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천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t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 이다.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으로 지원
청송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송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창업가 20여명이 최근 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쌓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는 2024년 청송군의 지역소멸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청년CEO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로 창업역량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체이다.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
안동시가 15일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권기창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콘서트는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며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시장과의 대화’
문경시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지난 13일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제10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 및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경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앞서 진행됐다.이번 모전들소리 공개행사는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출연해 서울시 무형유산 ‘마들농요’와 울산 무형유산 ‘쇠부리소리’농요을 선보여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또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와 청년타악집단 ’일로’는 활기찬 연희와 농
문경시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1만명(외국인 포함)이 방문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 홍보 부스가 설치돼 인산인해를 이뤘다.홍보현장에서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참여작가들이 전통발물레 시연행사를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또한,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문경시 기념
안동시가 오는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 효율성을 확인했다.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
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민안전보험은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 2천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 1천만 원이다. 상해후유장애 경우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한다.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
안동시가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과 16일에 개관해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먼저, 경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80억 원)이 투
영주시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5월 10일까지 운영되는 무빙 플레이버스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술·음악놀이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자유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지도로 진행된다.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지역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읍면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 학교 운동장에 놀이공간을 펼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아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영주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주시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경북도내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한 2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시는 개인정보 담당인력 2명을 배치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지정해 전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매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점검하고 개인정보
영주시는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15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를 가졌다.한국선비문화축제는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검약과 절제를 미덕을 실천한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영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청계천광장 행사에는 서울 시민 2천여명이 방문해 영주사과 시식 및 한국선비문화축제에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한다.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을 위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특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동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를 안동시가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청송군은 진보면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시재생주민대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해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방식의 지역현안 분석과 사업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진보면 주민은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청송군 농촌도시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수강생 모집 후 도시재생주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개포면 ‘㈜땅벌 름이네’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작년에 이어 ‘㈜ 땅벌 름이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최성민 대표는 “딸기 따기 체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한 아동은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따는 방법도 배우고, 친구들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통해
예천군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박재길, 위원은 도국환, 임병철, 윤귀희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예천군수는 결산검사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승인으로 결산은 마무리 된다.이날 최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