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2PM이 6월 6일 새 싱글 `뷰티풀`과 지난해 10만 관객을 동원한 2PM 첫 아레나투어 라이브 DVD를 동시에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새 싱글 타이틀곡은 일본에서 방영 중인 샘표사의 `흑초` 광고음악으로 먼저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뷰티풀(Beautiful)`이며, 멤버 준호의 자작곡 `키미가 아레바`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어 싱글 발매를 기념해 6월 9일 오사카와 16일 도쿄에서 하이터치회를 마련해 팬들과 교류한다. 6월 23일에는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MTV 주최의 국제적 뮤직비디오 시상식 `MTV VMAJ(VIDEO MUSIC AWARDS JAPAN 2012)`에 일본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석해 라이브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1960년대 영화계와 가요계를 풍미했던 문희·엄앵란·현미가 SBS TV `좋은 아침`에서 솔직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영화계의 트로이카 1세인 문희는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엄앵란은 최근 남편 신성일의 충격 발언으로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미는 지난 4월 친언니를 잃고 슬픔에 잠겼다. 좀처럼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던 문희는 최근 원로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보 촬영현장에 전격적으로 나타났다. 문희와 함께한 여배우는 엄앵란. 영화계에서 둘 도 없는 단짝인 두 사람이 작고한 신상옥 감독 6주기 추모행사장에 참석하고 화보 촬영현장까지 함께한 장면을 공개한다. 남편의 자서전 파문 이후 말을 아꼈던 엄앵란은 그 상처를 털어내기 위해 동생·딸·조카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났다. 엄앵란은 “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등에 나섰던 탤런트 차인표가 이번엔 중국을 상대로 `아리랑` 지키기에 나섰다.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차인표는 `또 하나의 애국가-아리랑 아라리요`의 트레일러 영상에 참여해 아리랑지킴이로 활동한다. 중국이 최근 `아리랑`을 중국 무형유산에 등재하는 등 `문화재 공정`을 꾀하자 우리나라도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6월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의 아리랑지킴이들이 모여 `천지진동 페스티벌II-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를 위한 홍보 트레일러 영상작업에 차인표가 아리랑지킴이로 참여해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 이 영상은 영화감독 전규환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영상에는 영화감독
일본의 제작 및 배급회사인 에스피오(SPO)는 최근 홈페이지(www.cinemart.co.jp)를 통해 6월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시네마트 롯폰기에서 `김남길 축제 2012-제대까지 카운트다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드라마 `선덕여왕`과 `나쁜남자`, 영화 `미인도` 등으로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김남길이 오는 7월에 군복무를 마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팬이 그의 제대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영화 `후회하지 않아` `모던보이` `미인도` `폭풍전야` `강철중: 공공의 적1-1` 등 주요 출연작을 축제 기간에 집중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모던보이`와 `폭풍전야`는 영화관을 통해 일본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가요계 요정에서 섹시 스타를 거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이효리가 에세이집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란 제목의 책에서 반려견(순심이)·반려묘들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반려동물과 가까워진 사연, 반려동물과 지내며 느끼는 행복, 동물 보호 활동에 나서게 된 계기, 채식을 결심하게 된 과정 등을 소개하고 공장식 사육 실태, 유기견 보호소의 현실, 모피 반대운동 등에 대한 제언도 담았다. 이효리는 TV 토크프로그램 등에서 동물 보호에 남다른 관심을 표시해왔다. 지난달 에쿠스 트렁크 뒤에 개를 묶은 채 달리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운전자를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가 운전자를 자처하는 한 네티즌과 명예훼손 시비를 벌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책
KBS 1TV는 16일과 23일 오후 11시40분 수요기획 2부작 `탈출 트라우마, 도전 21일`을 방송한다. 학교폭력에 따른 나쁜 기억과 불안을 없애려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는 오염 강박장애에 빠진 22세 남성 참가자. 그는 7년째 손 씻기 뿐만 아니라 학교와 관련된 물건, 특히 교복에 대해 심한 불안을 느끼며 옷에 대한 미신적 강박 행동까지 반복한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식욕, 하루 세 끼 먹는 것이 고통이 돼 버린 22세 여대생과 15년간 폭식 장애로 신음하며 남은 건 100kg이 넘는 체중뿐인 39세 여성이 치유과정도 소개된다. 또 11년째 병원과 주사만 보면 쇼크사할 것 같은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54세 남성 등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공황장애에
