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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모든 보조금이 전자적으로 관리되고 현금취급이 금지된다. 또한 안전행정부의 직접 회계검사가 확대되는 등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의 회계관리가 투명해지고 회계비리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수사기관의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집행실태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업무를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하여 회계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비리 근절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개발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관리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금융기관, 국세청과 연계하여 사업비 입·출금 내역의 모니터링, 전자적 지출증빙과 전자 세금계산서 사용 등을 통한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보조금의 교부 및 반납 등 공무원
일반
등록일 2014.02.10
게재일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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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달 28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이어 초등학교 교과서 지침서에까지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할 전망이다. 10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교과지침서인 초등학생 지도요령 해설서에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기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대신은 초등학교 영토교육 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하는 방향을 검토할 것이란 의향을 밝혔다. 독도와 센카쿠제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한 중·고등학교 해설서와 같은 교육지침서다. 이에 대해 정장호 푸른 울릉도·독도가꾸기모임회장은 “초등학생 교과서에까지 독도가 일본 땅으로 명기할 경우 판단력이 부족한 일본 어린이들이 독도가 당연히 일본 땅인 줄로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등록일 2014.02.10
게재일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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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국회 보고시 대언론 브리핑을 제한하는 등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국회의원을 포함해 불법적 기밀 누설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국정원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1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개혁방안에 대해 여야 간사 간에 일정 부분 합의하고 국회법 개정안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조문화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보안강화 차원에서 현재 정원이 12명인 정보위원을 10명 이하로 줄이기로 여야간 합의했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2.10
게재일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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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재산세 감면 등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방세 지원기준을 수립, 시·도에 통보하고 적극적인 시행을 당부했다. 지방세 관련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치로는 우선, 축사·농산물창고 등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금년도 재산세가 해당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된다. 또한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 및 체납액에 대해서는 최대 1년(6개월 이내, 1회 연장 가능)까지 징수가 유예되며,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의 경우에는 최대 1년간 납기가 연장된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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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10
게재일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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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원종)은 지방이전을 완료한 9개의 공공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원종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소속기관 외 공공기관 중 최초로 대구 이전을 완료한 한국감정원을 비롯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대구), 영화진흥위원회(부산), 영상물등급위원회(부산), 게임물등급위원회(부산), 대한지적공사(전북),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맞춰 선도적으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 위원장은 이전기관들이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농산품 구입,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3년말 현재 150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중 35개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으며 올해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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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9
게재일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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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6.4지방선거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3선 공천 불가론`이 급격하게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내 수도권 의원들과 구 친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3선에 도전하는 단체장의 공천이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당내 지도부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이같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이 관계자는 전했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3선에 도전하는 광역단체장에게 이 같은 의견을 이미 전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6월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필패론과 함께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도 일부 `적신호`가 켜지면서,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이라고 불리우는 대구와 경북에서 새로운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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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9
게재일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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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병역 등 주민 지원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통일부와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통합위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은 그동안 자신이 원하면 징병검사 없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어 남측 국민들과의 갈등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통합위는 이에 따라 입국 후 보호기간(5년) 이내인 병역의무 대상자는 현행 제도에 따르되 그 외에는 일반 국민과 같이 징병검사를 받고 국방의무를 수행하도록 제언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대학특례입학과 관련, 일반 대학의 경우 입국 후 5년 이내만 허용하는 한편 야간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원격대학 등에 대해서는 지원요건을 아예 없애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남한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마쳐도 고졸 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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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6
게재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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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6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강구하는 동시에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국방부·보훈처·외교부·통일부로부터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늦게나마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호응한 건 다행한 일”이라면서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60여년간 헤어진 가족들과 만남은 물론 생사도 알지 못한 채 상봉대상자로 선정되길 기다리는 지금의 방식은 한계가 있다”면서 “상봉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강구하는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생사확인도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현재 굶주림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삶에 우리가 보다 깊이 다가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노력도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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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6
게재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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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7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잠시 전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해임 건의를 받고 윤 장관을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 장관 해임건의를 요구한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께서 얼마 전에 유사 사례로 경고를 했음에도 그런 언행이 있었다는 데 대해 저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해임 건의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해 사실 깊이 고민 중이며, 깊이 고민해서 오늘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전날 당정협의에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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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6
게재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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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구와 경북 공략에 사활을 걸 태세다.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김부겸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가 임박해지면서 대구와 경북에 부쩍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당장,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씨를 대동하고 오는 8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새해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전날인 7일 오후 경북 구미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다음날 대구 매천시장과 2·28 민주의거기념탑과 함께 포항도 찾아갈 계획이다. 대구가 고향인 추미애 의원도 오는 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세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몇몇 의원들과 함께 대구 의원모임을 결성한 이후 오랜만의 고향 나들이다. 토크콘서트에는 홍의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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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6
게재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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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윤석(경북 영주) 의원은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영주시의 광역의원 선거구가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날 공직선거법의 도의원 선거구 구역표를 조정함으로써 가흥1동을 가흥2동이 속한 제1선거구로, 풍기읍을 봉현면이 속한 제2선거구로 각각 편입했다. 그동안 영주시 도의원 선거구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상망동,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가흥2동을 구역으로 하는 제1선거구와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1동을 구역으로 하는 제2선거구로 구성돼 왔다. 이로 인해 가흥1동과 가흥2동, 풍기읍과 봉현면은 동일한 행정구역 및 생활권역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
일반
등록일 2014.02.06
게재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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