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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올해부터 도입된 스마트폰을 통한 일용근로내용 신고 제도가 구미·김천 지역에서 새싹이 돋기 시작했다. 1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따르면 건설현장 7곳과 소상공인업체 1곳에서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근로내용을 신고키로 했으며, 앞으로 이용하는 사업주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그동안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근로내역을 다음달 15일까지 `근로내용 확인신고서`를 서면 또는 전산망(고용보험홈페이지)을 통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제도로 사업주는 간편하게 일용 근로내역신고를 할 수 있고, 근로자는 실업급여 수급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근로내용 신고는 `건설 고용보험 모바일 앱`과 `소상공인용 모바일 앱` 등 2가지로 구성된다. `건설근로자
구미
등록일 2015.04.01
게재일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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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낙후된 읍·면·동에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영농편익 도모를 위해 올해 총 2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82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내 시 평균 134억원보다 148억원이 많은 예산으로, 박보생 시장의 농업기반시설 확충이 농가 소득증대에 직결된다는 소신이 반영된 것이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농촌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마을안길·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세천·사면정비 등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업 측량 및 실시설계시 마을대표의 입회 및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 하고 사업 만족도는 극대화 시켜 나가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5.04.01
게재일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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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최근 `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3년간 7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라 시행될 이들 사업은 과거 외형 중심의 정책이 아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는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문경·예천지역의 으뜸 농·특산물을 공동으로 홍보·판매 운영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운영되며, 앞으로 3개 시·군의 우수한 꾸러미 상품 개발 및 홍보·판매 등의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는 생활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을
상주
등록일 2015.04.01
게재일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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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4월의 기업으로 세영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세영정보통신은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세영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게양식을 가졌다. 1998년 설립된 세영정보통신㈜은 교환기A/S 기본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속 단말기, CDMA기지국 장치까지 국내외 모든 제조사의 A/S 전문 업체로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단말기, 교환기, 휴대폰 등 4천여종의 유·무선 통신장비 취급으로 국내 통신분야 점유율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신장비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대용 양방향 무선 송수신 기기 `WiWi`를 자체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
구미
등록일 2015.04.01
게재일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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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오는 3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주지역의 구제역 백신 접종대상은 한육우와 젖소 4만두, 돼지 9천두, 염소 1천두 등 총 5만두에 이른다. 시는 읍면동 직원을 축산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지도 감독에 나서는 한편 백신 접종상황 점검, 백신공병 수거여부, 공수의사 접종지원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공수의사 11명을 동원해 50두 미만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무료접종을 해주는 등 지원책도 강구하고 있다. 김완수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해 전국적인 구제역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5.03.31
게재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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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로타바이러스(장염바이러스) 예방접종 진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료비 지원으로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셋째 자녀이상), 다문화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출산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2015년 현재 김천시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고 올해에 태어난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의 영유아로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검토 후 지급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사업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정착과 영유아가 건강한 김천도시 건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5.03.31
게재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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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오는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2014년 사업연도 소득에 대해 법인세 신고의무가 있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반드시 자진신고 한 뒤 납부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지 않고 납부하더라도 이를 신고한 것으로 간주했지만 올해부터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할 경우 미신고 처리돼 신고불성실가산세가 20%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5.03.31
게재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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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1일부터 불친절 공무원 신고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의 친절·봉사 마인드 함양과 친절문화의 정착으로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불친절 공무원 신고 사이트`를 개설해 신고자 실명과 내용을 비공개로 운영한다. 이 사이트는 법령상 제출의무가 없는 서류 징구행위, 민원처리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요구 행위, 민원 지연처리 및 부당 반려 행위, 기타 공무원 비리 관련사항 및 민원업무 처리시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해 접수한다. 시는 신고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한 후 사안에 따라 엄중조치하고, 개선 및 시정된 사항을 신고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정석광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불친절 공무원 신고는 시민의 권리다. 또한 공직자의 시민에 대한 친절은
구미
등록일 2015.03.31
게재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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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5년 시정추진방향에 맞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콘텐츠화 및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 창의적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기반 강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와 홈페이지, 읍·면·동에 비치된 제안서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된 제안은 내부심사를 거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경북도
구미
등록일 2015.03.30
게재일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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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김천시 학교폭력 없는 날, 친구Day`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훈찬 김천경찰서장, 서한영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친구Day`란 “우리는 친구데이”라는 사투리 어감을 이용해 만든 용어로 돈독한 우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추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매월 30일을 학교폭력 없는 날 `친구Day`로 지정해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김천
등록일 2015.03.30
게재일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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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2016년 5월까지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이란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구축하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으로, 효율적인 교통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지능형 도시교통관리시스템, 다양한 교통서비스 등에 활용된다. 시는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하고 교통정보 수집 장치와 도로관제 폐쇄회로TV, 도로안내 전광판, 광자가통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갖추면 시민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홈페이지 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볼 수 있으며, 돌발 상황이나 노면상태, 공사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녹색도시 구미에 걸맞은 첨단 IT 교통정
구미
등록일 2015.03.29
게재일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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