가수 김장훈이 오는 6월16, 17일 이틀간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4년만에 자신의 인기 콘서트 `원맨쇼`를 재개하는 김장훈은 6월1일 원주 백운아트홀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국내외 10여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펼치는 중 이날 대구 팬들을 만난다. 매년 만석을 채우며 인기를 끌었던 `원맨쇼`는 김장훈이 2009년부터 싸이와 합동 콘서트 `완타치`를 소개하면서 잠시 중단했다. 합동공연인 `완타치`가 올해부터 휴식기를 맞으면서 원맨쇼가 재개될 수 있었다. `원맨쇼` 역시 공연 예매가 시작되면 손쉽게 매진되는 히트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 연출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원맨쇼`에서 연출의 묘미를 맘껏 발휘하곤 했다. 올해 `원맨쇼` 투어에는 `3D와 한판 붙자`라는 부제가 붙었다. 지난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3일 오후(현지시간) `한류와 함께하는 가을밤` 행사가 열려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아르헨티나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한병길)과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0주년 공원 에바 페론 야외극장`(Anfiteatro Eva Peron Parque del Centenario)에서 열렸다. 한-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의 K-POP 팬을 비롯해 1천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람객들이 공연 내내 K-POP 리듬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추는 등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부는 한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서는 K-POP 외에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문화와 문화원 소개 동영상 상영 등
원로 영화평론가인 정일몽 옹이 지난 1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195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TV 방송인 대한방송(KORCAD)을 거쳐 61년 개국한 KBS TV로 옮겨 PD로 활동했다. 62년 영화 `빼앗긴 일요일`과 `남자조종법`을 감독했고 특히 영화 평론가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중앙대 교수와 영화평론가협회 2대 회장을 역임했고, 번역서로 `영화와 감독`, `영화제작기술`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애틀랜타에서 노년을 보내면서 현지 한인 매체에 영화칼럼을 연재하는 등 마지막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복희 여사와 아들 정훈, 딸 정윤씨 등이 있다. 장례식은 14일 오전 10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인 덜루스 리장의사에서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태욱·채시라 부부가 2012년 가족홍보대사로 재위촉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1년 가족홍보대사로 활동한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올해 가족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된다.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2 제 1회 행복나눔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각각 생명과 다문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지하철 건설 현장이 장혁과 수애가 출연하는 영화 `감기`의 촬영 세트장으로 변신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는 `감기` 제작팀과 13일부터 이 영화 제작 기간에 7일 정도를 대구지하철 1, 2호선 연장 공사장과 월배 차량 기지에서 촬영을 하는 협의서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러브시네마가 5개월 가량 제작을 해 2013년 `감기`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비트, 무사, 영어 완전정복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녀 주인공에는 장혁과 수애가 캐스팅 됐다. 안용모 본부장은 “대구지하철을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문화산업 지원기관으로 대구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배우 박민영이 열연한 화제작 `고양이`가 오는 26일 `더 캣(The Cat)`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된다. 공포영화 `고양이`는 지난해 국내서 개봉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시티헌터`로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자리 잡은 박민영이 주연해 주목받고 있다./연합뉴스
“함 사세요~!” 온 동네 떠나갈 듯이 외치던 함진아비와 온갖 방법을 동원해 함진아비를 어르고 달래는 신부의 가족들로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는데…. 이러한 함을 파는데도 달인이 있다. 무려 27m나 되는 긴 천으로 함을 꽁꽁 싸매는 유경희 달인. 마치 머리를 땋듯 빠른 속도로 고리를 만들어준 달인의 함띠는 자동차도 들어 올릴 만큼 견고하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술술 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단 한 번에 스르륵 풀린다. SBS TV `생활의 달인`은 14일 오후 8시50분 놀라운 함띠의 비밀을 밝힌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축복을 담은 함의 예법들을 지키며 26년간 함을 싸온 달인의 특별한 이야기와 결혼에 관련된 알짜 정보들을 함께 소개한다. 예식이 약소화되고 주거문화가 변하면서 이제는 보기 드문 `함` 문화를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TV는 14일 프로그램을 일부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JEI EnglishTV는 국내외 유명 어린이 콘텐츠 및 최신 애니메이션의 영어버전 방송을 확대한다. 