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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여름 더위에 반려동물을 위한 청도 `2015 개나소나 콘서트`가 지난 1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출연진과 이벤트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의미 있는 기획으로 이승율 청도군수와 예규대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개나소나 콘서트는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또 다른 반려동물 보호의 의미가 있다. 매년 다채로운 출연진과 깜짝 게스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개나소나 콘서트는 개그맨 송은이, 김숙씨의 사회로 시작하여 신촌블루스 엄인호, 권인하씨가
청도
등록일 2015.08.02
게재일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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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경산·청도 국회의원)이 여름휴가를 겸해 지역구인 청도를 방문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 29일 그동안 열과 성을 보이며 지원한 청도군 화양읍 소라교개체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반가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청도지역구사무소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 민심을 들었다. 최 부총리는 “경제 정책의 수장으로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투구하다 보니 지역에 자주 오지 못했고 휴가를 이용해 지역구 현안을 챙기겠다”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간투자와 각종규제 정비로 창조경제 완성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
청도
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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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촌여성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인 `청도농산물 식의(食醫)양성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가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및 청도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6월 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청도농산물과 한약재의 조합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식의양성과정 이론과 30종의 요리실습을 통해 향토음식자원화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날 교육생 2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두 달간 배운 실습 요리 중 16가지의 요리를 선보이는 품평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수료자들은 차기 식의(食醫)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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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 문화사랑방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우리정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이자 도불습유의 올곧은 선비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정신문화의 고장으로`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지정`,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등 최근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3년부터는 매년 군민들을 대상으로 청도의 인물, 역사, 문화, 정신 등의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이 지역의 정신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7.22
게재일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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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농촌지역에서 사용하는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 협약 및 `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각남면 화리마을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농촌형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촌 음독자살율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21
게재일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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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8월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현행 3천원에서 1만원으로 세율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년간 주민세를 동결해 왔으나 정부의 주민세 등 탄력세율 현실화 권고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 자치단체가 지방세법의 위임된 범위 내에서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임에도 지난 1999년 3천원으로 변경된 후 현재까지 인상되지 않아 그동안 행정자치부로부터 페널티를 받아왔으며, 물가상승률 및 지방세 징세비용을 감안 하면 턱 없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8월에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1년에 한번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지방세이며, 군내 저소득계층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세대는 과세하지
청도
등록일 2015.07.20
게재일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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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과 청도경찰서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방세 및 교통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고액·상습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 이전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운행되는 무단점유차량, 대포차 운행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도군 박홍익 재무과장은“정기적인 합동단속으로 올바른 납세문화와 법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체납 세금 및 과태료 납부에 협조를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15
게재일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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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0일 매전면 예전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264필지 16만40㎡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 목적과 배경, 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도군 김관수 지적담당은 “지적 재조사 측량이 완료돼도 경계 결정은 당사자 간의 협의가 중요한 만큼 토지 소유자의 양보와 배려 없이는 사업완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나영조기
청도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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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각남면 18개 마을에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에 역점을 두고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흡연예방, 영양상담 및 교육, 치매예방, 구강관리, 웃음강좌, 걷기지도, 암검진 홍보 등 통합보건교육으로 건강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남면은 최근 3년간 표준화사망률 분석 결과 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08
게재일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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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경찰의 적극적 수색활동으로 80대 치매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겼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박 모 할머니(82)가 없어졌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했다. 실종된 할머니는 8개월전 대구에서 딸이 있는 청도로 이사와 주변 지리에 어둡고, 치매 증상으로 몇번 가출한 사례가 있어 이웃들의 애를 태웠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송준섭 청도경찰서장의 지휘아래 즉각 마을과 주요도로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고, 경찰관 40여명, 공무원,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인근 산, 농막,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수색을 펼쳤다. 당시 실종자는 휴대폰 없이 무작정 집을 나가 위치추적이 안 되는 상태였으며, 날이 어두워져 자칫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았다. 밤샘 수색을 벌인 경찰은
청도
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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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은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주2회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육을 청도읍 고수2리 및 각북면 지슬2리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수명연장으로 환자수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도 본인의 자가관리로 예방할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운동과 치매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이다 청도군 박해용 보건소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육을 올 상반기에 경로당 10개소에서 주2회 총 120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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