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교내 새마을아카데미를 통해 만난 학생들은 대부분국제개발대학원과 Global MBA 과정의 학생들이었다. 이들에게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들 외국인 학생들은 가나, 나이제리아, 케냐, 르완다, 이디오피아 등 아프리카, 방글라데시, 네필,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그리고 러시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동북 내지 서남아시아 출신들이다. 이들 개발도상국들은 가난하다는 것 이외에는 기후도 다르고 역사문화, 정치경제 등 많은 요소들이 다르다. 이들 나라들은 지난 수 십년간 우리 한국이 과거 그랬던 것처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칼럼
등록일 2013.09.24
게재일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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