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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청정에너지 글로벌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테크노폴리스 에너지자족도시 조성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통한 에너지 자족에 대해 전국적인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관광산업 명소화 등 차세대 국가 에너지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연료전지발전 60㎿ 건설로 공장의 보일러가동 중지에 따른 환경오염 축소와 주민에 쾌적한 환경제공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테크노폴리스가 공동으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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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30
게재일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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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오는 2035년까지 기존의 도시철도망을 환승하는 연장선을 구축한다. 대구시는 기존 도시철도 1·2·3호선에 이어 2조8천657억원을 들여 4개 노선을 추가 건설하는 도시철도 중장기건설계획을 지난해 6월 수립, 현재 국토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기존 도시철도 1호선 가운데 동구 안심~경산시 하양읍을 연결하는 경북 경산 하양 연장선(8.7㎞)을 올해 착공해 2021년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혁신도시 연장선은 수성구 범물동 용지역을 출발해 시지를 거쳐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정거장 9곳, 총 연장 13㎞ 노선으로 사업비는 4천918억원, 경제성(B/C) 0.95이다. 또한 수성구민운동장을 출발해 궁전맨션삼거리를 거쳐 북구 엑스코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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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30
게재일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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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수성도서관(관장 석정숙)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 `통청(通靑)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통청(通靑)아카데미`는 `학자간의 소통과 학자와 일반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상을 좀 더 푸르게 만들자`란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퇴근 이후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9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확장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 뒤 참가한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정숙 대구 시립수성도서관장은 “인문학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타인과의 소통으로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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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30
게재일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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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4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폭력)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총 2만3천845건으로 전년도 보다 3천717건이 감소했다. 또 검거율은 전국 평균 검거율 76.0%보다 다소 높은 78.9%로 전년도보다 7.3%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범죄 검거율은 64.4%로, 전년도보다 8.2% 포인트나 올랐고, 전국 평균 58.3%보다도 6.1% 포인트 높은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찰은 이러한 결과를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능동적인 대응과 생활범죄수사팀 체계 구축으로 경미 범죄에 집중하는 등 강력 사건과 경미 범죄에 대한 투-트랙 전략이 잘 정착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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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30
게재일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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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최근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팬클럽 등 지지 모임이나 포럼 등의 단체가 경쟁적으로 조직·창립돼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이들 모임이나 단체의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팬클럽 등이 각종 행사에 입후보 예정자를 초청해 축사·강연을 하게 하는 등의 활동이 늘어나 그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의 대표자 등을 방문·면담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는 팬클럽이 선거승리 등을 결의하기 위한 출정식·전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행위를 비롯해 팬클럽이 후보자의 당선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다수인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각종 모임을 개최하거나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무료의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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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5
게재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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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민이 주인공인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확대한다. 시는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 대구 생동지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생동지기`를 통해 대구지역 생활문화인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축돼 시민 중심의 자발적·자생적 문화활동과 다양한 문화 향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구시는 구·군 공모를 통해 신천3동, 비산4동, 관음동 내 생활문화 공간,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야외공연무대 등 5곳을 지원해 생활문화 공간을 확충했고, 대명1동 주민센터에 남구 생활문화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리모델링 개관할 예정이다. 또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을 매칭하고, 수성못과 범어아트스트리트 등 기획공연과 3호선 하늘열차, 반월당역사 등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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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5
게재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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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해외의료관광객 2만명 시대를 맞았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한 해외의료관광객은 지난해 2만여명을 기록하면서 2015년도 1만2천988명보다 대폭 증가하는 등 비수도권 최초로 해외의료관광객 2만명 시대에 돌입했다. 특히,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증환자가 많은 러시아·카자흐스탄의 의료관광객이 지난 2015년 383명에서 지난해 1천862명으로 약 5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지방 대도시로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대구시에서 중점지원한 선도의료기관인 덕영치과를 비롯한 미르치과, 올포스킨피부과, 에필성형외과가 국제의료인증(JCI)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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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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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3억 거대시장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구시는 대표적인 신흥경제성장 국가인 인도와의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25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인도 최대 국경절인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를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열고 경제 및 문화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한 50명과 권영진 대구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한 150명 등 양국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는 13억의 인구에 연간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IT산업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고, 대구의 250여개 기업이 연간 2억3천 달러를 수출하는 등 일본, 멕시코에 이어 6번째 교역국가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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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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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이 다자녀 가정 학생과 공무원에게 우대방안을 마련해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셋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첫째 자녀부터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서도 셋째 자녀가 학교군 내 중학교 가운데 희망하는 학교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에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자녀 가정 차량은 대구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주차요금도 전면 감면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를 없애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교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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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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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이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양일간 농협경북지역본부 앞에서 2017년 설맞이 경북농협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설 제수장 마련을 위해 제수용품, 과일선물세트, 건어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마련했다. 특히, AI 발생으로 인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계란을 대폭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중가 9천500원(30개, 왕란)과 9천원(30개, 특란) 계란이 각각 6천500원과 6천원으로 판매되며, 1인 1판 한정으로 총 500판이 제공된다. 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은 “계란을 저렴하게 판매하게 돼 도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일반
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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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 김광석 길이 `2017년~2018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기념으로 대구 중구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 관광안내소에서 개최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0개(1일 기준)의 `대구관광퍼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향촌문화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윷점으로 오늘의 행운을 점쳐보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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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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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2017년도 민방위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자격은 민방위 제도와 임무·역할, 안보 등 민방위 관련분야 전문가다. 모집은 안보교육, 핵·화생방, 화재·인명구조, 재난·안전 등 4개 분야로 모두 9명의 강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오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사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대구 동구청 안전총괄과로 우편(e-mail 포함)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053-662-2273)로 문의.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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