또 청취·스피킹·문법·영작 등 4개 부문의 유명 영어강사 4인방으로 구성된 막강 `판타스틱4`를 론칭한다. 새로운 어린이 영어 원어 콘텐츠를 다수 투입하고 어린이 영어 시간대도 확대한다. 기존 오전 8~12시 4시간 방송에서, 오전 7시30분~12시, 오후 1시~2시30분, 오후 5~7시 등 모두 8시간으로 방송 시간을 늘린다. 오전 유아 영어 학습 및 방과 후 초등학생의 영어 원어 체험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인기 어린이 콘텐츠 `토머스와 친구들(Thomas & Friends)`, 큰 귀로 하늘을 날며 세계를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지난 9일 출시한 세 번째 싱글 `오페라(OPERA)`가 5만4331장 판매돼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새 싱글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발매한 `오페라`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일본 오리지널곡 `웨이(Way)` 등 3곡을 수록했다. 10일에도 1만5608장이 팔려 일간차트 3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2~13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4 인 도쿄`를 개최했다. 10만 명 규모의 이번 공연 티켓은 발매하자마자 매진돼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연합뉴스
공황이란 아주 심한 불안감이 발작적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공황이 오는 이유는 뇌 속의 공포심을 조절하는 신경기관에 문제가 생겨 지나치게 민감해지면서 실제 두려운 상황이 아닌데도 극심한 공포를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과 신체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던 연예인들이 스스로 공황장애임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공황장애 진료환자 수가 해마다 10%씩 늘어나고 있는데, 환자 4명 중 3명이 사회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40~50대라고 한다. 공황의 증상은 금방 죽을 것 같이 숨이 막히고 심장이 멎을 듯 극도의 불안과 신체 반응을 동반한다. 또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 두근거림, 숨 막힘, 목이 조이는 느낌, 가슴 통증, 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70)가 경주에서 효(孝) 콘서트를 갖는다. 이미자는 오는 13일 오후 2시, 5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이미자 효 콘서트- 5월의 카네이션`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열아홉 순정``여자의 일생` `기러기 아빠` `황포돛대``울어라 열풍아`등 한국 가요사를 수놓아온 20여 곡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지난 2010년 발표한 데뷔 50주년 기념 신곡 `내 삶의 이유있음을`을 14인조 악단의 구성진 반주속에 들려줄 예정이다. 또 `황성옛터``타향살이``번지 없는 주막` 등 전통가요들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특히 지난 2010년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 공연에 함께 했던 방송인 김동건씨의 진행은 구수한 입담과 어우러지는 이미자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며 활동하는 가수 나희경이 새앨범 `나를 머물게 하는`(소니뮤직)을 내놓았다. 나희경은 2년 전 보사노바 음악의 본고장인 브라질에 진출해 `Hee Na`라는 첫 앨범을 발표했다. 정통 보사노바 곡을 실은 이 음반에는 호베르투 메네스칼과 세자 마샤두 등 현지 유명 음악인이 참여했다. 나희경은 브라질의 유일한 보사노바 전문 공연장인 비니시우스 무대에서 단독 공연까지 했다. 새 앨범은 그를 처음 브라질 음악세계로 이끌었던 한곡 가요들을 재해석해 실은 것이다. 브라질 리듬을 한국 가요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던 김현철의 `사랑하오`와 `춘천 가는 기차`,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 조덕배의 `그대 내 남에 들어오면은`, 윤상의 `흩어진 나날들` 등 5곡을 삼바와 보사노바 등 리듬에 맞춰 새롭게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7월25일 대표곡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을 선보이며 일본에 데뷔한다고 오리콘 뉴스가 10일 전했다. 오리콘은 2007년 2월 한국 데뷔 후 9월에 발표한 원더걸스의 `텔미`는 1960년대 패션과 중독성이 강한 댄스가 히트해 유투브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동영상은 재생 횟수가 1억회를 돌파했으며, `텔미 신드롬`으로 불리는 사회현상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K팝 걸그룹 붐의 선구자인 원더걸스의 일본 진출에 대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좀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으며, 멤버 소희는 “설렌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혜림은 “일본 분들께 좀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2012 부산 콘텐츠마켓(BCM)`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마켓은 올해 6회째를 맞아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고 참가 업체도 더욱 다양해졌다. 7일 현재 국내외 52개국, 512개 업체, 997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등록을 마쳤다. 현장등록을 감안하면 참가인원은 200~300명 정도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 올해 거래실적 목표는 작년보다 600만달러가 늘어난 5천400만달러이다. 일본 NHK, TV-Asahi, Fuji Television, Nippon Television을 비롯해 중국 Hunnan TV, Shanghai YSY Film & TV Enterprise, CCTV Animation, 미국 NBC