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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기간에 공개되는 부산프로모션플랜(Pusan Promotion Plan, 이하 PPP 2010) 공식 프로젝트 선정을 완료했다. 한국 감독으로는 이재용, 유하, 최동훈, 김경형, 변혁 등이 선정됐고 차이밍량, 시에페이, 리티 판 등 아시아 거장의 신작이 PPP 2010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모메 식당`, `안경` 등으로 국내에도 열혈 팬을 거느린 오기가미 나오코를 비롯 `우주의 역사`로 올해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을 받은 아노차 스위차콘퐁, `테오라마`로 칸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아르헨티나 감독 파블로 트라페로, 올해 선댄스와 베를린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바빌론의 아들`의 모하메드 알-다라지 등 최근 국제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신진 감독들도 대거 PPP에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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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8
게재일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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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군위 인각사(주지 도권스님)가 최근 경내 일원에서 일연스님의 사상을 기리기 위해 `제10회 삼국유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일연스님(1206~1289)은 현존하는 최고의 한국 고대 역사서로 평가받는 `삼국유사`를 저술한 고려시대 고승 보각국사. 일연스님이 `삼국유사` 저술한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각사는 이날 오전 경내 국사전에서 추모다례재를 시작으로 산사음악회, 뮤지컬 공연, 학술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일연스님 열반 721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는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각사 신도회의 육법공양, 영산회상, 추모법회, 종사영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2일 오후 6시 인각사 인근 학소대 수변무대에서는 일연스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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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8
게재일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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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원장 권창호)이 최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설계공모에 선정돼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포항문화원은 17일 “이번에 선정된 `드림 오브 연오 세오`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해 당선됐다”면서 “오는 19~31일 남녀 만55세 이상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연극 `연오 세오`를 무료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연오 세오`는 포항의 대표적 정신문화인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으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연오랑 세오녀 설화 배경 및 연극 강의·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접수(pohang@kccf.or.kr) 하며 포항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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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7
게재일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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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수(65·포항시 남구 해도동·사진)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이 광복65주년을 기념해 남다른 애국심과 소명의식을 인정받아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남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포항시 남구 해도동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솔선수범함으로써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남씨는 지난 15일 포항시청 문화동 복지홀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제65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임경균 죽도동통장협회의회장 등 3명과 함께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남씨는 그간 태극기 꽃이대가 없는 주택에 대해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해 주고 태극기가 없거나 낡은 가구에 태극기를 구입토록 권장하는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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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7
게재일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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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 100주년과 8·15 광복 6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수호 행사가 한국 대학생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유학중인 18개 개도국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현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은 `동해`와`독도`를 주제로 하는 세 가지 특별강연과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이 어우러진 학술적 축제여행의 성격이 강한 것이다. (사)한국미래청년포럼(대표 김국성)과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제1회 8·15 독도 세계대학생축제`를 공동 주최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국성 한국미래청년포럼 대표는 “구호를 앞세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독도 현지에서 한국 대학생의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인의 영토주권의지를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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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6
게재일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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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출신 동문 작가 50여명이 참여하는 `대구대 회화과 동문전이 18~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8 전시실에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대 동문 출신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 경남에서 활동 중인 동·서양화가들의 작품 80여점이 소개된다. 대구대 회화과는 1983년 개설 이후 지난 2월까지 900여명에 이르는 동문들을 배출했다. 서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성욱, 구자동, 조몽룡, 안준홍과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 중인 이창규, 손만식, 김상용, 임종연, 이준기, 김병호 등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인기작가들이다. 회화과 동문들은 작가활동 이외도 대구대 회화과 교수로 구남진, 서진국이 재직 중에 있으며, 최원기(메트로갤러리 관장), 김태곤
공연ㆍ전시
등록일 2010.08.16
게재일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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