쁨”이라며 “이 상을 친구들과 팀동료인 사비와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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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10
게재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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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공격수 설기현(33)이 울산 현대와 결별하고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설기현과의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봉이나 계약기간 등에 견해차가 컸다”며 “설기현과는 이제 결별했고 앞으로 더 만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울산과의 계약기간 1년이 끝나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원소속 구단인 울산과의 우선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다른 구단들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설기현은 2000년부터 벨기에,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했다. 지난 시즌 울산에서 41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고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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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10
게재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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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잡이 이근호(27)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국내 리그로 돌아온다. 울산은 일본 프로축구 감바 오사카에서 뛰던 이근호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울산은 원소속 구단인 대구FC에 이근호를 데려오는 대가로 공격수 이진호와 현금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2009년 대구에서 일본 프로축구 무대로 건너가 주빌로 이와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감바 오사카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리고 10도움을 배달했다. J리그에서 득점 3위, 공격 포인트 2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이근호는 지금까지 39차례 A매치에 출장해 10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측면 돌파가 강력하고 골 결정력이 좋은 이근호가 가세해 공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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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10
게재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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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필라델피아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서 96-8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5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6승2패가 돼 동부 콘퍼런스에서 시카고 불스(8승2패)에 1경기 뒤진 3위로 올라섰다. 앤드리 이궈달라가 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전천후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즈루 할러데이와 스펜서 호즈가 12점씩을 보태는 등 선수 6명이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시카고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92-68로 대파했다. 23점 8리바운드를 올린 카를로스 부저와 22점 8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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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10
게재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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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1-201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난적` 리버풀과 만나게 됐다. 9일(한국시간) 실시된 잉글랜드축구협회의 대진 추첨결과에 따르면 이날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꺾은 맨유는 32강전에서 지난 7일 올드햄 애슬레틱(3부리그)을 5-1로 대파한 리버풀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맨유는 지난해 10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리버풀 공격수인 루이스 스아레스가 맨유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구단 간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다. 수아레스는 에브라에게 “검둥이랑 얘기 안 한다”라는 말을 던져 축구협회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6만2천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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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9
게재일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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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응원가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는 9일부터 다음달 12일(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steelers.co.kr)를 통해 접수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응원가를 제작할 계획이다. 선정된 응원가는 2012년 포항스틸러스 공식 응원가로 홈 경기 및 홍보 영상물 등에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응원가를 통해 스틸야드를 찾는 모든 축구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창조하고 `한국 축구의 성지` 스틸야드가 진정한 `축구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구단 홈페이지 응원가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시판에 응원가 리듬이 담긴 파일 및 링크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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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9
게재일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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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차두리가 90분을 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이 스코틀랜드 컵 대회에서 4부리그 팀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셀틱은 9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발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티시 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공격수 앤서니 스톡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부리그 팀인 피터헤드를 3-0으로 제압했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는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27분 차두리가 스톡스에게 크로스를 내줬지만 스톡스의 슛이 빗나갔고, 전반 29분 기성용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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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9
게재일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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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4·대한항공)이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이승훈은 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끝난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올라운드 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예선 겸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2010년부터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승훈은 4개 종목 중 1,500m(1분49초78), 5,000m(6분27초12), 10,000m(13분32초01)에서 우승하고 500m에서는 37초84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총점 153.745점을 받은 이승훈은 히라코 히로키(일본·155.301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신예` 주형준(21·한국체대)도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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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9
게재일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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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을 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둘째 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나상욱은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2개, 버디 6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를 친 나상욱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단독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15언더파 131타)에는 6타차로 따라붙었다.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나상욱은 4번홀(파4)에서 1타를 잃어 부진이 계속되는 듯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나상욱은 16번홀까지 모두 6개의 버디를 잡아내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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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8
게재일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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